총장 직선제를 확정한 조선대가 선거인단 구성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대 이사회가
교수와 일반 구성원 간 투표 참여 비율을
7대 3으로 잠정 결정한 가운데,
총학생회가 전체 학생의 5%인
천 명의 투표참여를 요구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직원 노동조합도 정규 직원들의
1인 1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투표 참여 비율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현 총장의 9월 임기만료 전까지 차기 총장선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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