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독일교포 강제 출국 인권위 진정

    작성 : 2016-05-16 20:50:50

    5.18 공식행사 참가자를 입국 거부하고 강제출국 시킨 데 대해, 5.18 기념재단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2016 광주 아시아포럼과 5.18 정부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던
    독일교포 이종현 유럽연대 상임고문을
    입국 금지자로 분류해 강제출국 시킨 것에 대해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종현 상임고문은
    1965년 파독 광부로 간 뒤 독일에 정착해
    재유럽 오월민중제를 여는 등
    광주민주화운동을 유럽 등지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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