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양현종 제외한 선수단 연봉계약 완료

    작성 : 2015-12-28 17:30:50

    기아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을 제외한 선수단 49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안정적인 활약을 보인 임준혁이 5천만 원에서 1억3천만 원으로 오르는 등 선수 32명의 연봉이 인상됐으며 최영필 등 7명은 동결, 서재응, 김병현 등 10명은 삭감됐습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내년 시즌 마치고 FA를 앞두고 있어 대폭 인상이 예상되는 양현종은 구단과의 조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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