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3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고, 박람회장 조성 공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
중장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내년에 열리는 박람회의 주무대가 될
통합의학센터는 25%의 공정률을 보이며
뼈대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주제관과 영상관 등 7개 전시관에 공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300일 앞으로 다가온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도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주제관은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에 맞춰 4D영상관을 비롯해, 사람과 미래, 지혜, 건강한 내일 등 4개 테마로 꾸며 집니다.
7개 산업*체험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치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됩니다.
박람회 참여가 확정된 해외 의료기관*단체는
11개국 19곳에 불과하고 전문 연구센터는
사실상 미국 한 곳에 의존하고 있는 점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국제행사에 걸맞는 국내외 병원과 의료 연구센터 등의 참여 유도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인터뷰 : 김성 / 장흥군수
- "(외국의)통합의학과 관련된 대학이라든가 병원, 협회와 국내에 있는 병*의원 학회 등 이런쪽을 리스트를 작성해서 참여를 유도하고 협약을 체결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우회 도로 확장 등
접근성 개선과 박람회 기간동안 국내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연계행사 마련도 시급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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