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상여금 재분배 문제로 구청장과 갈등을 빚은 광주 서구 공무원 노조 지부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서구노조 지부장 전 모 씨에 대해 정직 1개월을, 부지부장과 사무국장은 각각 감봉 1개월의 징계를 결정하고, 운영위원 3명은 불문경고를 내렸습니다.
앞서 행정자치부는 지난 6월 성과상여금 재분배를 두고 구청장과 마찰을 빚으면서 집단행동을 이끌었던 노조 집행부 3명을 중징계하고 또다른 간부 3명은 경징계 하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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