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학교 대처 논란

    작성 : 2015-11-12 20:50:50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학생 집단 따돌림에 대해 교육청이 뒤늦게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산구의 한 중학교 1학년에서 7개월여 동안 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따돌림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 학생의 문제점에 대해 학급회의까지 열리도록 방치한 담임교사의 대처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학교와 학교폭력위원회, 학부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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