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업체 인력난 지난해보다 심화

    작성 : 2015-10-21 17:30:50

    전남지역 기업체들의 인력난이 지난해보다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노동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지역 기업들은
    2만 7천여명의 인력을 필요로 했지만
    채용 인력은 3천 명 가량 적은
    2만 4천여 명선에 그쳤습니다

    미채용 인력이 지난해보다 27%포인트 늘면서 기업들은 구인난을,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더욱 심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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