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선거에서 3강을 형성하고 있는
후보들이 등록 후 첫 휴일을 맞아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후보 등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윤장현 후보는 새정치연합
기초단체장 경선 현장을 방문하며
조직표를 넓히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이번 선거를 구태정치와
새로운 정치와의 싸움이라고 규정하고,
광주 시민들이 새로운 정치를
선택해 2017년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윤장현/
새정치연합 광주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무등산을 찾아
무등산의 생태환경 복원과 자연휴양지로서의 기능을 높이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광주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선 행정 경험이 풍부한
자신의 재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집중 부각했습니다.
<인터뷰> 강운태/
무소속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용섭 후보는 광주 *전남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낙연 후보에게
광역협의체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광주시민들을 만나서는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을 통해 훼손된 광주시민의
명예와 자손심을 지키자고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섭 /
무소속 광주시장 예비후보
한편 통합진보당 윤민호 후보는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고,
이병완 후보는 지지자 추천인을
받는데,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공약개발에 집중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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