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목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가 예상되며, 서울은 27도, 강릉과 청주, 전주는 28도로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한낮에도 강릉과 구미 36도를 최고로 서울 30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등 29~36도를 기록하며 무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33~35도를 기록하겠고,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부터 23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20~80mm, 충청권 20~60mm, 전라권과 경상권 5~40mm, 제주도 10~60mm 등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28도, 한낮 기온은 광주 32도, 목포 31도 등 31~33도가 예상됩니다.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8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2024-11-21 20:33
20대 심장 수술 뒤 '식물인간'..병원 손해배상 책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