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광주에서는 신규 아파트 7600여 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올 하반기 공급을 앞둔 아파트 단지를 조사한 결과, 20개 단지 7600여 세대가 분양을 계획 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 문을 연 유탑 유블레스 스카이뷰를 시작으로 7월에만 6곳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새로운 지역주택조합입니다.
8월 초에는 남구 효천1지구에서 중흥S클래스 1, 2차 1500세대가 동시 분양되고, 동구 산수 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구성되는 산수동 대광로제비앙도 총 1074세대 규모로 이중 608세대에 대해 일반 분양에 나섭니다.
9월에는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복주택이 효천2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효천지구 행복주택은 총 902세대이며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주로 공급됩니다.
또 서구 상록회관 부지에 들어서는 농성동 SK뷰도 지역주택조합 800세대 중 100여 세대에 한해 청약 접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동구 용산지구 3블록에 모아엘가, 산수동 광신프로그레스, 광산구 도산동 우방 아이유쉘도 분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반기 공급 물량 중 5천 여 세대는 일반 분양이고, 나머지는 지역주택조합 물량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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