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광주·전남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김대중 광주 추모사업회는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을 열고, 김 전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연극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며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 김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포상업고등학교 학생이 화합과 통합의 정신을 되새기는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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