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2-14 (화)
      1. 안일한 광주광역시 행정..아까운 수돗물 5만 7천 톤 낭비 2. 광주 상수도 장비 '노후화' 심각 3. 두 달 넘게 멈춘 목포 시내버스..오늘부터 정상 운행 4. 광주 택시요금 인상 갈등.."4천 원" vs "4천6백 원"
      2023-02-14
    •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사업 추진
      광주광역시가 연간 5건 이상의 인명 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선공사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용봉동 등촌 앞 사거리 등 교통사고 다발 구간 14곳을 선정해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14곳을 지정해 개선 사업을 진행한 결과, 전후 대비 사고 건수는 35%, 인명 피해는 45%씩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2-14
    • 광양항 사포1부두 단일 운영사로 여천NCC 선정
      국내 최대 나프타 취급 부두인 광양항 사포1부두 운영사로 여천NCC가 선정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를 연간 최대 9백만 톤가량 반입하고 있는 국내 최대 나프타 취급 부두인 사포1부두의 단일 운영사로 여천NCC를 선정했습니다. 사포1부두는 그동안 여천NCC와 SYTT, 롯데케미카 등 석유화학기업 3곳이 공동으로 운영해왔지만 운영권 분쟁이 빈번하게 빚어지면서 이번부터 단일 운영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2023-02-14
    • 청보호 사고 원인 '검증 통해 신중히 접근'
      전복사고 통발 어선 '청보호'를 정밀감식 중인 수사당국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청보호 사고 합동조사팀은 육상 거치한 청보호 선체를 대상으로 3차 정밀감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단서를 확보하고 정밀 분석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사팀은 감식에서 파악된 단서를 토대로 생존 선원 등 관련자들 조사와 비교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3-02-14
    • '해태의 추억' 광주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올 상반기 완공
      광주 무등경기장 리모델링이 상반기 완공될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공정률이 87%로 본부석 크라이밍장과 인도잔디 조성, 마감 작업 등을 마치면 올 상반기에는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등경기장 리모델링사업은 국비와 시비 489억 원을 투입해, 야구장 관람석 일부를 철거하고 아마추어 야구장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2023-02-14
    • 광주광역시, '무단 설계 변경' 아파트 공사..건설사 고발
      광주광역시가 건설 공사 과정에서 무단으로 설계를 변경한 건설사를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기초 공사를 진행하며 주택 건설 사업 계획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채 바닥면 공사를 바꿔 진행한 건설사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감리단의 승인을 먼저 받고 이후설계 변경 사항들을 모아서 사후 일괄 승인을 받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2-14
    • 광주·전라 APT 입주율, 전국에서 가장 큰 폭 하락
      각종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전라권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광주·전라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한 달 전보다 7.5% 하락한 61.6%로,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에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비용 증가가 입주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02-14
    • 목포시내버스 오늘부터 정상운행..불안한 재시동
      【 앵커멘트 】 두 달 넘게 멈춰 섰던 목포시내버스가 오늘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운행 정상화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목포시와 버스회사 간의 해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가 운행을 오늘 새벽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노조파업에 이어 연료비 체납으로 인해 12월 12일 운행중단 이후 65일만입니다. 태원ㆍ유진 측은 25억 5천여 만원의 연료비 해결을 위해 충전소 부지와 이한철 대표 명의의 부동산을 담보로 내놨습니다. 이한철 대표는
      2023-02-14
    • 전라남도, '광주 단수사태'에 상수도시설 긴급 점검
      전라남도가 광주 단수 사태를 계기로 상수도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정수장 76곳과 배수지 317곳 등에 대해 관로 누수와 각종 밸브·제어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정적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올해 2,874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 정비와 현대화 사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02-14
    • [날씨]출근길 추위, 옷차림 따뜻하게 하세요!..전남해안 강풍
      어제까지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에 옷차림 가볍게 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다시 옷차림을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며 아침 공기가 차가워졌는데요. 아침 기온 현재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등으로 다시 영하권에서 출발했고요. 광주도 어제보다 3도 낮아져 0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 서울 6도, 광주 8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일 텐데요. 하루 사이에 날씨가 달라지면서, 체감하는 추위가 더 심할 수 있겠습니다. 또 오늘부터 내일 오후 사이 곳곳에 눈이 오락가락하겠습니다.
      2023-02-14
    • 총선 1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잇따라
      내년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신정훈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나주ㆍ화순이 지역구인 신정훈 국회의원은 '걸어온 길을 보면, 열어갈 미래가 보입니다'란 주제로 화순과 나주에서 모두 10차례 의정보고회를 진행 중으로, 신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의 당위성을 비롯해 지역의 핵심 현안인 백신산업 조성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조오섭 의원 등이 의정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의정 성과 보고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3-02-13
    • 5·18단체-특전사동지회 19일 '공동선언식' 개최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가 오는 19일 '대국민 공동 선언식'을 열고 5·18정신을 계승·발전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5·18 3단체는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오는 19일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뒤 5ㆍ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전사 출신 인사들이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02-13
    • "피해자 만나자는 외교부, 日 면죄부 위한 요식행위"
      외교부가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외교부가 요청한 것은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책시키려는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절차적 명분을 갖추려는 마지막 요식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할머니 등 피해자들은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가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2023-02-13
    • 광주전남서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운동 이어져
      광주전남에서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오늘(13일)부터 내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강추위 속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재난민을 돕기 위한 방한 의류용품 모집 구호활동을 진행합니다. 장흥군도 이번주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 기간 구호물품을 모집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는 광주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늘 튀르키예에 긴급 구호단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2023-02-13
    • 여수서 차량 추락 사고 이어져..운전자 모두 구조
      여수에서 바다와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 19분쯤 여수시 소호동의 한 선착장에서 28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으며 박 씨는 다행히 차에서 빠져나와 인근 부표에 매달려 있다가 119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새벽 0시 11분쯤에는 여수시 돌산읍에서 28살 조 모 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저수지에 추락했으며 조 씨 역시 차에서 빠져나온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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