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전사동지회, 광주 5·18 묘지 참배
      특전사동지회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특전사동지회 회원 등 20여 명은 오늘(25일)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5·18 최초 사망자인 고(故) 김경철 열사 묘역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후 5·18 추모관을 찾아 1980년 당시 참혹한 실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지켜본 이들은 "시민들의 노여움이 풀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 지속해서 참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2-25
    • '광주 서구갑' 송갑석-조인철 경선·이개호 단수공천..'반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서구갑과 전남 1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25일) 발표한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보면, 광주 서구갑은 현역인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1대1로 맞붙게 됐습니다. 컷오프 된 김명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조 전 부시장에 대한 도덕성 관련 혐의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이고 박혜자 전 의원도 대응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중 처음으로 심사 결과
      2024-02-25
    • 광주·전남 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째...의료대란 우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진료 이탈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도 의료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 본원에서는 전공의 319명 가운데 114명이 근무하지 않고 있고, 조선대병원에서는 전공의 142명 가운데 113명이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의 빈 자리를 지켰던 신임 수련의의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각급 병원의 과부하에 따른 '의료대란'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전라남도는 의료기관 진료 공백
      2024-02-25
    • 김병민 "이재명 민주당, 보고 있나..윤심 공천, 한동훈 사천 논란 단 1도 없어'[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총선 패배 위기론을 해소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의 불출마 선언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었으면 이 상황까지 끌고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5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민주당 전체의 승리보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적 생명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사법리스크 관련해 뭔가 굉장한 위기감에 사로잡혀 있는
      2024-02-25
    • '尹, 한국의 대처' 상찬 김문수, 이재명 저격?.."쌍욕 비리 정치인, 총선서 축출해야"[민방대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비상식적 정치인의 축출과 상식의 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25일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제일 중요한 점이 지금 586 운동권 청산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정말 국민들이 볼 때 상식에 맞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야 안 되겠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너무 상식에 어긋나게 막 쌍욕을 한다든지 너무 많은 비리 부정 의혹을 받는다든지 이건 안되지 않느냐"며
      2024-02-25
    •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불법체류자 잇따라 검거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한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40대 태국인 여성과 30대 베트남 남성을 도로교통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곡예 운전을 하거나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2024-02-24
    • 함평군 전남 최초 등록금 실납부액 장학금에 장려금까지 지원
      함평군이 전남 도내 최초로 등록금 실납부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여기에다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하고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한해동안 6억 6천 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4-02-24
    • 강진 청자축제 다음 달 3일까지..'반값 여행' 시행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강진 청자축제도 개막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이 청자가 만들어지는 상형과 성형, 조각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명품 청자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진을 찾은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반값 여행'은 지출한 금액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줍니다.
      2024-02-24
    • '신비의 바닷길' 축제, 진도서 다음 달 개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다음 달 11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횃불 행진과 멀티 미디어 레이저 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와 체험부스도 확대했습니다. 11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 씨가 특별 출연합니다.
      2024-02-24
    • 월봉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동계 강학회 열어
      월봉서원이 경북 안동 도산서원과 함께 '2024년 동계 서원 강학회'를 열었습니다. 월봉서원은 어제부터 오늘(24일)까지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전승·활용하고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성찰한다는 주제로 강학회를 진행했습니다. 동계 강학회는 지난해 고봉 기대승 선생의 450주년을 기념해 호남에서 최초로 부활했습니다.
      2024-02-24
    • 신안군 팔금면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조성
      신안군 팔금면에 국내 유명호텔급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신안군은 주식회사 원건축과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만제곱미터 부지에 국내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24-02-24
    • KBC광주방송-광주의사회·법무법인 대륜 업무 협약
      KBC광주방송은 광주시의사회, 광산구의사회, 법무법인 대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어제(23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광주시·광산구의사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 이슈를 공유하고 자문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법무법인 대륜과도 상호 교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와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의 법률자문과 상담 부문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02-24
    • 코레일, 목포역 신축역사 설계공모 착수
      1978년 지상역사로 건축된 목포역을 46년 만에 선상역사로 신축하기 위한 설계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됩니다. 목포역 신축 사업은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490억 원입니다.
      2024-02-24
    • 전라남도, 겨울철 일조량 부족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가 올 겨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도내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 시간이 33% 줄어 시설 농작물 생육 부진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일주일 이상 지속된 비로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일조량 부족을 조속히 재해로 인정해 피해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2024-02-24
    • 흐린 날씨 보름달 관측 '어려워'..내일 낮 7~11도
      정월대보름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9시 반쯤 가장 둥근 달이 뜰 것으로 예보됐지만 흐린 날씨 탓에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관측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 내륙 지리산 인근에는 1~5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7~1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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