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본격 시동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3년 동안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2년간‘전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끈데 힘입어 축제·둘레길과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문화 이슈를 글로벌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세계관광문화대전#전남#5개분야#선포식
      2024-03-13
    • '518 폄훼' 논란 도태우 후보, 국힘 공천 유지키로
      '5.18 폄훼 논란'을 빚은 도태우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어제(12일) 대구 중남구에 공천한 도 후보의 공천이 적절한지에 대해 다시 논의했지만, 결국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앞으로는 5.18 헌법 전문 수록을 이야기하고 뒤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후보를 공천하는 국민의힘의 이중적인 태도에 분노한다며, 도 후보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도 역사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공천 취
      2024-03-13
    • 도축장 작업 중 60대 숨져..경찰·노동당국 조사
      돼지 도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60대가 숨져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시 45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축장에서 혼자 작업하던 60대 남성 A씨가 기계 장치에 몸이 끼여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2
    • 여수서 조업 중 어선 뒤집혀..1명 사망·6명 구조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13km 해상에서 7t급 통발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1명이 숨지고 선원 6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2
    • 전남 교통사고 사망 226명..화물차 관련 사망 80명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22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도 보다 11.9%가 늘어난 226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5%에 이르는 80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교육을 강화하고, 화물차의 과적과 구조변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화물차
      2024-03-12
    • 해남군 간척지에 수출용 쌀 전문생산단지 조성
      해남군이 간척지를 활용한 수출용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해남군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CJ제일제당등 6개 기관, 단체는 오늘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해남 간척지 일대에 수출용 쌀 전문단지를 60ha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생산자 단체에서는 전문단지에서 수출용 장립종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출기업에서는 생산된 쌀과 가공품 등의 수출판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간척지#쌀#수출#업무협약#장립종
      2024-03-12
    • 광양·신안·함평·담양 사군자 테마축제 협업 추진
      광양시와 신안·함평·담양군 등 4개 자치단체가 '사군자 테마축제' 협업을 추진합니다. 이들 4개 시군은 사군자 테마축제를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고 3월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4월 신안새우란축제, 5월 담양대나무축제, 10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으로 이어지는 사군자 테마관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춘하추동을 대표하는 매난국죽은 고결한 선비를 상징해 사군자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사군자#축제#테마관#광양#신안#함평#담양
      2024-03-12
    • 자산가로 속여 결혼한 남편, 아내 살인미수..2심 감형
      자산가라고 속여 결혼했다가 정체가 들통난 뒤 아내를 살해하려 한 2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2부는 지난해 6월 17일 주거지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9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 6개월의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임용고시 합격생이자 자산가라고 속여 결혼한 뒤 가정 불화를 겪다가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데, 재판부는 A씨가 합의금을 지급해 용서받은 점 등을 고려해 감형했습니다.
      2024-03-12
    • '의사가 병원 탈의실 불법촬영 혐의'…경찰 수사
      의사가 병원 탈의실 안을 불법 촬영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일 자신이 근무하는 종합병원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탈의실 내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남성 의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자료를 복원해 혐의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4-03-12
    • 광주전남시도민회 정기총회 '고향 사랑 실천 다짐'
      광주전남시도민회가 서울에서 65차 정기총회를 열고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동참과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등을 통한 고향 발전 기여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도민회와 전남도가 국립의과대학설립과 수도권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도 협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2024-03-1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일부 구간 잇따라 '유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이 사업자를 찾지 못해 공사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8개 공구 가운데 전남대 후문 등을 지나는 7공구와 양산동을 지나는 10공구의 건설 사업자 입찰이 지난해 3차례나 유찰되면서 조달청에 추가 공고를 요청했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해당 구간의 공사 난도와 민원 처리 비용 등으로 인해 업체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며, 4차 입찰도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이나 공법 변경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2024-03-12
    • '회장 선거 전초전' 광주상의 대의원 선거 열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18년 만에 단독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갖는 대의원 선거가 오늘(12일) 진행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5대 광주상의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갖는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을 뽑는 대의원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5대 광주상의 회장은 오는 20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인데, 현재 디케이산업 김보곤 회장과 다스코 한상원 회장 2파전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4-03-12
    • 전남도의회 목포해양대·목포대 통합 촉구 결의안 채택
      전남도의회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통합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목포해양대와 인천대의 통합안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부와 전남도의 정책에 반할 뿐 아니라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포기하는 행위라며 목포해양대와 목포대학교의 통합을 촉구했습니다. #목포해양대학교#목포대학교#통합#결의안
      2024-03-12
    • 지역 정치권 "'5.18 폄훼' 도태우 공천 취소해야"
      지역 정치권이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의 공천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2일) 성명을 통해 앞으로는 5.18 헌법 전문 수록을 이야기하고 뒤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후보를 공천하는 국민의힘의 이중적인 태도에 분노한다며, 도 후보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도 역사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국민의힘 공관위에 현명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늘 회의를 열고 도 후보의 공천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
      2024-03-12
    • 아이 셋 낳으면 1억에 국민주택?..이개호 "진짜 가능, 尹과 달라 공약 지킬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각 당 내부의 총선 파열음과 서로를 향한 날 선 공격들이 횡행하면서 정작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유권자들은 각 당의 주요 총선 공약과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 수가 없는 답답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오늘(12일)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 얘기 해보겠습니다. 호남 3선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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