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 '한 잔도 안 돼요!' 연말연시 음주운항 특별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내년 1월 6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서해해경은 특별단속기간 중 VTS와 경비함정·파출소를 연계한 해상과 육상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지그재그 항행 등 음주 의심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이면 해상교통안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됩니다.
      2024-12-09
    •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빙판길 주의
      내일(1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도, 광주 2도, 목포 4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무안 10도, 광양 12도 등 8도에서 1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한 때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2-09
    • 강기정·김영록 "경제 불확실성↑..민생경제 지원"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민생경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9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에도 충격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내년도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실국장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12-09
    • 진보당·정의당 전남도당 윤석열 탄핵·체포 구속 촉구 잇따라
      진보당과 정의당 전남도당이 윤석열 탄핵과 체포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 통수권이 윤석열에게 남아있는 한 국민은 안심할 수 없다며, 국가수사본부는 당장 윤석열을 체포해 구속수사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도 성명을 통해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친위쿠데타의 공범이고,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 역시 탄핵을 반대하고 방해한 부역자들이라며 당장 국정농단이자 제2의 내란 획책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2024-12-09
    • 전남도의원 59명 '릴레이 단식 농성' 돌입..국힘 1명 제외
      국민의힘을 제외한 전남도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릴레이 단식 농성 돌입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살을 파고드는 찬바람에도 피를 토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윤석열 탄핵'을 외쳤지만,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을 무산시키고, 국민 염원과 민주주의를 짓밟았다"고 규탄하고 윤석열 탄핵을 외쳤습니다. 릴레이 단식 농성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1명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소속 의원 59명이 동참합니다.
      2024-12-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09 (월)
      1.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광주는 보통명사" 2. 탄핵안 무산에 분노..시민들 '거리로' 3. "늦었지만 작황 좋아" 햇바디 물김 '효자' 4. 대구 광역환승제.. 거대 공동생활권
      2024-12-09
    • 신안 흑산도 항구서 음주 선원 바다 빠져..해경 구조
      항구 앞 바다에 빠진 50대 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8일) 새벽 3시쯤 신안군 흑산도항에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인 A씨가 어선에서 술을 마시고 부두로 건너가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9
    • 나주 식품 가공공장서 불..재산 피해 6억 3천여만원
      나주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억 3,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그제(7일) 밤 11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건물이 모두 타고, 화재 발생 5시간여 만인 어제(8일) 새벽 3시 50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9
    • 아침 빙판길 조심..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기온이 낮고 추운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함평 -1도, 순천 0도, 광주 0도, 완도 3도, 목포 4도로 어제(8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8도, 광주 9도, 여수 10도, 강진 11도로 전날보다 2~3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0~2.0m로,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입니다.
      2024-12-09
    • 전남도,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
      전라남도는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행정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 대형차와 특수차량 등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의 공회전을 집중 단속하고,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에서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2024-12-08
    • 찬바람 불며 쌀쌀..아침 최저 -2도~5도 머물러
      주말인 오늘(8일) 광주의 낮 기온이 7도에 머무는 등 광주·전남 전역에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9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양 1도, 목포 4도 등 -2도~5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0도 등 8~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2-08
    • 광주광역시의회, 시장 공약사업 407억원 삭감
      광주시의회가 강기정 광주시장 공약사업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 407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상임위원회는 내년도 본예산 7조 6천69억 원 중 Y프로젝트, 산단 무료 셔틀버스 등 강 시장 공약과 관련된 사업의 예산 407억 5백만 원을 감액했습니다. 반면 자치구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자치구 도시공원 관리 예산을 10억 원 증액했고, 양동시장 통맥축제 2억 원, 무등시장 야시장 축제 1억 원 등 주민자치 사업 예산은 다수 증액했습니다.
      2024-12-08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행사 '다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광주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가 펼쳐집니다. 무등도서관에서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10일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리내 읽는 낭독회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성악 듀엣 공연이 열립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연체자에 대한 대출 정지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2024-12-08
    • 5·18단체 "반란 세력과 동조자 발본색원해야"
      5·18단체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반란 세력과 동조자들을 철저히 발본색원하고 관련된 모든 인물에 대해 법의 엄정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3단체와 기념재단은 오늘(8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김용현 전 장관이 저지른 반란 행위는 대한민국 군과 국가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검찰은 특정 세력에 대한 봐주기식 수사와 권력자의 비호 의혹을 국민의 신뢰를 잃어왔다"며 "이번 사태는 검찰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마지
      2024-12-08
    • 광주·전남 일부 단체장, 탄핵안 폐기에 분노
      광주·전남 일부 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탄핵 대신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통해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무효이자 위헌"이라며 "한동훈은 대통령 놀이를 멈추고 헌법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당의 표결 불참으로 탄핵안이 폐기되자 "분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지방의원들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적 비상사태에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2024-12-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