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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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2024-01-08
    • 정동영 "제발 대통령 돼서 날 한반도평화특사로"..이재명 "제발 그렇게"[여의도초대석]
      전북 전주병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며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다시 한반도 평화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보면 남북관계가 얼음 물통에 들어가 있다. 칼날 위에 서 있다.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제발 대통령이 돼서 나를 한반
      2024-01-04
    • 정동영 "국힘 100석 미만 만들면..조기 정권교체 가능, 이재명 집권에 역할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회의 NSC 상임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정동영 전 장관이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어제(2일) 전북 전주에서 4월 총선 5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전 장관과 함께 이번 4·10 총선의 시대정신과 함의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어제 출사표 던지는 날 이런 크게 안 좋은 일이 발생을 했는데. 그
      2024-01-03
    • 장예찬 "尹, 아내 싸고돈다?..김건희 특검 말 안 돼, 진작 무혐의 종결했어야"[여의도초대석]
      여권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하는데 대선까지 그냥 억지로 끌고 왔던 사안"이라며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이 검찰총장의 지휘권도 배제한 채 거의 2년 가까이 김건희 여사를 탈탈 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소환도 못 했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을 왜
      2024-01-03
    • 정동영 "尹, 부인 특검 거부권?..변종 백색 독재 정권, 미국 같으면 징역 100년"[여의도초대석]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을 '백색 변종 독재'로 규정하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강하게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총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백색 독재'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백색 독재라는 건 공산당 적색 독재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자유당 이승만 독재 같은 것이 백색 독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전두환 같은 경성 독재는 아니지만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으로 검찰 수사권 같은 정치
      2024-01-03
    • 장예찬 "미안하지만 '제2 황교안'은 한동훈 아닌 이재명..국힘은 '으쌰으쌰' 분위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은 그야말로 총선 앞으로 각자도생 총력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 얘기부터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부산
      2024-01-02
    • 장예찬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어떻게 대통령한테, 막말도 금도 있어"[여의도초대석]
      "이권 이념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논란과 관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돼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들만 보인다고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말이 너무 과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지지 안 하고를 떠나서 국민이 뽑은 대표에게 쓸 비유법이나 표현이라기에는 말이 너무 과하다"고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지금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나섰지만 사실
      2024-01-02
    • 박지원 "한동훈, 尹빼고 집요히 '이재명 vs 본인' 구도 만들려 해..말리면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는 운동권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프레임을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가져가려는 것"이라며 "말려들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요하게 이재명 대 한동훈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게 대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거기에 절대 호응하면 안
      2023-12-28
    • 박지원 "한동훈 취임 일성이 이재명에 전쟁 선포, 섬뜩..딱 尹 보는 듯, 두려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에 지역구든 비례든 출마하지 않겠다며 오직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의종군하면서 대선까지 직행하겠다는 의지가 겹쳐 보이는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자세히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는 어제(2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개인적으로 이렇게 검지랑 중지 이렇게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이게 영어권에서는 그러니
      2023-12-27
    • 박지원 "한동훈 공천 학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尹에 벼락같이 혼날 것"[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악법'으로 규정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와 재의결되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재의결을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시한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발 공천 학살이 현실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재의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마치 박근혜 탄핵 때 국민의힘 의
      2023-12-27
    • 김병민 "민주당, 한나땡?..여론조사 안 보나, 판 완전히 바뀔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70년대생 여당 당대표 시대가 열린 건데 한동훈 비대위의 과제와 전망을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최고위원회는 이제 해체가 된 건가요? 그러면은 ▲김병민 위원: 오늘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한동훈 신임 비대위원장이 임명됐고 아직 비대위
      2023-12-26
    • '尹 등장, 당선 예측' 신평 "이재명에 연민..야권 차기, 이낙연에 시대정신"[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등장과 당선을 예측했던 신평 변호사가 차기 대선 야권에선 이재명 현 대표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가 전면에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 후보로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에 대해 "저는 이재명 대표하고 예전부터 여러 가지 인연을 맺어 와서 많은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죠"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연민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진행자가 "연민이요?"라고 되묻자 신평 변호사는 "그렇죠"라며 "지금 이
      2023-12-21
    • 신평 "尹, 임금님 놀이 빠져..완벽한 인간은 없어, '쓴소리' 참모 곁에 둬야 성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법사위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중국의 근대 문호 루쉰의 소설을 인용해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사실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대만 남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4 불가론을 말씀하고 계신 분이신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신평 변호사와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변호
      2023-12-20
    • [단독] 신평 "한동훈 비대위원장 결정, 확실..한 장관도 OK, 발표 시점 조율 중"[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확실하게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어제 점심과 저녁에 걸쳐서 여러 군데로부터 확실하다. 확실하게 결정됐다는 그런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결정이 됐다는 거는 그럼 한 장관도 OK를 했다는 말씀이냐”고 묻자 신평 변호사는 곧바로 “당연한 말씀
      2023-12-20
    • 박지원 "이낙연 악마화 안 돼, 껴안아야..그래야 확실히 총선 승리, 정권교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반대 연판장에 100명 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동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신당에 가겠다는 사람이 없다"며 "그게 민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광주 전남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심지어 '이낙연계'라고 분류됐던 광주 전남 의원들이 저한테 전화해서 방송에 나가서 꼭 '절대 창당 반대하고 따라가지 않는다고 해주세요'라고 했다. 이게 민심이다"고 민심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민심을 반영하는 거다. 신당 반대 연판장에 의원들이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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