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7대 중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많이 지연됐다며 재원이 제대로 투입될 수 있도록 특별법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문화전당과 문화원으로 이원화된 조직구조를 일원화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조성위원회는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과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등을 방문해 지역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러왔던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석을 개방했습니다. 현장 관람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찬 응원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시즌 첫 유관중 경기를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야구팬들. 팬들은 한결같이 오랜만에 재개된 직관에 대한 기대와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박소담 / KIA타이거즈 팬 - "해태 타이거즈 때 유니폼을 이번에

【 앵커멘트 】 눈으로 직접 보고 즐기는 프로야구가 돌아왔습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석이 오늘 개방돼 그동안 현장 관람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의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민지 기자 지금 한창 경기가 진행 중이죠? 【 기자 】 네. 6시 반부터 LG와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올 시즌 첫 관중들이 입장하면서 이곳 야구장은 팬들의 열기로 뜨거운데요. 기아타이거즈 팬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시원하게 이기는 경기 부탁한다면서 응원을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이 있는 홈경기를 갖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3일부터 광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돼 오늘(4) 열리는 LG와의 광주 챔피언스필드 경기에 전체 좌석의 10%인 2,050석의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장 관중들은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음료 매장을 이용할 때에도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던 광주시립미술관의 달빛동맹 교류 작품전이 재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와 대구지역 작가들의 작품 72점을 만날 수 있는 '달빛동맹전'을 4일부터 16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빛동맹전은 지난달 17일부터 시립미술관에서 전시가 예정됐다가 광주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미술관이 휴관하면서 전시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임시 중단한 진도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이달부터 재개됐습니다. 무형문화재 제 8호인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도읍 무형문화재 야외공연장에서 남도민요와 민속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아시아 협력기관들과 온라인 콘텐츠 유통채널을 운영합니다. 아시아문화원은 중국과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6개 나라, 7개 기관과 함께 문화예술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전 세계에 제공할 수 있는 유통채널인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앤 이노베이션 채널'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온라인 콘텐츠 채널에서는 매주 금요일 공동 참여기관들이 공연과 강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광주의 문화예술계도 공연과 전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문화중심도시라는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코로나 시대 관객을 만나는 비대면 문화예술 전략을 시급해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지난 2월말부터 5월 어린이날까지 휴관했습니다. 문을 연지 두 달이 못된 지난 2일부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상되면서 다시 1달간 휴관

【 앵커멘트 】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광주의 문화예술계도 공연과 전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문화중심도시라는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코로나 시대 관객을 만나는 비대면 문화예술 전략을 시급해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지난 2월말부터 5월 어린이날까지 휴관했습니다. 문을 연지 두 달이 못된 지난 2일부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상되면서 다시 1달간 휴

지역 관광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광주 관광재단이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관광재단은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사무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갖고, 향후 광주시의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습니다. 재단은 특히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관광 시대를 맞아 광주시 중점 사업인 인공지능 연계 스마트 관광지 조성,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무관중 방침이 유지됩니다. KIA타이거즈는 광주 지역에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당분간 무관중 방침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O의 결정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기아 타이거즈를 제외한 다른 구단은 구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합니다.

오는 10월 강진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강진군는 대회 주최 측인 FISU로부터 올해 29개 세계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대학역도선수권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역대 최다 기록인 28개국 443명이 참가 신청한 점과 세계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로 취소된 점 등을 들어 2022년 대회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여류작가 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진한미술관은 김은미, 이선하, 정영신, 김금란, 정혜인 등 여류작가 5명이 함께하는 정예작가 초대전 '5인 5색'전을 오늘(2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코로나19로 문화 향유와 창작 활동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담은 회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중흥S-클래스배 kbc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여수고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골드레이크CC에서 열린 제9회 kbc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20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에서 여수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순천공고, 3위는 광주 숭일고가 차지했습니다. 우승상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우승한 여수고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준우승한 순천공고에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여류작가 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진한미술관은 김은미, 이선하, 정영신, 김금란, 정혜인 등 여류작가 5명이 함께하는 정예작가 초대전 '5인 5색'전을 내일 20일 부터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코로나19로 문화 향유와 창작 활동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담은 회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