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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ㆍ문학 작품 한자리에..국내 첫 시화박물관 개관
      【 앵커멘트 】 미술 작품과 문학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첫 시화박물관이 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농촌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와 함께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채색 한국화의 대가, 유산 민경갑의 작품과 이 작품을 보고 써 내려간 김남조 시인의 시 '망향'이 나란히 내걸렸습니다. 한쪽에는 소설 태백산맥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한국 대표 문인화가, 창현 박종회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내 첫
      2021-06-20
    • 광주 아트페어 '아트광주21'..10월 28일 개막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조망하는 '아트 광주 21'이 10월 28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행복한 미술시장'을 주제로 한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유명 화랑들이 참여한 갤러리 부스 82개와 기획전 18개 등 100여 개 부스로 구성돼 수집가와 갤러리, 작가를 연결합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 맞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아트마켓 전시가 100여 차례 진행되고 미술 문화강좌와 지역 미술 레지던스 작가 소개 등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1-06-20
    • (그때 그 시절) 광주의 핫플 '지산유원지 리프트카'
      【 앵커멘트 】 시청자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그때 그 시절' 순서입니다. 광주에 살았던 40대 이상이라면 아마 대부분 지산유원지 리프트카 한 번쯤은 타보셨을 겁니다. 아찔하게 스릴감을 느끼면서 무등산의 풍광까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20여 년 전 광주의 핫플레이스, 추억의 무등산 리프트카를 타러 떠나보시죠 【 영상 】
      2021-06-19
    • '우리 마을 역사 알기' 활발..동네를 기록하다
      【 앵커멘트 】 동네마다 숨겨진 문화·역사 자원을 발굴하는 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침체된 구도심을 살리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7년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故 이한열 열사가 살았던 집입니다. 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 여사는 여전히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호남의 대표 화가 故 오지호 화백과 아들인 故 오승윤 화백이 살았던 가옥이 있습니다. 백여 미터 떨어
      2021-06-19
    • 국내 첫 시화박물관 진도에 개관
      미술과 문학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첫 시화박물관이 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대 이지엽 교수가 폐교를 매입해 조성한 '시에 그린 한국시화박물관'은 이 교수가 평생 모아 온 한국 대표 중진들의 그림과 자필시 천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진도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양두환의 조각 작품 등을 전시한 여귀산 미술관과, 수석 천2백여 점을 전시한 수석박물관도 한자리에 조성됐습니다.
      2021-06-18
    • 빗장 풀린 대형 공연 기지개..대관 경쟁도 치열
      【 앵커멘트 】 앞서 광주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 확대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대형콘서트 개최를 허가하면서 그동안 빗장이 걸렸던 대형 공연들도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연기를 거듭했던 광주·전남의 대형 공연이 무대에 오를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부처님의 생애를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안무로 표현한 뮤지컬 싯다르타. 결혼과 출가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3번의 운명의 날을 드라마틱한 구성과 첨단 무대 기술로 그려냅니다.
      2021-06-18
    • [우리동네는 요즘] #특산물판매대회 #낙지3000마리방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지역 특산물을 중국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대회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은 전남지역 중국인 유학생 100명이 직접 유자와 김 등 9개 농수특산물을 골라 중국 현지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 중국 네티즌들에게 판매하는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닷새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학생들은 2,400만원 어치의 고흥 농수특산물을 판매했습니다. ----------- 보성 앞 바다에서 낙지 3,000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보성 득량만에서 열린 방류 행사에는 수협과 어
      2021-06-18
    • '형형색색 수국' 꽃으로 물든 신안 섬마을
      【 앵커멘트 】 신안의 섬마을에 여름 꽃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수국의 자태와 향기가 관광객들을 붙잡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속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에 제격입니다.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떨어진 신안 도초도입니다. 항구에서 내려 섬마을 산자락에 다다르자 금세 딴 세상에 온 듯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수국입니다. 푸른빛, 핑크빛, 보랏빛 파스텔 물감을 풀어 놓은 한 폭의 수채화를
      2021-06-18
    • '형형색색 수국' 꽃으로 물든 신안 섬마을
      【 앵커멘트 】 신안의 섬마을에 여름 꽃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수국의 자태와 향기가 관광객들을 붙잡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속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에 제격입니다.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떨어진 신안 도초도입니다. 항구에서 내려 섬마을 산자락에 다다르자 금세 딴 세상에 온 듯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탐스럽게 피어난 여름꽃 수국입니다. 푸른빛, 핑크빛, 보랏빛 파스텔 물감을 풀어 놓은 한 폭의 수채화를
      2021-06-17
    • [우리동네는 요즘] #남해해저터널 #해저케이블반대 #신안2021가고싶은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가 다음달 최종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저터널 예타 조사는 다음달 국토교통부의 정책성 평가와 지역균형발전 평가를 받은 뒤 조세재정연구원의 종합평가를 토대로 최종 결론이 내려집니다. 현재 여수에서 남해를 가려면 80㎞ 거리에 시간은 1시간 20분이 걸리지만, 터널이 개통되면 거리는 10㎞, 시간은 1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 보성 앞바다에서 해저케이블 설치 반대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2021-06-16
    • [우리동네는 요즘] #청소년의회 #SRF발전소 #진도관광유람선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수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기 청소년의회' 발대식에서는 여수시의원의 정수와 같은 초·중·고등학생 26명이 의원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제1기 청소년의회는 석달 동안 운영되며 앞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나주시는 난방공사가 폐기물고형연료인 SRF를 보관
      2021-06-16
    • [우리동네는 요즘] #경도관광단지공사재개 #갓바위정원조성 #대인예술시장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공사가 중단 한 달여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사업자인 미래에셋은 경도해양관광단지 공사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고 다음 주부터 부지 조성 공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시민단체 등과의 원만한 협의 끝에 한 달 만에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경도 사업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024년 준공이 가능해졌습니다. ------------ 목포 갓바위 일대에 도심 속 정원이 조성됩니다. 갓바위 입암산 일원 29만㎡ 부지는 산림청의 도심형 정원
      2021-06-15
    • 진도 장례놀이 '다시래기' 뮤지컬로 재탄생
      【 앵커멘트 】 전남에는 다시래기와 씻김굿 등 독특한 상장례 문화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는데요. 이런 남도의 장례 문화와 정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뮤지컬이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어집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출상 전날 밤, 마을 사람들이 장례를 치르고 있는 상가에 모여 춤과 노래로 상주를 달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한 진도의 독특한 장례놀이 '다시래기'의 모습입니다. 다시래기는 다른 지역 상여놀이에 비해 연극적인 요소가 많이 결합됐다는 점 때문에 중요무형문
      2021-06-13
    • 통합 문화전당 정원 두고 정부 부처 간 이견..확정 지연
      오는 9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 전당의 인력 규모를 둘러싼 정부 부처 간 이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아특법 시행을 앞두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통합에 따른 정원을 행안부와 기재부 등과 이번 달까지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부처 간 이견으로 다음 달까지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부는 두 기관의 현재 인원 중에 공무직을 제외한 140여 명을 기준으로 정원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행안부와 기재부 등은 현재 문화전당 정원 48명에 비해 너무 많다며 반대 입
      2021-06-13
    •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내일 국립묘지 안장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한국 수영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해남 출신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전남체육회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 사회공헌자로 선정된 고 조오련 선수의 유해를 옮기는 파묘와 추모식을 갖고 내일(12)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입니다. 박치기왕 김일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고 조오련 선수는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고, 은퇴 이후에도 대한해협과 도버해협, 독도 횡단 등에 나서 국위 선양과 도전 정신을 보여 줬습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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