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비엔날레- 작품은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하자마자 작품들이 잇따라 훼손되는등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여전히 성숙하지 못한 관람 문화와 관리 인력 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있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관람객이 직접 탈 수있게 만든 당나귀 모양의 이 작품은 지난 주말 한쪽 발목이 부러졌습니다.한꺼번에 여러명이 올라타면서 작품이 망가진 겁니다.동물의 뼈에 레이저 불빛을 관통하게 한 이 작품도 관람객들이 작품의 위치를 흐트러 놓았습니다.원래는 작품 내부를 돌아나오며 관람할 수 있게 돼 있었지만 이제는 내부 감상이어렵게 됐습니다인터뷰-김미희작품 해설사개막 후 첫
      2012-09-10
    • 목포 50대 여성 보름째 행방불명, 공개수사
      아는 사람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50대 여성이 보름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달 26일 오전 1시 30분쯤목포 모 병원에서 입원중이던 52살 이모씨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보름째 연락이 두절돼 주변 인물의 범행 가능성과 주변 탐문수사를 실시했지만아직까지 이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사건 당일 이씨가 술집에서 나와 택시를 두번 탄 사실과 오전 5시쯤 무안 일로읍에서 누군가와 통화한 사실을확인하고 CCTV 분석과 함께 집중 수색에나서고 있습니다.
      2012-09-10
    • R)농림부와 전라남도 주최 소금박람회 개최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 개막된2012년 소금박람회에서 전남 천일염이 단연 인기를 끌었습니다세계 11개국 바이어들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까지 수백명이 몰렸습니다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전라남도 천일염이 명품 소금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소금박람회 첫 날인 오늘 신안군 부스에는 외국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소비자 등수백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인터뷰:박형기/신안천일염 생산자연합회장한식의 세계화 흐름에 소비층이 다양해지면서 미네랄이 풍부한 전남 천일염이 각광을받았습니다.인터뷰:탁지혜/서울 송파구전라남도와 신안군은
      2012-09-10
    • R)백수피해 실질보상 요구, 논 갈아엎어
      백수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쳐버린 농민들이 현실적인 정부의 보상을 요구하며 논을 통째로 갈아엎었습니다. 농민회는 정부의 대책이 미흡할 경우 벼 출하거부 등 투쟁의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수확을 코 앞에 둔 벼 논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트랙터가 지나갈 때마다 벼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검붉은 진흙만이 남습니다. 지난 태풍으로 벼 이삭이 하얗게 말라죽은 뒤 쭉정이로 변하면서 쌀 한톨 건질 수 없게되자 이처럼 갈아 엎은 것입니다. 염해와 백수 피해를
      2012-09-10
    • 아트광주 판매액 급감
      어제 폐막한 아트광주12의 판매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아트광주조직위는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닷새간 열린 에서 판매된 작품 수는 2백여점, 판매액은 1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첫해인 2010년 42억원, 지난해의 15억원보다도 1/3이나 줄어든 것입니다.이번 아트광주12에는 13개 나라 83개 갤러리들이 참여했지만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참여가 저조해 다른 미술시장과 차별화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2-09-10
    • 광주상무소각장 2015년 폐쇄..‘문화공간
      오는 2015년 폐쇄 예정인 광주 상무소각장 부지에 문화체육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열린 광주상무소각장 폐쇄와 사후활용방안 토론회에서 광주시는 2015년 폐쇄예정인 상무소각장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상무소각장’의 폐쇄는 대체시설인 남구 양과동의‘폐기물 고형연료화 시설’이 완공되는 2015년 12월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09-10
    • R)8시뉴스 기상센터 10일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였는데요~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 오늘도 맑은 가을 날씨로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구요~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아침최저 16~21/ 낮최고 26~29)예상일기도 보시면~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밤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내일 낮 최
      2012-09-10
    • R)초당대 첫 반값 등록금 시행
      무안의 초당대학교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값 등록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성회비 강제 징수 등의 마찰을 겪고있는 국,공립대학과 지역 사립대학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의 초당대학교가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을 전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13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년간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등록금 전액과 4년간 기숙사비를 지원합니다. 전국 4년제 대학에서는 서울시립대에 이어 두번째, 지
      2012-09-10
    • 강시장, U대회 경기장 발주주체 고민
      강운태 광주시장이 천 5백억원대 규모의 U대회 경기장 2곳의 턴키 발주 주체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강 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U 대회 경기장 턴키 발주와 관련해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가 직접 발주해야 하지만 입찰과정의 투명성 등을 고려할때 조달청에 의뢰해야 한다며 발주방식 주체를 놓고 고민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광주시가 U대회를 위해서 새로 지어야할 경기장은 사업비 9백억원과 6백억원의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2곳으로 늦어도 올해 안에 발주해야 합니다.
      2012-09-10
    • 도교육청, "학교폭력 개선되면 기록안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에 대해 도교육청이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습니다.전남도교육청은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교별로 별도로 기록해 보관하고 가해학생이 일정기간 교육 후 행동이나 태도가 뚜렷하게 개선되면 반영하지 않도록 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대해 전교조도 학생인권 보호와 교육적인 측면에서 의미있는 결정으로 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12-09-10
    • 화순탄광 재해 은폐 이달의 기자상 수상
      지난 7월 kbc가 연속 보도한 화순탄광 산업재해 은폐 연속보도가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이계혁, 이형길, 염필호 기자가 연속 보도한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산업재해 은폐 보도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 놓여있는 탄광 근로자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고발하고 광업소 운영방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2012-09-10
    • R) 황금사자상 피에타 관심 급증
      한국 최초로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에 지역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대여섯 곳에 불과했던 지역의 상영관들도 서둘러 상영에 들어갔습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어제 새벽 전해진 한국 영화 의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 수상소식에 지역 극장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어제까지 예술영화 전용관인 광주극장에서하루 한차례 상영에 50명 안팎이었던 관객 수가 수상 유력 전망과 함께 주말엔백명이 넘기도 했습니다.각 상영관에 관객 수가 꾸준히 늘어 대학가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만 첫 상영 시간에 70여 명에 관객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2012-09-10
    • 광주 양동시장에 방화 등 화재 잇따라
      광주의 양동시장에서 방화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어젯밤 10시쯤, 광주 양동시장의 의류상가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경찰은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달아나는 남성의 CCTV를 확보해 검거에 나섰습니다.또, 오늘 오후 2시반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빌라 4층에서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2012-09-10
    • 영호남 상의 박람회 계획 수정 촉구
      전남과 경남지역 상공회:의소들이 최:근 정부가 확정한 여수박람회 사:후 활용 계:획의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진주, 사천 등 영*호남지역 상공회:의소는 정부가 확정한 사:후 활용 계:획의 수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야 대: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등에게 보냈습니다. 이들은 정부안이 시:설 대:부분을 민간에 매:각하는 등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없:애는 것이라며, 관리 주체는 반드시 정부나 공공 법인체가 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12-09-10
    • 갬코 논란 시의회 본회의에서 충돌
      3D 변환 관련 한미합작사업에 대한 광주시와 시의회간 갈등이 오늘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오늘 열린 임시회에서 문상필 갬코 조사 특위 위원장은 강운태 광주시장 등 핵심 증인들이 증인 출석을 거부하는등 시민과 의회를 경시하고 있다며 내일(11)부터 사흘간 실시되는 미국 현지 기술테스트도 공정성과 객관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호권 의장도 개회사를 통해 시장 등의 증인 불출석은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무력화하는 처사라며, 시민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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