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태풍 산바 북상에 초비상
겹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또다른 태풍 산바의 북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어민들은 주말도 잊은 채 서둘러 추수에 나서는 등 하루종일 태풍에 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장성에서 사과 1 ha를 재배하는 성강제씨는 태풍 산바의 북상 소식에 서둘러 수확에 나섰습니다. 예년 같으면 일주일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지만, 지난번 강풍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의 충격이 워낙 컸던 터라 미리 수확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태풍이 남긴 상처로 제대로 상품성을 갖춘 사과는 드뭅니다. 인터뷰-성강제/장성군 삼서면 -박성
20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