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28층에서 발견된 실종자입니다. 오늘만 27층 실종자에 이어 28층 실종자까지 추가로 수습되면서 화정아이파크 전체 실종자 6명가운데 수습된 피해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 1명은 26층에서 발견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며, 또다른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입니다.

설 연휴 여파로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4일) 저녁 6시까지 광주는 950명이 확진됐습니다. 서구의 한 병원과 동구 소재 장애인복지관과 요양병원, 북구의 장애인복지관 등 고위험시설 4곳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 전남은 43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여수 소재 태권도장과 영암의 헬스장, 무안의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75명 △여수 118명 △순천 58명 △나주 15명 △광양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1,27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의 한 병원과 동구의 장애인복지관, 요양병원, 북구의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되는 등 950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은 여수의 한 태권도장과 하동을 방문한 배구부 전지훈련, 영암 소재 헬스장 등을 중심으로 43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5일 만에 3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4일) 오후 3시 29분쯤 27층에 매몰됐던 실종자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27층 안방 위쪽에서 발견된 지 열흘 만입니다. 구조당국은 수습된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구조 이전에 숨진 걸로 보인다는 의료진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7층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잔해 제거와 안정화 작업을 하던 구조당국은 28층에서 또 다른 실종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5일 만에 세 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 29분쯤 27층에 매몰됐던 실종자 수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붕괴 사고 6명의 실종자 중 3명은 수습됐고, 나머지 2명은 각각 26층과 28층에서 신체 일부가 확인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실종자 1명은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실천을 위한 안전 경영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전사적 안전 조직체계 운영, 위험성 평가와 유해 위험물질 관리 강화, 국제표준화기구(ISO) 안전 환경 인증 획득, 안전 환경 시스템 구축이 핵심 내용입니다. GGM은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안전 환경위원회, 안전 환경 리더 회의, 협력사 협의회 등 다양한 회의체를 운영해 주ㆍ월ㆍ분기 단위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선정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전체 317명의 지원자 중 교직논술과 심층·수업면접 등의 시험을 거쳐, 유치원 4명, 초등 6명, 특수 13명 등 모두 2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합격자 23명 중 여성은 22명, 남성은 1명으로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2주 연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집단감염보다 가족, 지인 등에 의한 개별감염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10대 이하 어린이의 감염비율이 30%를 넘고 있어 휴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휴원기간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 등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돌봄을 실시하며, 시설별 통학버스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 오미크론이 확산한 지난해 12월 이후 확진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금까지 전라남도내 누적 사망자는 52명으로 이 중 25명이 오미크론이 확산한 지난해 12월 이후 숨질만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백 명대에 머물던 도내 월별 확진자 숫자가 지난해 12월 1,667명으로, 올해 1월에는 5,314명으로 치솟은 것이 사망자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5일 만에 세 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 29분쯤 27층에 매몰됐던 실종자 수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붕괴 사고 6명의 실종자 중 3명은 수습됐고, 나머지 2명은 각각 26층과 28층에서 신체 일부가 확인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실종자 1명은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남 김 양식장의 황백화 피해 면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피해 면적은 2만 4,000 헥타르, 양식시설 4,200 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달 24일, 1,274헥타르, 2만 5,483책의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피해 확산 속도가 빠릅니다. 피해 발생 해역에서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개체수가 평소보다 20배 가까이 늘어난 상탭니다.

광주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2주 연장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집단감염보다 가족ㆍ지인 등에 의한 개별감염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10대 이하 어린이의 감염비율이 30%를 넘고 있어 휴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휴원기간을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 등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돌봄을 실시하며, 시설별 통학버스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유치원ㆍ어린이집 휴원을

"섬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 따기 보다 힘듭니다."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이 한숨 섞인 푸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2019년부터 섬마을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진행한 결과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한 경우가 5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채용 조건을 지키지 못해 재공고한 사례도 8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 건강관리'나 '치매안심센터 근무', '아동 통합사례관리' 등을 도맡아 해야 하는 섬마을 기간제 근로자는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책임져야 하는 업무인

전남 영암군에 농업 노동자를 위한 전용 기숙사가 건립됩니다.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농업 노동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기숙사 건립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삼호읍에 건립될 기숙사 '영암팜스데이'(가칭)는 총공사비 15억 원(국비 7억 5천만 원 포함)으로 2023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2층 규모로 공용면적과 다목적 공간 등을 포함해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집니다.

여수 인근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인 상괭이의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오늘 아침 9시쯤 여수시 돌산읍 성두마을 인근 해안에서 상괭이 사체 2구를, 어제는 인근의 다른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서는 올해 들어 벌써 7마리의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