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여수시 "'쓰레기 불법투기 통지' 스미싱 피해 주의"
      여수시를 사칭한 문자 스미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당부 됩니다. 여수시는 "폐기물 관리법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여수시청 사칭 메시지가 관내에 발송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 경우 폐기물 관리법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시 공문이나 과태료 고지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별도의 문자 서비스는 발송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5-04-15
    •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베트남인 구속영장
      말다툼 끝에 지인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국적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7시 반쯤 목포시 대성동의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들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5
    • 광주광역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 5곳 적발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하남·평동산단 소재 22곳에 대해 이뤄졌고,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 방치, 대기 변경 신고 미이행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등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025-04-15
    • 전남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사망사고 1위 불명예 벗는다
      전남도가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가입 대상 농기계를 12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하고 보장 범위를 확대해 농가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전남에서 모두 135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졌습니다.
      2025-04-15
    • 김영록 지사,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3선 도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지사는 그제(13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전남의 주요정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도민들의 요구와 상황에 따라 3선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2025-04-15
    • "불법체류 신고한다"..합법 거주 중국인 때려 돈 뺏은 40대
      중국인을 폭행해 현금을 빼앗은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거리에서 중국인 남성 B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뒤, 현금 12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다음 날 오전 11시쯤 형사를 보고 인근 건물 여자 화장실로 숨었다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과거 중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던 A씨가 불법 체류자인 경우 범죄 피해를 보더라도 함부로
      2025-04-15
    • 5개월 아기 뇌출혈·온몸에 멍..경찰, 20대 부부 수사
      생후 5개월 된 아기의 몸에서 학대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인천에 사는 20대 A씨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이 다쳤다며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은 학대를 의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군은 온몸에 멍 자국이 있었으며 갈비뼈가 골절되고 뇌출혈을 보여 병원에서 계속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당시 "아이를 흔들었다"는 취지로 설명하
      2025-04-15
    • "영유아기 사교육, 향후 학업 능력에 영향 못 미쳐"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이 향후 학업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은영 육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15일 교육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실증 연구 결과를 공개합니다. 김 위원이 연구 책임을 맡은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과 발달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사교육 경험은 단기적으로 언어능력이나 어휘력과 상관이 없고, 영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예술 사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예방책 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교육 경험은
      2025-04-15
    • "농어촌공사 부정 승진자 급여 반환" 판결
      부정한 방법으로 승진한 한국농어촌공사 전현직 직원들이 공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해 임금 상승분을 돌려주게 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는 농어촌공사가 전현직 직원 27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깨고 농어촌공사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출제 업체로부터 승진시험 문제와 답을 미리 구입한 사실이 들통나 해임되거나 승진이 취소됐는데, 재판부는 승진 자체가 무효라 급여 상승분을 반환하라고 판시했습니다.
      2025-04-14
    • 군 공항 소음피해 '배상금 횡령 의혹' 변호사 송치
      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의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대리하면서 배상금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군 공항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대리하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받은 8천여만 원을 원고에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A 변호사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 주민 65명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5-04-14
    • 전남 교직원 관사 30년 이상 노후 건물 30% 달해
      전남지역의 교직원 관사 중 30% 이상이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교직원 관사 현황에 따르면 도내 학교 인근에 1,991개 동 5천161세대가 살 수 있는 관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20년 미만 된 관사는 54.2%, 30년 이상 된 관사는 30.7%로 나타났고, 최근 3년간 관사 개보수 비용으로 600억 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4-14
    • 광주교육청, 세월호 11주기 추모 기간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기관별로 참사 11주기 추모행사를 여는 한편 청사 주변에 노란 바람개비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추모 기간에는 추모 리본 배지 달기와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동영상 교육자료 송출 등을 할 예정입니다.
      2025-04-14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 이번 주 제출
      광주시가 이번 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공항 재개항 관련 계획 발표가 미뤄지는 등 재개항 시점이 불투명하다며, 당초 정부의 무안공항 재개항 계획을 검토한 뒤 제출하려던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를 이번 주 중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남권 관문 공항을 조성하기 위한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도 전남도와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4
    • 조기 대선 공약·추경에 AI 인프라 반영돼야.."광주·전남이 최적지"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고, 정부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AI 인프라 유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전남도는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AI 반도체 설계기업 퓨리오사AI를 첫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것을 환영하며, 광주의 AI 산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실증을 거
      2025-04-14
    • "여직원만 남고 다 나가"..고창군의원 '갑질' 논란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됐습니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뒤늦게 자리에 참석한 A 의원은 여직원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여직원 2명과 1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A 의원이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피해 직원들은 '할
      2025-04-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