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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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적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청년들이 취업할만한 중소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두 번째로 청년이 취업할만한 중소기업 227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부산지역이 55곳으로 가장 많은 반면 광주*전남은 단 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신입사원 월평균 통상임금 2백만 원 이상, 주중 야근 2회 이하 또는 주말 월 1회 이하 근무 등 복지제도가 양호한 곳들입니다.
      2016-11-21
    • 전남도 산하기관 특허, 중소기업 이전
      전남도의 산하기관들이 가진 특허기술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이전됐습니다. 전남도 지식재산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등 6개 혁신기관은 최근 열린 지식재산페스티벌을 통해 전남도의 산하기관들이 보유한 특허기술 5건을 지역중소기업들에게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우수기술 24건을 소개해 50여건의 상담도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19
    • 전남 2곳 에너지자립섬, 정부에서 민간으로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민간업체들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모두 6건의 민간주도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가 추진중인가운데 전남은 조도와 거문도 등 2곳에서 LG CNS가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화력발전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자립섬 사업은 그동안 정부 주도로 전국 56개 섬에서 추진됐습니다.
      2016-11-19
    • 10월 불황형 흑자, 무역수지 32.3% ↑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과 수입이 각각 36억4100만 달러와 25억4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3%와 0.5%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32.3% 늘었지만, 수입이 크게 줄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타이어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기계류는 감소했습니다.
      2016-11-18
    • 트럼프 시대..기아차*금호타이어 희*비
      【 앵커멘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보호무역주의 공약이 광주*전남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걸로 예상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의 큰 축인 기아자동차와 금호타이어 모두 영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관세 면제로 한미FTA의 최대 수혜 업종이었던 자동차 수출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광주 경제의 한 축인 기아자동차의 걱정이 큽니다. c/g>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2016-11-18
    • [태양광2] 보조금 노린 사기 극성
      【 앵커멘트 】이렇게 태양광 주택 보조사업이 물량을 늘리는데만 치우치다보니 정부보조금을 노린 영세 시설업체들의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치업체의 말만 믿었다가 저가 부품의 날림공사에다 보조금도 못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kW 태양광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평균 8백만 원이 들어갑니다. 설치비용의 40% 가량은 정부보조금인데 에너지공단을 통해 2백만 원의 국비를 보조 받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140만 원을 받습니다. 설치업체가
      2016-11-18
    • [태양광1] 태양광 주택 늘리기만 급급
      【 앵커멘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태양광 주택 지원 정책으로 농촌주택에 태양광 을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주택 시설 늘리기에만 급급하다보니 날림공사에 고장 수리도 제대로 안 돼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택용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화순의 이영옥 씨는 고장 수리를 신청하려다 엉뚱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설치업체가 수리를 못 한다며 수도권에 있는 태양광 생산업체에 연락하라고 답변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2016-11-18
    • 환경단체, 흑산도 공항 건설 심의 중단 촉구
      환경단체들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신안군 흑산도에 공항을 건설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환경단체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공원위원회에 흑산도 신공항 심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흑산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흑산도 비경과 생물 서식지가 훼손되며, 신라시대 매장 문화재가 파괴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17
    • [점검 1/2] 진도에서 또 전복 폐사+ "꼬막이 없어요"..
      【 앵커멘트 】 넵, 광주,전남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첫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걱정이 큰데요, 바다의 사정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지난 여름 완도에 이어 최근 진도에서 전복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고수온이 아닌데다 적조와도 관련이 없어 원인도 오리무중입니다. 제철을 맞은 보성 벌교 꼬막도 자원 남획과 갯벌 환경 악화로 씨가 마르면서 꼬막 채취를 포기하는 어가가 늘고 있습니다. 【 기자 】 진도에서 뱃길로 50여 분 떨어진 조도 앞바다 전복 양식단지. 전복의 출하 작업
      2016-11-16
    • 목포에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건립
      침체에 빠진 조선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목포에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가 들어섭니다. 산업자원부 국책사업으로 2021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목포 신항만에 들어설 해상테스트 지원센터는 3백톤급 크레인과 조선기자재 연구동, 해상시험 인증장비 등을 갖추고 1천 톤 미만 여객선과 어선, 관공선 등 선박의 안전성 담보를 위한 관련 테스트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시설이 들어서면 조선업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조선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11-16
    • 금호타이어 인수적격 예비후보 5곳 선정
      금호타이어 인수 적격 예비후보로 해외 전략적 투자자 5곳이 선정됐습니다. 채권단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예비입찰에 참여한 10곳 중 사모펀드 등 인수 주체가 불명확한 재무적 투자자들을 배제하고, 중국 상용차 타이어 업계 1위인 링롱타이어와 인도 아폴로 타이어, 중국 국영화학회사인 시노캠 등 5곳이 인수 적격 예비후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적격 예비후보로 선정된 5곳은 두 달여간의 실사를 거쳐, 내년 초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6-11-16
    • 허울뿐인 조선업 일자리 정책
      【 앵커멘트 】 조선업 불황과 구조조정 바람 속에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를 위한 지원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 알선과 직업교육 등이 대부분 조선업의 특성이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허울뿐인 지원책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선업 퇴직자와 실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장. 조선 관련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4백여 명을 채용하기로 계획돼 있는데 참가자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조선업
      2016-11-15
    • 내년 광주*혁신도시 만3천여 가구 입주
      내년에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에서 새 아파트 28개 단지에 만 3천여 가구가 입주합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광주는 북구 본촌동과 각화동 5천여 가구를 비롯해, 학동 3구역과 풍향 2구역 재개발 지구 등 만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는 3개 단지에 2천여 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1-15
    • 한전, 에너지밸리에 177개 회사 유치
      빛가람혁신도시 한전이 44개 에너지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이 177개로 늘었습니다. 한전은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두산중공업과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국과 스위스의 에너지기업 등 모두 44개 기업과 천6백억 원 규모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이 유치한 177개 기업이 모두 가동될 경우 8천1백억 원의 투자와 5천6백 여명의 고용창출 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15
    • 한전 에너지밸리 177개 에너지기업 유치
      【 앵커멘트 】한전의 빛가람에너지밸리가 점차 제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입주했거나 입주를 약속한 회사가 177개 이르면서 에너지밸리가 광주,전남의 미래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전이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44개 에너지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주를 이뤘던 투자협약과 달리 이번에는 두산중공업과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원 / 두산중공업 전무 - "우리나라 에너지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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