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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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외국인 근로자 증가폭 커..내국인은 감소
      광주·전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증가폭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찬영 전남대 교수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열린 '고용절벽시대 외국인력 활용방안' 세미나에서 광주는 10.1%, 전남은 14.4%씩 매년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공단이 밀집된 광주 광산구와 북구, 전남 영암과 신안, 완도, 해남 등 수산업 지역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향후 5년간 광주·전남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매년 10%씩 증가한다면, 내국인 근로자 수는 2~3만 명 줄어들 것으로
      2017-06-28
    • 버려지는 '배'로 화장품·치약 개발, 미세플라스틱 대체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미세플라스틱 대신 과일 배로 화장품과 치약 등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각질제거용품 등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 추출물로 피부 각질제거와 치약 연마 등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 일반 제품보다 2~4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등의 판매가 내년부터 금지됨에 따라, 배 석세포가 가공 소재로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2017-06-28
    • 상반기 광주 아파트 평균 분양가 1,011만원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의 3.3㎡ 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천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지역에 공급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 당 1,01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만원 정도 비쌌습니다. 상반기에 공급된 분양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7개 단지에 3,243세대로, 모두 1순위 청약이 마감됐고 평균 경쟁률은 32대 1을 기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6-28
    • 버려지는 '배'로 화장품·치약 개발, 미세플라스틱 대체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미세플라스틱 대신 과일 배로 화장품과 치약 등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각질제거용품 등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 추출물로 피부 각질제거와 치약 연마 등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 일반 제품보다 2~4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등의 판매가 내년부터 금지됨에 따라, 배 석세포가 가공 소재로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2017-06-28
    • 한전공대 어떻게?..지역 대학들 '촉각'
      【 앵커멘트 】 한전공대가 국정 과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세워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대학들은 가뜩이나 인재 확보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황이 더 어려워 지지는 않을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1986년, 국내 최초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출범한 포항공대. 30년의 짧은 역사지만, 아시아 최고 과학기술대학, 세계대학평가 1위 등의 성적을 내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2017-06-27
    • 광주 '타이어'·전남 '선박', 수출 '불황'
      올 들어 광주전남의 주력상품인 타이어와 선박 수출이 불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세관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광주는 타이어가 15.9%, 전남은 선박 등 수송장비가 4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중국 기업으로의 매각 우려와 조선업 불황 등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6
    • 광주 '타이어'·전남 '선박', 수출 '불황'
      올 들어 광주전남의 주력상품인 타이어와 선박 수출이 불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세관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광주는 타이어가 15.9%, 전남은 선박 등 수송장비가 4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중국 기업으로의 매각 우려와 조선업 불황 등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2017-06-26
    • 호남권 최대 창업박람회 개막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막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제 7회 광주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외식과 유통 분야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아이디어 창업 업체,지역업체 등 70여 곳이 참여해 예비 창업인들에게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가맹점 유치기회 등을 제공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대 현안인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6-23
    • 나주 시민 60%, 전통시장·상점 '만족'
      나주 시민 10명 중 6명은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나주시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의 친절도와 편리성, 품질만족감, 재구매 의사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편리성이 66%로 가장 높았으며, 품질만족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54.3%를 보였습니다.
      2017-06-23
    • 박삼구 회장, '모태 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년여 만에 그룹의 모태 기업인 금호고속을 되찾았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칸서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해 콜옵션, 즉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해 4천 375억 원에 금호고속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금호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칸서스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2년 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로써 금호그룹은 그룹 재건을 위한 최
      2017-06-23
    • 한국인터넷진흥원 혁신도시 이전, 다음 달 3일 업무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존 서울 청사에 남을 사이버침해 대응본부 등을 제외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백 50여 명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전이 계획된 16개 공공기관 가운데 15번째 이전기관으로, 다음 달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2017-06-23
    • 달동네의 변신, '예술·청춘' 입은 발산마을
      【 앵커멘트 】 광주 달동네의 대명사였던 발산마을이 예술과 청춘이 어우러진 문화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예술을 입히고, 창업으로 상권이 형성되면서, 활력 넘치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힌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주민들과 청년들. 2년 전부터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발산마을을 조금씩 바꿔온 주인공들입니다. 비좁은 골목의 스산한 빈 집은 예술공간인 '청춘빌리지'로 재탄생했고, 담벼락마다 정감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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