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하자..변하는 송년 문화
【 앵커멘트 】 보통 송년회 하면 회사 사람들과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걸 떠올리실 텐데요. 요즘은 함께 영화를 보거나 송년회 자체를 간소화 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영화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영화관의 대관 예약*문의가 지난달보다 40%나 증가했습니다. 송년회를 영화감상으로 대체하는 기업과 동호회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시형 / 영화관 매니저 - "여직원이 좀 많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