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클러스터 내 식품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병호 aT 사장은 역량있는 식품기업을 육성해 더 많은 지역의 농식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클러스터 내 식품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병호 aT 사장은 역량있는 식품기업을 육성해 더 많은 지역의 농식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신재생 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8이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내일(16일)까지 계속되며 한전과 LS산전 등의 에너지 기업이 5백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최신 에너지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직무교육과 재생에너지 포럼 그리고 최신기법을 이용한 전기설비 운용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을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까지 본격적으로 해외 매각 반대 행동에 돌입하면서 금호타이어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effect-구조조정 저지하고 생존권을 사수하자) 금호타이어노조 조합원 4천여 명이 해외매각 추진 중단을 요구하며 24시간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조합은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매각 진행 상황을 원점으로 돌리지 않는다면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을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까지 해외 매각 반대 운동에 동참하면서 금호타이어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effect-구조조정 저지하고 생존권을 사수하자) 금호타이어노조 조합원 4천여 명이 해외매각 추진 중단을 요구하며 24시간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조합은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매각 진행 상황을 원점으로 돌리지 않는다면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광주의 실업자 수는 늘어난 반면, 전남의 실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광주시의 실업자 수는 3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천 명이 늘었지만, 전남의 실업자 수는 4만 7천 명으로 8천 명이 줄었습니다. 비임금 근로자의 경우 광주는 6.2%나 줄었지만, 전남은 0.6%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지난 달 광주의 실업자 수는 증가한 반면, 전남의 실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광주시의 실업자 수는 3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천 명이 늘었지만, 전남의 실업자 수는 4만 7천 명으로 8천 명이 줄었습니다. 비임금 근로자의 경우 광주는 6.2%나 줄었고, 전남은 0.6% 증가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일 새벽까지 24시간 일정으로 총파업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후에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갖고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해외 매각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송전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여오던 노조 지부장 2명은 12일 만에 송신탑에서 내려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오는 24일 광주 금남로에서 금호타이어지키기 시도민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과 관련해 채권단이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9일 채권단에 해외매각 철회를 전제로 대화의 장을 제안한 뒤, 어제(13일) 정오까지 정부와 채권단 측에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늘(14일) 총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해외매각과 관련해 채권단이 대화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9일 채권단에 해외매각 철회를 전제로 대화의 장을 제안한 뒤, 어제 정오까지 정부와 채권단 측에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채권단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늘 총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문화중심도시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광주전남의 핵심 현안이죠. 두 사업은 참여정부에서 시된 것으로 문재인 정부들어 활성화가 기대됐습니다. 하지만 두 기관의 관련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전은 지난해 12월 조환익 사장이 퇴임 이후 석 달째 보직, 승진 인사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12월에 인사를 해야 하지만 신임 사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인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작된 사장 공모
【 앵커멘트 】 문화중심도시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광주전남의 핵심 현안이죠. 두 사업은 참여정부에서 시된 것으로 문재인 정부들어 활성화가 기대됐습니다. 하지만 두 기관의 관련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전은 지난해 12월 조환익 사장이 퇴임 이후 석 달째 보직, 승진 인사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12월에 인사를 해야 하지만 신임 사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인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작된 사장 공모
【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입니다. 문화중심도시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광주전남의 핵심 현안이죠. 두 사업은 참여정부에서 시된 것으로 문재인 정부들어 활성화가 기대됐습니다. 하지만 두 기관의 관련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전은 지난해 12월 조환익 사장이 퇴임 이후 석 달째 보직, 승진 인사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12월에 인사를 해야 하지만 신임 사장 선임이 늦
【 앵커멘트 】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배기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원유운반선 건조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부터 선박의 배기가스 규제가 이뤄지면서 현대삼호중공업의 친환경선박 건조 기술이 조선시장을 선점하는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원유 31만톤을 적재할 수 있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그리스 선주사가 발주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배기가스 절감 장치가 장착된 선박입니다.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배기가스 절감장치를 장착한 친환경 원유운반선을 건조했습니다. 그리스 선주사에 인도된 31만톤 원유운반선은 선박 방향타와 프로펠러에 연료 효율을 높이는 각종 설비가 장착돼 있습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가 규제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는 장비를 최초로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