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코로나 악재 속 조선산업은 기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지만 조선산업은 의외로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최대 경쟁국인 중국이 우한쇼크로 타격을 입으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삽진산단의 한 조선업체입니다. 해상에 플로팅토크를 설치해 8만톤 급 벌커선 수리가 한창입니다. 이 선박은 영국 선적으로 그 동안 중국에서 수리를 해왔는데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수리업체를 변경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2020-02-19
    • 혁신도시 공공기관 다음달 공채 시작..지역인재 24% 의무채용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상반기 공채가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올해는 지역인재 의무채용률이 24%로 늘어나는 만큼, 채용 일정과 규모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상반기 공채가 다가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대기업들이 채용 일정을 미루면서 취업문이 더 좁아지지는 않을까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동 / 취업준비생 - "여
      2020-02-18
    • 코로나 악재 속 조선산업은 기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지만 조선산업은 의외로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조선소의 경우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의식한 해외 선박들의 수리 의뢰가 몰리고 있습니다. 최대 경쟁국인 중국이 우한쇼크로 타격을 입으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삽진산단의 한 조선업체입니다. 해상에 플로팅토크를 설치해 8만톤 급 벌커선 수리가 한창입니다. 이 선박은 영국 선적으로 그 동
      2020-02-18
    • 광주ㆍ전남 별정우체국, 지역 청소년 위해 장학금 기탁
      광주전남 별정우체국 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전남지방우정청 별정우체국 전남도회는 별정우체국 직원 600여 명이 1년 동안 꾸준히 모금한 성금 천만 원을 KBC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2-18
    • 기아차 광주공장 3공장 휴무 21일까지 연장
      기아차 광주공장의 일부 생산라인 휴무가 연장됐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봉고 트럭을 생산하는 3공장의 휴무를 당초 19일에서 21일로 이틀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협력업체 직원들이 출근은 하지만 원자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장 가동률이 낮아 부품 수급 차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20-02-17
    • 지난해 광주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폭 전국 최고
      지난 1년 동안 광주 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폭이 전국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광주 지역 민간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격은 1년 전보다 175만 2천 원 상승한 1,268만 2천 원으로,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남은 3.3제곱미터당 평균 820만 천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3만 4천 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2-17
    • '22번 확진자 근무' 광주우편집중국 운영 재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근무했던 광주우편집중국이 2주 만에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우정청은 22번 환자가 완치돼 격리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직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폐쇄 2주 만에 광주우편집중국의 업무 재개를 결정하고, 자가 격리 중이던 직원 300여 명을 복귀시켰습니다. 광주우편집중국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서 임시 폐쇄 기간 동안 접수가 제한됐던 광주행 우편물과 소포 처리도 조만간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2-17
    • '코로나19 피해' 광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 수급과 수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백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자금 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는 매출액 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매출원장 등을 공단으로 제출하면 되며, 0.5%의 우대금리에 2.15%의 융자 금리를 적용해 기업 한 곳당 최대 10억 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0-02-17
    • 200217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대설 특보..밤까지 최대 20cm 쌓일 듯 광주와 영광 등 20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최대 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민주당 경선지 7곳 확정..내일 11곳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후보 경선 지역구 1차 4곳에 이어 2차로 3곳을 추가로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11곳은 오는 18일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항공사 매각에 배임..금호 '위기'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이 회사 돈으로 선산을 조성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사
      2020-02-17
    • 광주시,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구입에 400만원 지원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사면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차량 소유자나 기관으로 조기 폐차와 관계없이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경우로 확대합니다. 지원 규모는 총 350대로 조기 폐차 신청 기간과 연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2020-02-16
    • 광주북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7개 선정
      광주시 북구청이 정부의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2억 3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북구청은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목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근로환경 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 2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북구청은 이달 말부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7개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0-02-16
    • 기아차 광주공장 2공장 가동 재개
      기아차 광주공장이 2공장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2일 1공장 가동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늘 스포티지와 쏘울 차량을 생산하는 2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10일부터 생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기아치 광주공장은 봉고트럭을 생산하는 3공장은 오는 19일까지 휴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02-14
    • 광주은행, 중국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 전달
      광주은행이 중국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을 돕기 위해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에 구호물품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2-14
    • 지난해 광주ㆍ전남 소매 판매 부진
      지난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소매 판매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는 전문소매점과 대형마트을 중심으로 매출이 줄면서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9% 감소해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이너스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역시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0.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2-14
    • 금호타이어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금호타이어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책임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전대진 사장이 자사주 10,000주를 매입했고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도 자사주 7,000주를 매입하는 등 임원 6명이 자사주 3만주를 매입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되는데 앞으로도 주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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