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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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작..공급 가뭄 해소 도움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이 10년 만에 최저였는데요.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아파트 공급이 활성화됩니다. 공급 가뭄 해갈로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운암동에 들어설 아파트 300세대에 대한 일반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새 아파트를 구경하려 온 사람이 늘면서 견본 주택이 활기를 띱니다. ▶ 인터뷰 : 유은실 / 광주시 운암동 - "아파트 살 곳도 알아보려고 했는 데, 일반 분양
      2021-11-20
    • 에너지공대·독일 프라운 호퍼, 공동연구 협약
      한국에너지공대 '켄텍'이 독일의 세계적 연구기관·대학과 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켄텍은 세계 최고의 실용화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조합과 내년 켄텍에 설립할 예정인 공동연구센터 운영과 그린 수소 실험 인프라 구축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독일 안할트 대학과 공동 학사·석박사 과정 개설과 교육 프로그램,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1-11-19
    • [혁신]aT, 미국 뉴욕서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국에서 김치의 날 제정을 추진합니다.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월 미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이 통과된데 이어 美 동부지역인 뉴욕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미 김치 수출은 지난 2010년 270만 달러에서 지난해 2,306만 달러로, 10년 만에 9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21-11-19
    • [혁신]사학연금, 기금운용 내부통제 강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투명한 기금운용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합니다. 사학연금공단은 기금운용 내부정보의 사적 이용 방지를 위해 기금운용 관련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의 주식 등 개인거래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합니다. 사학연금은 지난 4월 노사공동으로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기금운용 담당자의 금융투자 행위 금지와 준법감시인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11-19
    • 광주·전남권 재정자립도 32.5%.. 전국 최하위
      전국 5개 광역권 중 광주·전남권의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권 재정자립도는 32.5%로, 수도권 70.5%,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47.2% 등 5개 광역 권역 중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전남권의 15세부터 29세 청년층 실업률은 8%로 5개 광역권 중 가장 낮았지만,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40.1%를 기록해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11-18
    • 나주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의심사례 발생
      전남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강진에 이어 나주시 세지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 3만 천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과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나주 육용오리 농장의 반경 3km이내에 위치해 이동 제한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는데, 닷새 간격으로 진행된 정기검사에서 의심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달 들어 나주와 강진의 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2021-11-18
    • [혁신]나주소방·한전KDN, 스마트 소방정보시스템 개발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ICT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스마트 소방정보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화재 등 재해현장 대응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첫 걸음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방 지휘차량의 모니터에 건물의 내부 구조와 피난 안내도 등 소방정보가 3D영상으로 펼쳐집니다. 화재현장의 구조 등을 확인한 지휘관의 무전에 따라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접근합니다. ▶ 싱크 : 양승
      2021-11-17
    • 나주시, 사랑의 땔감 나눔 취약계층 지원
      나주시가 취약계층에 나무땔감을 지원했습니다. 나주시는 올해 숲 가꾸기사업에서 거둬들인 목재 등 60톤을 지역의 공동시설과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합니다. 땔감 나눔은 매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벌채된 목재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땔감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1-11-17
    • 나주소방·한전KDN,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 시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초기 화재대응을 돕는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 시연이 한전KDN에서 열렸습니다. 나주소방서와 한전KDN이 선보인 스마트 소방활동정보시스템은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화재 시 건물 구조 등 정보와 잔류 인원을 파악해 인명구조 등 화재 초기 대응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국립소방연구원의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되면서 나주소방서와 한전KDN이 협력해 이뤄졌는데, 취약시설과 주요 공공기관 5곳에서 시범운영 중입니다.
      2021-11-16
    • 광주-대구 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총력'
      【 앵커멘트 】 달빛동맹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와 대구시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달빛내륙철도에 이어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동서화합과 남부 경제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TBC 이혁동 기자입니다. 【 기자 】 달빛내륙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에 이어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달구벌과 빛고을이 또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 도시는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
      2021-11-15
    • 광주·전남 10월 수출 55억 달러..최대 실적 경신
      광주·전남의 지난달 수출액이 55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0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5% 넘게 증가한 54억 9,000만 달러였고, 수입액은 41억 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13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광주지역에서는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이 주도했습니다.
      2021-11-15
    • 삼성 광주 3공장..코로나 확진으로 하루 운영 중단
      삼성전자 광주 3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운영이 15일 하루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부품 생산 라인인 제 3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자, 함께 근무하는 인력 600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는 한편 공장 운영을 15일 하루 중단했습니다. 삼성 측은 부품 재고량이 충분한 상황이라 완성품을 만드는 1, 2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11-15
    • 전남 쌀 생산량 79만 톤...3년 전 수준 복귀
      올해 쌀 생산량이 2018년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79만 톤이 생산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 388만 2,000 톤 중 전남에서 가장 많은 79만 톤이 생산됐다며, 벼 낟알이 형성되는 여름과 낟알이 익은 가을의 기상 여건이 좋아 쌀 생산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68만 8,000톤, 2019년에는 72만 5,000톤, 2018년에는 76만 6,000톤의 쌀이 생산됐습니다.
      2021-11-15
    • 한전,3분기 영업손실 1조 1,298억 원..에너지 가격 폭등 원인
      한전의 3분기 영업손실이 1조 1,3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의 올 3분기 결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 1,794억 원 증가한 반면 연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5조 4,600억 원 이상 급증하면서 1조 1,2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의 영업손실은 국제유가와 LNG 가격 폭등이 원인인데, 올해 처음 시행된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내년 전기요금 추가 인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2021-11-15
    • 한전 등 전력공기업 퇴직자, 자회사·출자회사 재취업 181명
      최근 3년 동안 한전 등 전력공기업 퇴직자 180여 명이 자회사나 출자회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6개 공기업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한전 퇴직자 53명을 비롯해, 한수원 15명, 남동발전 17명, 한국 KPS 24명 등 전력공기업 퇴직자 181명이 자회사나 출자회사 등으로 재취업했습니다. 단일 공기업으로는 코레일이 퇴직 임직원 134명이 자회사 등에 재취업해 가장 많았고, 자회사나 출자회사, 재출자회사로 재취업한 공기업 퇴직자는 445명으로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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