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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공청회 연기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연기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일(26일) 광양과 구례에서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열기로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너무 다양해 주민 설명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운산 고로쇠 채취 시기등을 고려해 설명회를 잠정 연기했으며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의지는 변함이 없고 공청회는 추후 확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13-02-25
    • R)절도, 정전, 산불.. 사건사고 종합(수정)
      지난 22일 광주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3일 만에 나주에서 금은방 절도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일어난 사건사고 소식 김재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나주시 이창동의 한 금은방, 3인조 괴한들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진열장에 놓여있던 1억여 원 상당의 귀금속을 18초 만에 훔쳐 달아났습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로 보입니다 사흘 전 광주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
      2013-02-25
    • R)건조*일교차 큰 환절기 감기 독감 유행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꽃샘추위가 반복되면서 기온변화와 일교차 모두 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이런 가운데 환절기 감기와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내내 감기로 고생한 이 환자는 아침일찍 병원을 찾았습니다. 주로 심한 두통과 고열, 몸살로 온몸이 아픈 것이 최근 유행하는 감기 증상입니다. 인터뷰-임양순/광주시 수완동 "남편이 3일전에 감기를 심하게 앓더니 저까지 같이 (걸린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지금." 최근 이
      2013-02-25
    • R)가출청소년 조직화 경향, 범죄에 노출
      집을 나온 뒤 가출 패밀리, 이른바 가출팸을 조직해 우범지역을 전전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지고 있던 돈이 바닥나거나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면 절도 등의 공동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류 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청소년들.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옷을 사려다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됐습니다. 14살 김 모 군 등 가출 청소년 7명은 이처럼 심야시간 식당 등에 침입해 모두 15차례에 걸쳐 금품 9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2013-02-25
    • R)작은 네모 속 큰 세상 대통령 기념우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2백여만 장의 대통령 기념 우표가 발행됐습니다. 벌써 18번째 대통령 기념 우표인데요. 동전 하나 크기의 우표 한 장에는 우리나라 건국 이후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50여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2천9백여점의 우표를 수집해 온 이춘식씨. 열흘을 기다린 끝에 박근혜 대통령 기념 우표를 손에 넣었습니다. 인터뷰-이춘식/우표수집가
      2013-02-25
    • R)취임사에 지역발전 언급 없어
      오늘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를 놓고 지역민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습니다. 박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경제 발전과 국민 행복, 문화 융성등을 강조했지만, 지역 현안문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당선자 시절까지 이어졌던 국민 대통합 등 지역 관련 정책비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2의 한강의 기적 등 경제 부흥을 수차례 강조한 반면, 동서통합지대 조성 등 지역 현안이나 균형발전 방안은 찾아 볼 수
      2013-02-25
    • R)광주*전남 지역민들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정부에 실망이 컸던만큼 지역민들은 이번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잇따른 폄훼 논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18관련 단체부터 차별과 소외로 이중*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농어민까지, 지역민들의 바람을 이형길 기자가 담았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무관심과 역사 왜곡에 시달리고 있는 5.18 관련 단체들은 새 대통령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전 정부와 달리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의미를 더해 달라고
      2013-02-25
    • 의류 판매 대금 2억여 원 횡령한 점장 검거
      본사에 보내야 할 대금을 가로챈 의류업체 매장 점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사에 송금해야 할 물품 대금 2억6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32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재고 물량이 없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물건 판매 대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02-25
    • 완연한 봄 날씨,내일 남해안 5~10mm 비
      광주.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해남이 14.8도를 최고로. 광주 등 그밖의 지역도 13도 안팎을 보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에 5~10미리 그밖의 지역은 5mm이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영상 4도 순천이 영상 3도 등으로 오늘 아침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비가 그친후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인 3월1일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013-02-25
    • 9백만 원 상당 절도, 10대 가출팸 붙잡혀
      심야시간 식당과 마트 등에서 수백만 원대의 금품을 훔친 가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호남동 40살 이 모 씨 식당의 출입문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현금 3만 원이 들어있는 지갑과 2백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난 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김 모 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른바 가출팸을 만들어 함께 생활하던 김 군 등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
      2013-02-25
    • 광주순환도로투자, 1심 불복 항소장 제출
      자본구조 원상회복 명령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반발해 광주순환도로투자가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순환도로투자는 제2순환도로를 운영하면서 대주주에게 많은 이자를 주고 광주시에서 재정 보전금을 받아온 자본구조를 원상 회복하라는 광주시의 명령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1심판결에 반발해 항소했습니다. 따라서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순환도로측이 1심판결에 따른 대책마련등에 나설것으로 보여 광주시의 제2 순환도로 직접 매입 절차가 상당부분 지연될 전망입니다.
      2013-02-25
    •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내일 5-10mm 비
      광주.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아침에 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며 5-10mm가량 내리겠고,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치겠습니다. 이번주는 금요일인 3월1일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3-02-25
    • 60대 남성 층간소음 문제 이웃 흉기로 위협
      층간소음 문제로 윗층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빌라에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며 윗층에 사는 47살 송 모 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1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정 씨는 새벽에도 윗층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를 당했습니다.
      2013-02-25
    • 대보름 당산제 떡 먹던 70대 노인 질식사
      정월대보름 당산제에서 떡을 먹던 70대 노인이 질식사했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영광군 묘량면의 한 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76살 문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지낸 뒤 나눠준 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2-25
    • 여수.광양항 해상관광 전용선 운항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다음달부터 여수항과 광양항을 바다에서 관광할 수 있는 전용선을 운항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여수박람회 기간에 80여차례 운항했던 해상관광 전용선인 월드마린호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월드마린호를 오는 4월20일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운항하는 방안도 논의중입니다.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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