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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바람에 산불 잇따라, 4ha 피해
      바람이 강하게 분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임야 4ha를 태웠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곡성군 겸면의 한 들판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2ha를 태웠는데, 군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시 쯤에는 곡성군 입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1ha를 태웠고, 오후 3시 반쯤에는 장성군 동화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1ha 가량이 탔습니다.
      2013-02-28
    • R)지자체 인재육성기금도 빈부격차
      지방자치단체마다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 교육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군별로 장학기금 살림살이 규모가 달라 교육지원 혜택에서도 지역 격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금 전남에서 운영중인 인재육성기금은 도가 조성한 511억원과 시군에서 각각 100억원대 안팎으로 조성한 시군 장학기금이 있습니다. 도 인재육성기금과 별도로 22개 시군도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학기금 살림살이에 지역간 빈부 격차가 큽니다. (CG) 전남 동부권 지자체를 보면 광양시가 21
      2013-02-28
    • R)스마트폰 절도, 조직화 국제화
      비슷한 절도전과자 10여명을 고용해 훔친 스마트폰을 조직적으로 사들인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 스마트폰들은 중국으로 밀수출됐는데 스마트폰 절도 범죄가 조직화, 국제화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해 9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에서 수 억원 상당의 장물 스마트폰을 사들인 37살 윤 모 씨. 윤 씨는 직원 10여명을 모집해 숙소까지 제공하며 택시기사 등에게서 장물 스마트폰을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이 직원들은 대부분 절도 스마트폰 매입
      2013-02-28
    • R)지역 공기업 재무건전성 비교적 양호
      광주전남지역 일부 공기업의 빚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개발공사의 경우 빚이 6천5백여억 원으로 부채비율이 13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광주시 산하 4개 공기업의 부챕니다. (cg)도시공사가 6,776억 원으로 가장 많고 부채비율은 자본금 5억 원에 23억 원의 빚을 진 환경시설공단이 가장 높았습니다. 도시공사는 나주혁신도시와 진곡산단 등에 3천억을 투자했고 환경시설공단은 하수종
      2013-02-28
    • R)해양전시관, 지어만 놓고 개관 못해
      혈세가 샌다 오늘은 스물 한번째 순서로 짓고 보자식 사업으로 예산을 낭비한 진도의 해양전시관을 고발합니다. CG)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울돌목 조력발전 같은 신재생 에너지의 전시*체험을 목적으로 진도군은 지난해 7월 해양에너지 전시관을 건립에 나섰습니다. CG) 이 전시관은 4년 동안 80억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부실한 전시물과 부변공사가 늦어지면서 6개월이 넘도록 개관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DVE "개관조차 못하는 해양전시관" 이름뿐인 전시관을 지어 수십억의 혈세만 낭비하게 된 해양에너지전
      2013-02-28
    • R)통학버스안에서 강의 논란
      전남의 한 전문대학이 버스안에서 강의를 한 뒤 3백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업시수를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고는 하지만 학위 장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영암에 있는 한 전문대학.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는 주말과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말의 경우 통학 버스안에서 타 지역 학생들에게 버스안수업을 해 왔습니다. (CG)이처럼 버스안 수업을
      2013-02-28
    • 광주문화재단 경영 조직개편 무산
      광주문화재단이 경영 자율성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조직개편안이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문화재단이 제출한 무대 설치 등 계약과 지출 분야를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등의 조직개편안을 반려하고,기존처럼 경영지원실장을 재단에 파견해 전반적인 운영을 지휘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매년 운영비로 30여 억원을 재단에 지원하고 있는 만큼 예산과 회계는 광주시 공무원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013-02-28
    • 조선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센터 개소
      2012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조선대병원에서 오늘(28일) 신생아 집중치료실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조선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15억 원을 지원받아 신생아 집중치료실 20병상과 신생아실 12병상 등 32병상을 갖춘 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로써 조선대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주전남 권역단위 지역센터의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2013-02-28
    • 광주 19.8도 완연한 봄 , 내일 오전 비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광주의 최고기온이 19.8도로 평년보다 10도 가량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새벽부터 5에서 15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비는 오전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나주 6도 순천 7도 등을 보이겠고 낮기온도 7도 안팎에 머물러 오늘 보다 10도 가량 낮아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3-02-28
    • 광양 서커스 대행사 압수수색
      광양 국제아트서커스 행사비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행사 대행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광양 국제서커스 행사비 논란과 관련해 광양시가 행사 대행사인 M사가 20여억원의 행사비를 부풀려 계약했다며 수사를 의뢰한 것과 관련해 최근 대행사인 M사 등을 압수수색해 행사 관련 서류등을 압수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가 50억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 광양 국제아트서커스는 흥행저조로 대규모 적자가 생기면서 광양시와 M사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3-02-28
    • 초등학교 주변 완구 유해물질 과다 검출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완구와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광주본부는 지난 해 12월 광주지역 초등학교 문구점에서 완구와 어린이용 장신구 29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을 분석한 결과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 기준치 0.1%의 138배가 넘는 13.8%가 검출됐습니다. 또 어린이용 장신구 4개 제품에서는 납 함유량이 기준치의 최대 125배 초과 검출됐고 다른 장신구 2개 제품에서는 니켈이 최대 21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2-28
    •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드러나
      광주의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어린이를 화장실에 가두고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 달 22일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가정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39살 노 모 씨가 24개월 된 이 모 양이 시끄럽게 운다는 이유로 불이 꺼진 화장실에 가두고 나오려는 이 양을 발로 밀어내는 등 아동 학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육교사는 현재 그만둔 상태이며 구청은 다음달 청문절차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02-28
    • 디자인비엔날레 준비체제 가동
      올 9월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위한 본격적인 전시준비 체제가 가동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과 광주디자인센터가 처음으로 공동주최하는 올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앞두고, 광주비엔날레재단의 디자인팀장을 포함한 직원 3명이 이번 주부터 디자인센터로 파견됐습니다. 4월(시제) 중순 열리는 비엔날레 이사회에서 디자인비엔날레의 최종 전시계획과 큐레이터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전시준비체제에 들어갑니다. 이와함께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를 위한 예술감독 선정도 4월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2013-02-28
    • 광주시립미술관 봄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봄학기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는 광주YMCA와 함께 유아와 어린이,청소년, 성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5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립미술관 프로그램 참여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 등록하고 오는 5일부터 개강합니다.
      2013-02-28
    • R)임성훈 나주시장 19시간 검찰 조사
      나주 미래일반산단 조성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임성훈 나주 시장이 오늘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친 임 시장은 의혹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오전 소환된 임성훈 나주시장은 오늘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19시간의 조사를 받고 나온 임 시장은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싱크-임성훈/ 나주시장/ ""(추후) 임 시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업무상 배임과 뇌물수수입니다.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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