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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서 멸종위기종 히어리 군락지 발견
      화순에서 멸종위기 희귀 야생식물 히어리 군락지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화순군 남면 주산리의 한 야산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인 히어리 수천 그루가 발견됐습니다. 히어리는 대표적인 멸종위기 봄꽃으로 4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하나의 꽃대에서 10개 가량이 무리지어 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3-03-20
    • 순천 정원박람회 생태체험장 활용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이 전남지역 어린이들의 생태 체험장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와 순천 어린이집연합회는 어제 순천시를 찾아 1억천만원 상당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6천여매를 구입, 지역 어린이들의 생태 체험학습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또 오는 5월 25일 전남어린이집 한마음축제를 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 4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정원과 생태와 문화를 즐기는 체험 학습과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03-20
    • R)이사회 정상화 촉구, 인간 띠잇기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이사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인간 띠잇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새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방이사 선임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의 이사회 구성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대학 본관 건물 앞에 학생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구호를 외치며 손에 쥐고 있던 리본을 학내 나뭇가지 곳곳에 동여맵니다. 조선대학교 이사회의 조속한 구성과 안정을 촉구하는 총학생회 주관 행사로 학생등 천3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2013-03-20
    • R)학교매점서 비만식품 팔다 적발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매점에서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으로도 정해져 있는데요, 그런데 전남도내 13군데의 학교매점이 비만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목포의 한 고등학교 매점입니다. 한창 자라는 학생들이라 허기를 채우기 위해 자주 매점을 찾고 있습니다. 싱크-고등학생/(기자) 매점가면 어떤 것 많이 먹어요? 매점가면 음료수랑 라면이랑 (많이 먹죠) 그런데 학교
      2013-03-20
    • 법원, 이홍하 씨 보석 취소 청구 판단 안해
      천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학 설립자 이홍하 씨에 대한 검찰의 보석 허가 취소 청구에 대해 순천지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 열린 공판에서 이 씨에 대한 법원의 보석 허가 결정에 검찰이 이미 항고했기 때문에 이를 상고심의 판단에 맡기겠다며 검찰의 보석허가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서남대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 씨가 입원 중인 전남대병원과 광주지법 순천지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씨에 대한 보석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
      2013-03-19
    • 광주문화재단 직원들 특정인 전횡 경고
      광주문화재단이 인사문제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기 전 직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조직개혁을 위한 TF팀을 발족한 뒤 직원들의 의견서를 받은 결과 "사무처장의 전횡 체제가 관행이 돼 사업 콘텐츠가 부실해 지고 있다"는 의견과 "재단의 의사결정권이 대표이사가 아닌 사무처장이 결정하는 구조"라는 비판이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이달 초 광주문화재단의 부당한 채용에 관여한 사무처장에게 문책을 요구하고 관련자들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2013-03-19
    • 해양오염복구 사업비 빼돌린 일당 붙잡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해양오염복구 사업비를 빼돌린 어촌계장 등 5명이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009년 부터 여수시와 군산시에서 시행한 해삼 종묘사업과 해양오염복구 사업에 대한 지원비 1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종묘 생산업자 43살 J모 씨와 어촌계장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서류를 조작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3-19
    • R)여수 폭발사고 희생자 영결식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로 숨진 노동자 6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오열했고 동료들도 눈물과 애도로 고인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6명의 근로자들이 숨진 여수산단내 대림산업 폭발 사고 현장. 희생자들의 시신이 실린 운구 차량이 사고 현장을 지나 노제 장소인 대림산업 앞으로 들어섭니다.
      2013-03-19
    • 광주시, 외국인 주민 등과 간담회 가져
      광주시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이민자, 원어민교사,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영어 대중교통정보시스템 제공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산모 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지원 확대 요구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광주의 외국인 주민은 지난 2012년 말 기준 2만649명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습니다.
      2013-03-19
    •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위한 공동방재협약
      화학물질 유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중소업체와 대기업 간의 방재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여수와 하남산단 18개 입주업체는 중소업체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긴급대응반을 구성하는 내용의 공동방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소업체와 인근 대기업으로 구성된 이들 긴급대응반은 공동으로 방재계획을 수립하고 방재훈련을 실시하며 화학사고에 대비하게 됩니다.
      2013-03-19
    • 광주*전남 택시요금 4년여 만에 인상
      광주와 전남지역 일반 택시요금이 각각 4년여 만에 오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0시부터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을 2km당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오르고 거리는 150m당 100원에서 145m당 100원, 시간은 36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평균 17.55% 인상됩니다. 전라남도의 택시요금도 다음달 초부터 기본요금이 2천300원에서 2천800원으로 500원 오르고 거리는 164m당 100원에서 146m로/ 시간은 39초에서 35초로/ 평균 18.
      2013-03-19
    • R)사생활 침해하는 둘레길 논란
      걷기 열풍이 불면서 곳곳에 산책로와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어떤 곳은 아파트 가까이에 둘레길을 내 사생활 침해 논란이 된 곳도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여수시가 조성한 무선산 둘레길입니다. 완만한 길을 따라 난대림들이 무성하게 들어서 있어 아침 나절에는 오가는 행인이 많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무선산 둘레길 주변은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갈수록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둘레길 아래 아파트 주민은
      2013-03-19
    • R)국립아시아문화전당위용 드러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건축중이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일반인에게 공개됐습니다. 현재 문화전당의 종합공정은 50%대 인데 내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내 문화시설 사상 최대인 7천억원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아시아 문화전당이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옛 도청 옆길을 따라 내려가면 가장 먼저 탐방객을 맞는 건물, 민주평화교류원입니
      2013-03-19
    • R)교권 상실속 담임교사 기피현상
      중학교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담임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이 담임에게 대들거나 말썽을 많이 피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임시직인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아야 하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정규 교사들이 생활지도에 부담이 많은 담임교사 맡기를 꺼려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담임교
      2013-03-19
    • R)전남 황사 관측, 올들어 벌써 3번째
      오늘도 목포와 진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등 광주전남에서도 3월들어 황사가 벌써 3차례나 관측됐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고 강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낮 목포 도심이 뿌옇게 변했습니다. 평소 20km이던 가시거리도 2km로 10분의 l로 뚝 떨어졌습니다. 옅은 황사에다 연무, 박무 현상이 함께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순희/시민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오전부터 관측된 황사의 농도는 낮 한 때 진도에서 최고 281 마이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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