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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도피 도운 60대 여신도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60대 구원파 여신도가 보성에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오늘 새벽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도피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원파 여신도 60살 김 모 씨를 보성 자택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유 전 회장이 순천 일대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천 5백 명의 경찰을 투입해 육상과 해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광범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4-05-28
    • R)허술한 야간 당직 규정, 그마저도 안 지켜
      화재 당시 79명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 별관에 병원 직원이 두 명밖에 없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지 못해 비교적 작은 불에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당직의사 한 명도 자리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처음 불이 시작된 곳은 별관 2층 끝, 다용도실입니다. 불은 의료 장비 등으로 불이 옮겨 붙었고, 순식간에 만들어진 많은 양의 유독가스가 복도를 타고 병실로 빠르게 퍼졌습니다. 병실에는 창문마저 닫혀 있어 연기가 빠져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잠
      2014-05-28
    • R)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8뉴스)
      오늘 새벽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1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지만 많은 양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병원 앞 주차장이 그을음을 뒤집어 쓴 환자들과 응급처치를 하는 구조대가 뒤엉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까맣게 그을린 채 잘려나간 창살은 긴박했던 화재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싱크-병동 탈출 환자/"연기가 다 차가지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계쏙 후레시만 비추면서 나와 나
      2014-05-28
    • R)대형 요양병원, 안전점검 허술 의혹
      화재 참사가 빚어진 장성 효사랑병원은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정부지정 요양병원으로 7년 전에 문을 열었습니다. 본관과 별관을 합쳐 32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대형 요양병원인데, 최근 2차례 안전점검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돼, 형식적인 점검이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장성 효사랑병원은 주로 60-80대의 치매와 중풍,재활 환자들이 요양 치료를 받는 곳입니다. 의사 6명과 한의사 3명, 간호사 21명, 조무사 60명이 근무하는 비교적
      2014-05-28
    • R)세월호 참사 소비와 서비스생산 위축
      세월호 침몰사고로 광주,전남 지역의 서비스업의 생산과 소비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제품도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 조짐에 따라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지난 4월과 이달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역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음식과 숙박, 여행 등 서비스업의 생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났습니다. 4 ~ 5월 광주와 전남에서 계최 예정이었던 각종
      2014-05-28
    • R)우후죽순 요양병원, 광주.전남 93곳 난립
      네 요양병원의 환자 안전 문제가 지적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노인인구 증가와 맞물려 광주.전남에서만 93곳의 요양병원이 운영중인데요 느슨한 설립 기준 때문에 요양병원이 과잉 공급되고 있고 환자 유치에만 열을 올리다보니 부실한 관리와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전남에 운영중인 요양병원은 광주 34곳에 전남 59곳으로 모두 93곳이나 됩니다. 광주는 3년 사이 요양병원이 2배나 늘었고, 전남도 해마다 요양병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4-05-2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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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R)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환자 21명이 숨졌습니다. 여> 큰 불은 아니었지만 대피가 늦어지면서 사망자 대부분이 연기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병원 앞마당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환자들이 쉴새 없이 병원 밖으로 이송됩니다. 오늘 새벽 0시 27분쯤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 건물
      2014-05-28
    • R)요양병원 화재, 왜 피해 컸나?
      남> 이번 장성 요양병원 화재도 인재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병원은 안전 시설도 거의 없는데다, 화재 당시 별관에는 간호사 단 1명만 근무하고 있어 대처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 요양병원 특성상 입원 환자 대다수가 거동이 힘든 노인들인데다, 한밤중에 불이 나면서 피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화재가 난 요양병원 별관 건물에는 모두 35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이 난 뒤 대피를 한 사람은 7명 뿐이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불은 별관의 한 병실에서 시작
      2014-05-28
    • [LTE]장성 요양병원 화재..21명 사망
      남> 그럼 사망자와 부상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현재 장성과 광주에 있는 1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 광주 보훈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스탠드업-정의진/광주 보훈병원(LTE) " 네, 저는 지금 순천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상자들이 이송돼 있는 광주 보훈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모두 7명으로 85살 박 모 씨 등 6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 상탭니다. (VCR in) 화재는 새벽 12시 30분쯤
      2014-05-28
    • R)광주시장 선거 : 양강구도 재편 후 대접전
      남> 다음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로 광주시장 선거가 양강구도로 재편되면서 전례없이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광주혁신을 앞세워 민심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낙하산 공천 심판론을 내세우며 단일화 여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광주시장 선거에서 단일화를 이룬 무소속 강운태 이용섭 두 후보가 어제 518 묘역을 찾아 선거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강후보는 단일화의 여세를 몰아
      2014-05-28
    • 전남도, 6월부터 텃밭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텃밭체험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2개 교육기관을 선정해 텃밭상자와 교육교재 등 텃밭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4-05-28
    • 0528 클로징 + 스텝스크롤
      남> 요즘 대형 사고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어처구니 없는 희생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 5월28일 수요일 kbc모닝와이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4-05-28
    • <0528 굿모닝 스포츠>
      어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기아 에이스 양현종선수가 선발로 나와 7개의 탈삼진, 1실점하며 막강 두산타선을 잠재웠는데요. 9번 차자로 나온 강한울은 멀티히트를 비롯한 호수비를 선보여 톱타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어제 경기 주요장면, 지금 만나보시죠...
      2014-05-28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0528)
      남(장성요양병원 불..(21명 사망 7명 부상) 오늘 새벽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2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안전시설*근무자 부족...(또 인재?) 오늘 화재 피해가 커진 것은 한밤 중에 불이난 데다 입원 환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방화문 등 안전시설은 물론, 근무자도 거의 없어 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남>(尹 당 총력 지원 vs 姜 단일화 여세)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강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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