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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모 대학교 총장, 배임 혐의 송치
      순천의 한 대학교 총장이 교비로 가사도우미 급여를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총장 관사에 근무하는 가사도우미 두 달치 급여 4백만 원을 교비에서 지출한 혐의로 순천 모 대학교 총장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대학 측은 관사 가사도우미 급여를 교비에서 지급하는 것이 관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2015-02-17
    • <0217 타이틀 + 주요뉴스>
      남>(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 훼손 예상)..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백운광장에서 조선대 앞 구간 푸른길의 훼손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환경단체가 노선변경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조합장 선거 과열*혼탁)..11건 수사 중)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열혼탁 양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11건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남>(기아 타이거즈) 명예회복 위해 구슬땀) 2년 연속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명예회복을
      2015-02-17
    • R)도시철도 2호선에 잠식 푸른길 갈등 고조
      【 앵커멘트 】 남> 광주도심을 가로지르던 기찻길이 폐선되면서 푸른길 공원이 만들어졌는데요.. 여>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푸른길 일부 구간의 훼손이 불가피해지면서, 환경단체가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시민들의 참여와 꾸준한 관심으로 광주 도심 폐선 부지는 10여 년 만에 푸른 길 공원으로 바뀌었고,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런데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푸른 길 공원이 훼손될 수 밖에 없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5-02-17
    • R)'아니면 말고'..조합장 선거 혼탁 과열
      【 앵커멘트 】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금품과 향응은 물론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 과열*혼탁 양상이 심각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축협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인 김 모 씨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직 조합장이 공식 회의 석상에서 자신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부적절한 여자 관계를 사실인양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OO농협 조합장 - "김OO이는 내 뒷조사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고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
      2015-02-17
    • 금호타이어 공장서 근로자 분신 숨져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이 공장 근로자가 분신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본관동 입구에서 45살 김모씨가 불에 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대의원인 김 씨가 최근 공장 도급화 문제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경위와 함께 유서가 있는 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2-17
    • 섬귀성객 특별 수송 대책 마련
      이번 설 연휴 동안 섬지역 찾을 것으로 보이는 귀성객 18만여 명에 대한 특별 수송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여수 지방 해양수산청과 함께 현재 92척이 운항 중인 55개 항로 가운데 귀성객 혼잡이 예상되는 항로와 시간대에 예비선 7척을 추가로 투입해 총 718회를 늘려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설 연휴가 5일로 길고 기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인 17부터 22일까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18만여 명의 귀성객이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녹동신항 등 9개
      2015-02-17
    • 대기업 취업 미끼로 수 억 뜯은 70대 붙잡혀
      자녀를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수 억원을 뜯어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천 공단 내 대기업에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며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48살 황 모 씨 등 3명으로부터 2억7천 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75살 우 모 씨를 구속하고 60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정부 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같은 일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2-17
    • 광양제철-여수산단 가스 교환 해저터널 건립(모닝)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단 사이에 부생가스 교환을 위한 해저터널이 건립됩니다. 오는 4월 착공해 2018년 6월 준공 예정인 해저터널은 길이 4km로 2천 4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터널이 완공되면 양 측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를 또다른 원료로 전환할 수 있어 연간 천 2백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2015-02-17
    • LG화학 여수공장 신입사원들, 전입 보상금 기부(모닝)
      여수산단 LG화학 여수공장 신입사원들이 여수시에서 받은 전입 보상금을 불우이웃돕기에 내놓았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1월 입사한 신입사원 20명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소를 여수로 옮기면서 받은 전입 보상금 200만 원을 시에 기부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펼쳐 그동안 300여 명이 여수시로 전입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
      2015-02-17
    • 고흥선관위, 조합원에 현금 50만원 전달한 인척 고발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원에게 현금 50만원을 건넨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의 인척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흥선관위는 지난 6일 오전 8시에 한 조합원의 집을 찾아가 선거운동을 부탁하면서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고흥 모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인척인 53살 A 모 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2015-02-16
    • 한전 지역꿈나무 117명 1억 원 장학금 지급
      한전이 지역 꿈나무 117명에게 모두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117년을 맞은 한전은 광주와 전남시도 교육청, 나주시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에게 30명에게 50만 원/ 중학생 42명에게 70만 원, 그리고 고등학생 45명에게 각각 1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5-02-16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폐장, 7만4천명 이용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54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습니다. 이번 겨울 야외스케이트장에는 하루 평균 1,400명이 이용하면서 모두 7만 4천여 명이 다녀갔고, 전문강사가 배정된 스케이트 수업은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광주시는 이용객 가운데 93%가 재개장을 희망함에 따라 시설과 운영 체계를 보완해 다음 겨울 시즌에도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2015-02-16
    • 국제사기 논란 갬코 대표 등 3명 실형 선고
      국제 사기 논란이 제기된 광주 문화콘텐츠 투자법인 이른바 갬코의 대표와 자문위원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광주 문화콘텐츠 투자법인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고 자문위원 2명에 대해서도 징역 3년과 4년에 추징금 2억7천5백만 원과 1억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광주시와 합작한 미국 측 사업자의 기술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6백만 달러를 송금하는
      2015-02-16
    • R) 광주 평동 포사격장 이전 갈등... 벌써 세 번째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 평동 포 사격장의 장성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소식에 장성군 의회와 읍면장단이 이전은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포 사격장 이전을 둘러싼 광주시와 장성군의 입장이 4년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상생을 위한 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성군 의회가 광주 평동 포사격장의 장성 이전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국방부의 훈령 개정으로 포 사격장의 장성 이전이 속도를 내게
      2015-02-16
    • R)기아 일본 스프링캠프 "체력*부상 방지 최우선"
      【 앵커멘트 】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년 간 최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는데요.. 김기태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아가 시즌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명예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쉬지 않고 방망이를 휘두르고,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합니다. 낮 최고 20도를 오르내리는 오키나와에서 기아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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