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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빌라서 남녀 숨진채 발견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양시 중동 한 빌라에서 50살 한 모 씨와 48살 윤 모 여인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 씨와 윤 씨는 한 때 동거했던 사이로 알려졌으며, 숨진 방 안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어 일단 동반 자살로 추정하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2-23
    • 광주비엔날레, 오는 26일 혁신 방안 발표
      오는 26일 발표되는 광주비엔날레 혁신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정동채 대표이사는 오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비엔날레의 조직 운영과 국제적 역량 강화, 새 비전 등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혁신안에는 지역 미술인들과의 소통 문제와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2-23
    • R) 남녘 고로쇠 채취 본격화
      【 앵커멘트 】 남녘 곳곳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됐습니다. 겨울철 큰 수입이 없는 산골 주민들에게 고로쇠 채취는 짭잘한 농가소득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성군 백암산 자락의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내자 청정한 수액이 흘러나옵니다. 지난달 부터 간헐적으로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됐습니다. 뼈에 좋다고 해 '골리수'로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는 봄볕이 따뜻한 3월말까지 이어집니다 ▶ 인터뷰 : 김창길 / 장성 남창 고로쇠
      2015-02-23
    • 광주 119구급대 ‘9분에 1대 출동‘
      광주지역에서 9분에 1대꼴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사건사고현장에 119구급대 출동은 5만 8천 67건으로 하루 평균 159건 ,9분마다 한 번씩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7.4% 증가했고, 절반 이상이 일반 가정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2-23
    • 정유재란 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조선시대 정유재란 유적지에 대한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순천시는 정유재란의 마지막 전적지로 알려진 검단산성과 순천왜성의 원형 복원과 진입로 정비 등을 위해 4억 8천만 원의 정비*보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적 발굴 조사와 학술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정유재란 전적지의 국가사적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5-02-23
    • 순천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본격화(모닝)
      순천시가 올해를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관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우선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설치를 지원하는데 이어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하고 교통안전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순천지역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생태수도 완성에 필요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적극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5-02-23
    •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로 청년 고용 확대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한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합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이고 청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 대상입니다. 인증 기업에는 2천만 원의 작업 환경 개선 자금과 인증서가 주어지며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과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나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5-02-23
    • 여수 앞 바다 침몰선박 13척 발견 (모닝)
      여수 앞 바다에서 오래된 선박을 포함해 침몰한 선박 13척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는 여수 앞 바다에서 두 차례 공동조사를 실시해 목선 5척, 철선 1척, 강화플라스틱선 7척 등 모두 13척을 발견하고 침몰선박들의 규모와 위치, 3차원 해저지형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목선에 대한 공동조사를 펼치는 한편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침몰선박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15-02-23
    • R)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다시 시동, 3년마다 개최
      【 앵커멘트 】 네, 지난해 큰 성공을 거둔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완도군이 3년 마다 개최하기로 했는데요.. 다음달에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식을 갖는 등 어업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중국 심양의 사범대학 교수들이 완도 도우미를 스스로 청했습니다. 지난해 열린 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한 이들은 차기 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중국 내에서도 우리
      2015-02-23
    • R)벼 도열병도 보험 혜택..농업재해보험 주목 받을까?
      【 앵커멘트 】 지난해 벼 도열병이 크게 확산됐는데요.. 하지만 농업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농가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올해부터는 보장 대상에 도열병을 포함하기로 했는데, 이미 추락한 농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가을 벼 수확기를 앞두고 발생한 벼 도열병으로 만8천여 헥타아르에 이르는 전남 지역 논이 큰 피해를 겪었습니다. 정부가 피해 보상에 나섰지만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민들은 아무런 보험
      2015-02-23
    • 친지들 만나고 귀가하던 모자 교통사고...1명 숨져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모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아들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고흥군 점암면의 한 교차로에서 24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이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어머니 50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설을 맞아 친척들을 만나고 오는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2-23
    • R)춘절 중국관광객 12만 6천명, 광주.전남은 1% 불과
      【 앵커멘트 】 중국의 춘절인 이번 설 연휴 동안 12만 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무안공항을 통해 광주*전남을 찾은 중국인은 단 1%에 그쳤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춘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약 12만 6천 명. 지난해와 비교해 30% 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광주.전남도 무안국제공항으로 8편의 전세기를 통해 심양과 항주 등에서 중국인 관광객 천 4백명이
      2015-02-23
    • <0223 타이틀 + 주요뉴스>
      남>(황사주의보)..수요일 오후 비) 광주*전남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종일 짙은 황사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주에는 수요일 오후에 비가 예상됩니다. 여>(설 민심 싸늘)..경제*현안 요구 커) 설 연휴 정치권에 대한 민심은 싸늘했습니다. 지역 경제와 현안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남>(춘절 중국 관광객) 광주*전남은 단 1%) 설 연휴인 중국 춘절기간 동안 12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았지만
      2015-02-23
    • 광주전남 전역 황사주의보 발효...내일까지 이어져
      끝으로 날씹니다. 1시간 전인 7시를 기해 광주 *전남 전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져습니다. 황사는 오늘 밤 더욱 강해지겠고, 내일도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1도, 여수 2도 등 0도에서 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에도 6도에서 10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5-02-22
    • 아파트 관리비 허위집행 입주자 대표 행정처분
      아파트 관리비를 허위로 집행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2013년 태풍 피해 보상금 4천여 만원을 허위로 집행하고,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 등 1억 원을 부당하게 집행한 모 아파트 입주자 회의 대표 A씨에게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고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A씨는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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