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시들해진 영산강 뱃길 복원, 지자체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전임 박준영 지사 때 전라남도가 주도했던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이 시들해지면서 함께 사업에 참여한 시군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손을 놓은 뒤 울며 겨자먹기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 몽탄면의 석정포구 복원 현장입니다. 영산강 전통 뱃길 복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영산강 배수갑문을 통해 나주와 무안, 함평
201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