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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노사 본교섭 또 결렬...파국 장가화
      금호타이어 노사의 본교섭이 또다시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 6일 만에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임금인상과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 시작 2시간 만에 또다시 결렬됐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전면파업 29일째와 직장폐쇄 9일째를 맞으면서 매출 손실액이 천 260억 원에 이르고 1인당 근로자 임금 손실액도 35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15-09-14
    • 빛가람 청렴 문화제 개최.. 청렴 문화 확산 앞장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나주시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DN과 사학연금, 전력거래소, 나주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보를 위해 제 1회 청렴문화제를 열었습니다.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반부패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은 혁신도시 10곳 가운데 '빛가람'이 최촙니다.
      2015-09-14
    • 여수 경도복합리조트 확정위해 행보 재촉
      여수 경도를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지로 확정짓기 위해 전남도가 투자자들에게 제안서 설명회를 여는 등 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오늘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기업 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경도 복합리조트사업 제안서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투자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문체부는 경도 등 9곳의 1차 선정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내년 초에 최종사업자를 선정합니다
      2015-09-14
    • "전남대 지병문 총장, 여수시민에 사과"(모닝)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전남대와 여수대의 통합으로 지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전남대가 통합 당시 약속한 한의대와 전문병원 설치는 물론, 여수캠퍼스의 수산분야 특성화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지 총장의 사과와 함께 약속이행을 요구했습니다.
      2015-09-14
    • 광주시내버스 노조 오늘 밤부터 파업 찬반투표
      광주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늘 밤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갑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11일 마라톤 임금협상 조정회의가 열렸지만 노조 측의 시급 3.88% 인상안과 사측의 3.67% 인상안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조합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밤 8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쟁의 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업이 가결되면 출퇴근 부분 파업부터 쟁의 행위 수준을 높여간다는 방침이고, 광주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5-09-14
    • 장성 화재 참사 의료재단 상대 급여 환수 결정은 위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28명의 사상자를 낸 장성 요양병원 의료재단을 상대로 백억 원대의 요양급여 환수 결정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 행정부는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의 의료재단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백억 원대의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취소 소송에서 법인의 설립과 운영 과정 등을 비춰봤을 때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른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요양급여 환수와 지급거부 결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편, 해당 의료재단의 실질적인 이사장인 이사문 씨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
      2015-09-14
    • 자녀 동원해 8억 원대 보험 사기 행각 부부 적발
      초등학교 자녀들까지 동원해 수억 원대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여러 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병의원 24곳에 허위로 입원하는 방식으로 보험금 8억3천만 원을 부당하게 타 낸 혐의로 63살 김 모 씨 부부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부부는 자녀들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뒤 보험금을 더 많이 타 내기 위해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입원까지 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9-14
    •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노령화' 대책 시급
      광주*전남의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의 노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자 가운데 50대 경찰관 비율이 광주는 36.7%로 충북와 전북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남의 20대 경찰관 비율은 5.2%로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낮으로 것으로 나타나 현장 치안 인력의 노령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5-09-14
    • 교육환경 개선비 반영률 광주 49%, 전남 75%(모닝)
      교육재정난으로 광주.전남 학교들이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개선 사업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유기홍 의원이 시.도 교육청의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반영률을 조사한 결과 광주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밖에 안 됐고, 전남은 7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냉난방 시설 개선사업비는 광주는 19%, 전남은 43%에 그쳤고, 화장실 개선 사업비도 광주는 반영률이 37%에 불과했습니다.
      2015-09-14
    • 전남도의회, 베스트.워스트 도의원 선발 반대(모닝)
      전남도의회가 공무원 노조의 베스트*워스트 도의원 선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피감기관 공무원인 전남도 공무원노조가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는 도의원들을 평가하는 것은 의정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투표로 선출된 의원들은 공무원들의 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조는 다음 달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와 워스트 공무원과 도의원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5-09-14
    • 이낙연지사 정부의 수도권 집중 정책 작심 성토
      이낙연 전남지사가 "서울은 전국의 청춘을 불러 모아 쥐어짜며 써먹다가 버리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며 "정부가 서울 집중정책을 철회하라"고 성토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청 실국장 토론회에서 “지난해 전남도의 출산율이 1.497로 전국 1위지만 1.5명을 밑돌았다"고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등 서울 집중정책으로 젊은이들을 지방에서 서울로 가게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퇴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이 출산율 꼴찌인 것은 생활비는 비싸고 냉혹한 생존경쟁을 벗어나기 어려우며 그나마 취업해도 언제든
      2015-09-14
    • 광주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 추진
      광주에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가 구축됩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180억 원 등 모두 278억 원을 투자해 북구 첨단 연구개발특구에 실증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증단지에서는 로봇용소재부품과 서비스로봇, 헬스케어 기기, 재활로봇, 간병로봇 등을 연구 개발하게 됩니다.
      2015-09-1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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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광주시 출연기관 'A등급' 지난해 절반인 4곳 불과
      광주시 산하 출연기관의 경영평가가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산하 12개 출연기관의 경영시스템과 성과 등에 대한 경영평가에 나선 결과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곳은 빛고을복지재단 등 4곳으로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했으며 8곳이었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공기업 4곳에 대한 평가에서는 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각각 가등급과 나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며 환경공단은 다에서 나등급으로 오른 반면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나에서 다등급으로 하락했습니다.
      2015-09-14
    • 광주전남 최근 5년 버스*택시 음주사고 90건
      지난 5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버스와 택시의 음준운전으로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버스와 택시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모두 90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88명이 다쳤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904건의 사고가 나 39명이 숨지고 675명이 다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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