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R) 뇌졸중, 한겨울보다 늦가을 발생 많다
      【 앵커멘트 】 암을 제외한 단일질환으로는 해마다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뇌졸중이 요즘 같은 늦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겨울로 넘어가는 10월과 11월 환절기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평소 건강했던 50대 후반의 이 환자는 지난 4일 새벽 갑작스런 손발 마비와 구토증상으로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처음엔 식중독을 의심했지만 균형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기까지 해 병원을 찾았다 뇌졸중 판정을 받았습니다. ▶
      2015-11-09
    • R)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해소 안돼...법적 소송 검토
      【 앵커멘트 】 2년 넘게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악취를 내뿜고 있는 광주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한 해결 대책이 아직까지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초까지 시공사 측에 개선을 권고하고, 이 기간을 넘길 경우 행정조치와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70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광주 유덕동 음식물자원화시설입니다. 가동 뒤 지금까지 이곳은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악취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서구청이 1년여 전부터
      2015-11-09
    • R) 제도개선안 마련하라...광주시 수용, 돌파구 마련할듯
      【 앵커멘트 】 예술감독 경력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시립 국극단의 단원들이 광주시에 예술감독과 지휘자 선임을 위한 제도개선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문예회관과 예술감독 측이 일부 단원들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사태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공운수노조 소속 광주시립 국극단 단원들이 최근 예술감독의 경력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감독 불신임 선언과 함께 태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립국극단이 소속 광주문
      2015-11-09
    • R)전남 소나무 재선충 '또 비상'
      【 앵커멘트 】 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무안에서 새롭게 발견돼 지자체와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전남 동부권에서만 발생했던 소나무 재선충이 서부권까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재선충병이 확인된 무안의 한 야산입니다. 두 그루의 소나무가 누렇게 말라 죽었고 인근의 다른 나무들도 군데군데 재선충 의심 흔적이 보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무안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2015-11-09
    • 허성관 원장 사퇴서 제출할듯
      허성관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이 결국 사퇴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원장은 내일 광주.전남 연구원 선임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다음날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원장을 임명한 김수삼 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4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퇴하면서 이사들은 모레 회의를 다시 열어 원장임명 동의 절차의 정당성을 논의하기로 했는데 이런 움직임이 시도의회의 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 등과 맞물리면서 허원장의 사퇴 결심을 압박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5-11-09
    • 광주시, 건축위원회 위원 추가 모집
      광주시가 건축위원회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위원 28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건축위원회 추가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위원 건축분야와 토목*조경, 도시단지 계획, 교통 등 10개 분야에서 24명을 공개모집하고, 노인*장애인*여성 등 3개분야 4명은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촉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건축위원회는 지금까지 33명으로 운영돼 왔지만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지난달 개정해 위원정수를 61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15-11-09
    • '5.18 폄하' 고양시의원 5.18 민주묘역 참배ㆍ사죄
      5.18을 폭동이라고 폄하해 물의를 빚었던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사죄했습니다. 오늘 광주를 찾은 고양시의회 김홍두 의원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5.18 희생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5.18은 폭동이며 관련자들이 수억 원의 보상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공분을 샀습니다.
      2015-11-09
    • 검찰, '마약 투약' 전직 교수 등 35명 적발
      마약을 투약한 전직 교수와 경찰, 영어강사 등 3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 유명 학원가에서 영어 강사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23살 오 모 씨를 비롯해 전직 대학교수 49살 최 모 씨와 가수 47살 박 모 씨 등 35명을 적발해 1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특히 가수 박 씨는 자신이 활동하던 라이브카페 고객이던 주부 2명과 함께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성관계 동영상까지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1-09
    • 전남도의회 광주전남연구원장 사퇴촉구 결의안
      전라남도의회가 오늘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허 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시민사회단체도 부적합 지적을 하고 있다"며 "허 원장 임명을 강행한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허 원장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도의회의 사퇴촉구 결의안은 44명의 재석의원 중 찬성 42명, 반대와 기권 각각 1명으로 채택됐고 이에 앞서 지난 3일 광주시의회가 허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2015-11-09
    • 구 통진당소속 도의원 등원 투쟁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으로 퇴직통보를 받았던 옛 통진당 소속 오미화 전라남도 의원이 도의회 본회의장 입장 투쟁을 벌였습니다 오 전 도의원은 도의회 정례회가 예정된 본회의장 앞에서 '정상적인 의정활동 보장'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뒤 본회의장에 들어가려 했으나 의회 관계자 등이 막아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 의회는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해산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퇴직된다"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오 전 의원의 본회의장 입장을 막
      2015-11-09
    • 송영길 전 시장 "광주 서구을 출마, 연말까지 결정"
      송영길 전 인천시장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 출마설과 관련해,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현재 거주지인 인천 계양구와 광주 서구을을 포함해 연말쯤 출마 여부와 지역구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의 원내대표까지 역임했던 천 의원이 당을 비난하고 신당을 만드는 것은 야권 분열로 가는 길이라며, 일단은 천 의원이 새정치연합에 복당하는 게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2015-11-09
    •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내년 6월 도입 예정
      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가 1구간 소태요금소를 제외하고 내년 6월까지 설치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2순환도로 민간사업자와 설치비와 운영비를 분담하기로 하고, 내년 6월까지 3-1구간인 송암요금소와 4구간인 유덕요금소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가 대주주인 1구간 소태요금소의 경우 광주시가 재정지원금을 주지않으면 하이패스 설치에 응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어, 협의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2015-11-09
    • 뇌졸중 환자, 한겨울보다 늦가을 발생 多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늦가을에 뇌졸중 환자 발생이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최근 5년간 진료한 뇌졸중 환자 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큰 늦가을 환절기인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은 천8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에 달해 전형적인 노령 질환임이 확인됐는데 40대 뇌졸중 환자도 최근 5년새 65%나 급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2015-11-09
    • 전라남도의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돌입
      전라남도의회가 오늘부터 44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의 올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청과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시정연설을 듣고,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작업을 펼 예정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재보궐선거를 통해 함평에서 당선된 정정희 의원의 의원 선서를 했습니다.
      2015-11-09
    • 전남대,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나서(모닝)
      전남대학교가 전남도,여수시와 함께 UN 산하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나섭니다. 전남대는 여수캠퍼스에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수산정책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수산 분야의 국제적 연구와 논의를 이끄는 국제연합 UN 산하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하기로 하고 조만간 전남도, 여수시와 공동협의체를 꾸려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해양수산부와 UN식량농업기구는 한국에 세계수산대학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
      2015-11-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