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노조, 실적위주 감사 규탄(모닝)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이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임 간부들의 1심 무죄판결과 관련해 전라남도의 감사를 규탄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 노조는 성명을 내고, 전라남도의 실적 위주의 무리한 감사 행태로 개발공사가 비리의 온상이고, 무능한 집단으로 매도되는 등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담당 직원과 가족들은 1년6개월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았다며 무죄 판결에 따라 징계 처분 요구도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