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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세 0원'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조세포탈 유죄
      장부를 조작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5년간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와 주식회사 청해진해운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가 회사 수입을 축소 신고해 법인세를 수 년간 내지 않았고 영업 이익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일부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전달하기로 공모한 데 대해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청해진해운 법인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한식 대표는 화물 과적과 점검 부실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2016-01-31
    • 정치신진 모임 '한걸음더' 더민주 잔류
      광주전남 정치신진 모임인 '정치혁신 한걸음더'가 더불어민주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한걸음더'는 성명을 내고 더민주의 새 인물 영입과 전진 배치, 경제민주화 노선 전면화 등 변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더민주 안에서 당내 혁신을 통해 야권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걸음더 회원들은 오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호남 민심 수습을 위한 중진들의 헌신과 서울 중심의 일방통행식 소통 구조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
      2016-01-31
    • 강풍*추위 속 화재 잇따라
      강한 바람과 추위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 양동시장 복개상가 맞은 편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층 건물을 모두 태우고 인근 주택과 모텔 등 3개 건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1억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장성군 진원면의 비닐하우스와 광주 농성동 한 사찰의 관리인 숙소에서도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31
    • 광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광주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전문예방진화대원 100명을 배치하는 한편, 소방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산림 인근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입니다.
      2016-01-31
    • 내일 더 추워져, 서해안 일부 눈
      일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리고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져 추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 늦은 밤에는 서해안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영하 4도, 광주와 목포 영하 3도 등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으면서 목포 0도, 광주 1도 등으로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내일 먼바다에서는 파도가 1~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앞바다에서는 0.5에서 1.5m로 일겠습니다.
      2016-01-3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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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 무역흑자 135억 달러 '사상 최대', 환호는 글쎄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인 13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발생한 흑자라 마냥 기뻐할 수도 없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 * 전남의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인 13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458억 달러, 수입은 322억 달러였습니다 ▶ 인터뷰 : 유현종 / 광주세관 통관지원과장 - "저희가 가지고 있는 통계가 1999년 이후의 자료인데 그
      2016-01-30
    • 설 앞둔 전통시장 활기..볼거리도 가득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른 명절 준비에 나선 사람들로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정과 볼거리가 가득한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을 천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폭설과 한파로 발길이 뜸했던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설 명절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마음은 벌써 멀리서 찾아 올 자식들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정자 / 광주시 남구 - "애들 볼 마음에 마음도 설레고 그래서 이것 저것 잔뜩 사가지고
      2016-01-30
    • 신민당*민주당, 통합대회 개최
      박준영 전 전남지사의 '신민당'과 김민석 전 의원의'원외 민주당'이 통합대회를 열었습니다. 양당은 오늘 서울에서 통합대회를 열고, 박 전 지사와 김 전 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한 가운데, 당명은 '민주당'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박 공동대표는 "민주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한 과거 범 DJ 핵심 세력간 통합"이라며, "새롭게 태어난 민주당은 좋은 정치, 바른 정치를 지향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1-30
    • 더민주 내일 광주서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
      더민주가 내일(일) 광주에서 첫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갖고 호남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이번 연석회의는 문재인 전 대표가 사퇴하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첫 지방 공식 행사로 흔들리는 호남 민심을 다시 끌어 안기 위해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5*18 관계자들을 만나 국보위 참여 전력에 대해 사과한 데 이어, 내일은 비대위원*선대위원들과 함께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시당에서 연석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2016-01-30
    • 현역의원 수 광주는 국민의당, 전남은 더민주
      박혜자 의원의 더민주 잔류로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국민의당과 더민주가 6대 2의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국민의당에는 더민주를 탈당한 김동철, 장병완 , 임내현, 권은희 등 4명과 통합을 선언한 천정배, 박주선 등 6명의 현역의원이 포진됐고, 더민주에는 강기정, 박혜자 의원 등 2명만 남게 됐습니다. 전남에서도 추가 탈당 의원이 더이상 없을 것으로 보여, 더민주가 6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의석수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주승용, 황주홍, 김승남 등 3명, 새누리당 이정현, 무소속 박지원 의원 등으로 재편됐
      2016-01-30
    • 전남대수산과학연구소 기능 상실..정상화 촉구
      【 앵커멘트 】 옛 여수대가 전남대와 통합되기 전에 수십억 원을 들여 만든 수산과학연구소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통합 이후 전남대가 예산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인데, 어업인들이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1년 옛 여수대가 75억 원을 들여 국내 대학 최초로 만든 수산과학연구솝니다. 물고기로 가득해야 할 대형 수조는 텅 비어있고 양식 기자재는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새끼전복 배양장도 이렇게 가동을 멈춘 채 그대
      2016-01-30
    • 나주서 화물차와 승용차 충돌..4명 사상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나주시 보산동의 한 도로에서 28살 표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56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부딪쳐 표 씨가 숨지고 박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마주오던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30
    • 담양 수도관 누수피해 밤샘복구
      어젯밤 누수로 단수 사태를 빚었던 담양지역 수도관의 복구작업이 오늘 새벽 완료됐습니다. 담양군은 어제 저녁 6시 쯤 누수가 발생하면서 단수됐던 담양지역 37곳의 수도관에 대해 밤샘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3시에 복구를 마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한파가 풀리면서 수도관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추가 누수지역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30
    • 기억력 향상물질 29배, 구례 계곡 주목
      【 앵커멘트 】 얼마 전까지만해도 깊은 산 속 사찰에서 공부해 고시에 합격했다는 수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데요. 이런 얘기는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리산 사찰과 계곡 공기에 기억력 향상에 좋은 물질이 도심보다 수십 배나 많다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히는 구례 천은사입니다. 사찰을 둘러싼 소나무 숲에 계곡까지 흐르고 있어 산림욕을 하려는 관광객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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