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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대형병원, 사용기한 지난 수액 주사 '물의'
      【 앵커멘트 】 목포의 한 대형병원이 사용기한이 지난 수액을 중학생에게 주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프로포폴을 허술하게 관리했다가 자살사건이 일어나 경고 처분까지 받았지만 부실한 의약품 관리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5월 초 목포의 한 병원에 중학생 아들을 입원시킨 이 모 씨. 이 씨는 아들이 맞고 있는 수액 봉지를 우연히 확인하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사용 기한이 2월 27일로 무려 두 달 이상이나 지난 것이었는데 담당 의사의
      2016-07-05
    • 고속도로서 멈춘 새 차, 교환*환불 '별 따기'
      【 앵커멘트 】 산 지 6개월 된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멈춰도 새 차로 교환받거나 환불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법적 기준이 없는데다 제조사들이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승용차의 계기판, 엑셀을 밟아 rpm이 3천을 넘어섰지만 어쩐 일인지 속도는 계속 줄어듭니다. ▶ 싱크 : 운전자 - "차가 왜 이러지? 미쳤네 차가..고속도로에서 죽겠네" 갓길에 멈춰선 차량이 급기야 뒤로 밀려
      2016-07-05
    • [뉴스룸]층간소음 '소음'보다 '감정'이 문제
      【 앵커멘트 】 이웃 간 층간 소음 분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갈등이 발생한 곳에서 소음 기준치가 넘어선 곳은 10%에 그쳤고, 아랫집 보복 소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적지않았습니다. 뉴스룸에서 이형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형길 CG1 층간소음 분쟁은 정부가 처음 접수를 받은 지난 2012년 8천 8백여 건에서 2014년 2만 건을 넘어섰고, 올해도 5월까지 7천 80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CG2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2016-07-05
    • '대학 가서 미팅할래? 공장 가서 미싱할래?'
      【 앵커멘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학용품에 직업과 학력을 차별하는 문구가 씌여있어 논란입니다. 판매 업체는 지난해 인권위에 진정을 당하고 사과문까지 발표했는데, 인권침해 마케팅이 효과가 있었을까요?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대학 가서 미팅할래? 공장 가서 미싱할래?'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학용품에 적힌 문굽니다. 실사용자인 학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 싱크 : 중학교 3학년생 - "엄마가 봐도 좀 그
      2016-07-05
    • kbc시청자委, 지역 관련 프로그램 제작 당부
      kbc시청자위원회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빛가람 혁신도시에 대한 지역방송의 관심과 보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은 정례회의를 갖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선 타 지역과의 단순 비교가 아닌 심층적인 분석과 보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또 중앙과 차별화된 지역성을 살린 역사*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해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2016-07-05
    • 0705 타이틀 + 주요뉴스
      1. (광주 전세가 하향 안정세)...조정 국면?) 광주지역의 전세값이 최근 공급량 증가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조정국면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 사용 기한 지난 수액 환자 투여 '물의') 목포의 한 대형병원이 사용기한이 지난 수액을 중학생에게 투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마약류 의약품을 허술하게 관리했다가 자살사건이 일어나 경고처분까지 받은 곳입니다 3. (6개월 된 새 차 (고속도로서 멈춰서) 구입한지 얼마 안
      2016-07-05
    • 구례자연드림파크 락 페스티벌 8월 개최(모닝)
      아이쿱생협이 다음 달 27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락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페스티벌에는 김창완 밴드, 장미여관, 윤도현 밴드, 크리앙넛 등 국내 유명 락 밴드들이 참여하며, 아이쿱생협이 판매하는 피자와 하우스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 2014년 문을 연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국내 첫 친환경유기식품 생산단지로 지난해 말까지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2016-07-05
    • 광양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6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해 전국 사업장 중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560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한 결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난해 배출량은 2만 1380톤으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10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만 9천여 톤을 기록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으며, 광주는 122톤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습니다.
      2016-07-05
    •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 366개소 적발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 상반기 원산지 표시 대상업소 1만 4천5백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조사한 결과 거짓표시 237곳, 미표시 129곳 등 36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물 유통업 54건, 노점상 등 순이었습니다
      2016-07-05
    • 제29회 광주시 미술대전 시상식
      제29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미술협회는 한국화 부문 대상을 받은 오우종 작가 등 10개 부문의 대상과 특선,입선작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수상작들은 오는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전시됩니다.
      2016-07-05
    • 여중생 성폭행 혐의 기소 경찰 파면
      여중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대 가출 여중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순경을 파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순경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자 징계위를 열고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2016-07-05
    • 아시아문화콘텐츠 창제작 심포지엄
      지역문화산업 활성화 위해 시장을 지배하는 킬러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시아문화콘텐츠 시민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김근태 중원대 교수는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광주의 시장점유율은 1%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킬러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융합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7-05
    • 대양산단 '자동차종합유통센터' 무산 위기
      목포시 대양산단에 추진 중인 자동차종합유통센터인 '목포 오토플라자' 설립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동방투자개발은 대양산단 4만여 ㎡ 부지에 202억 원을 들여 특장차 제조와 자동차 튜닝 등의 전문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부지의 용도 변경이 지연된데다 산단 측과의 용지매매가계약이 해지돼 1년 만에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방 측은 용지변경 지연의 원인이 산단 측에 있는데도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산단 측은 용지 변경이 안 된다는 국토부와 전남도의 통보에 따라 정상적인 행
      2016-07-05
    • 광주 수출입 기업 66% "FTA 덕 봤다"
      광주지역 수출입 기업 중 66%가 FTA로 실적 향상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수출입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FTA 활용률이 72.5%로, 지난해 56%보다 16.5%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기*전자, 기계*금형, 차*조선 분야에서 상승폭이 컸는데, 응답 기업의 66.7%가 수출 실적에 미치는 기여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16-07-05
    • 광주*혁신도시, 아파트 9,839세대 입주 예정
      올 하반기 광주와 나주혁신도시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광주시와 나주 혁신도시 입주 예정 아파트는 23개 단지에서 9천 8백 39가구로, 지난해 하반기 입주 물량의 배가 넘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60에서 85제곱미터의 중소형 아파트가 86%였고, 85제곱미터가 넘는 중대형은 22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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