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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서 인도 난간 붕괴 2명 추락 사상
      어젯밤 목포의 한 도로변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50대 남성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어젯밤 10시 반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변 인도에서 발생했습니다. 51살 김 모씨는 동호회 회원 20여명과 운동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김씨는 집에 가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러놓고 인도에서 기다리는 중이였습니다. 김씨가 동호회원과 함께 인도에 있는 난간에 몸을 기대는 순간 난간이 힘없이 부서지면서 동호회원과 함께 2.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2016-07-09
    • 칠산대교 사고 본격 수사 착수
      영광 칠산대교 상판 무너짐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원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하도급 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칠산대교가 설계대로 시공됐는지와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국토부에 칠산대교의 안전진단을 의뢰하고, 부실 공사와 안전 점검 소홀 등이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2016-07-09
    • 전남 무안*신안 갯벌에 ‘낙지목장’ 4㏊ 추가 조성
      게류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전남 무안과 신안 갯벌에 대규모 낙지목장이 만들어집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무안과 신안 갯벌에 4ha 규모의 낙지 목장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낙지 목장은 갯벌어장에 알을 밴 어미낙지를 입식해 알을 낳도록 하는 것으로 낙지를 기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과 신안에 14ha규모의‘낙지목장’이 조성돼 있는데 지난해 낙지 11만 마리가 생산돼 3억 6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전국 낙지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6천690t이며 이
      2016-07-09
    • 국토부, 영광칠산대교 조사 착수....전도 원인 규명
      국토교통부가 민간전문가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영광칠산대교 사고현장에 대한 초기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위는 슬래브 전도 사고의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시공 과정상 부실이나 과실 등이 발견되면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입니다.
      2016-07-09
    • 경찰, 영광칠산대교 사고 조사 본격
      전남 영광칠산대교 사고에 대한 경찰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현장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조만간 공사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1차 소환 조사대상은 공사담당자,현장소장 등입니다. 경찰은 또 부실시공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6-07-09
    • 0708 타이틀+주요뉴스
      1.(공사 중인 칠산대교 상판 붕괴)...6명 부상 ) 공사 중이던 영광 칠산 대교의 상판이 갑자기 기울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교각과 상판을 연결하는 쇠기둥이 끊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2.(車 100만 대 '예타 통과')...추진 가속도)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난하게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3. (광주시의회 '파행'...진흙탕 '자리
      2016-07-08
    • '최대 현안' 자동차 100만 대 사업 '예타 통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이었던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7천9백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부분CG)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3천30억 원, 광주시가 제출한 사업비 3,450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다행히 국비 2,011억 원은 그대로
      2016-07-08
    • 복지부,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센터 부실 몰랐나.
      【 앵커멘트 】 조선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당직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내과 환자를 거부해온 실태를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정작 이런 사실조차 모른 채 권역응급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동률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입니다. (CG1)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임호근 응급의료과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out) 개소식에 앞서 조선대병원 측은 두달 전인 지난 4월부터 권역응
      2016-07-08
    • (토 모닝)한려대*광양보건대 살리기 범시민대책협 출범
      설립자 이홍하 씨의 비리로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광양보건대와 한려대를 살리기 위한 범시민대책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대책협의회는 광양시장과 시의장, 교육장 등 지역 단체장 5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두 대학의 통폐합 반대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광양보건대와 한려대는 설립자의 비리로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되고,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도 하위등급을 받아 통폐합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16-07-08
    • 전남 한옥 신축 주춤...지원제도 개선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한옥 지원금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융자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옥마을이 어느 정도 완료돼 새롭게 한옥을 건축하려는 사람이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7년부터 한옥 건축 붐이 일었던 전남에는 현재 110개 한옥마을에 한옥 1,353동이 지어졌습니다. 공사 중인 한옥도 500동에 이릅니다. 그동안 한옥에 지원된 보조금은 한 채당 4천만원씩, 총 340억 원에 이르지만, 불합리한 점도 많았습니다
      2016-07-08
    • (토 모닝)순천만습지 방문객 90%, 재방문 선호
      순천만습지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탐방객 2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5%가 만족, 90%가 재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 탐방객들의 거주지는 수도권 51%, 영남권 31%로 대부분 외지 관광객들이 순천만습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07-08
    • 미니수박, 복수박을 아시나요?
      【 앵커멘트 】 일반 수박보다 작아 미니수박으로 불리는 복수박이 1인 가구 흐름에 발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채산성까지 좋아 농가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록빛 덩굴 사이로 멜론만한 수박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녹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까지 겉모습은 영락 없는 수박이지만 크기는 보통 수박의 절반도 안 되는 복수박입니다. 개당 가격은 4천 원선으로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인기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6-07-08
    • [로컬]영광 칠산대교 상판 기울어..6명 부상
      【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영광에서 공사 중이던 칠산대교 상판이 기울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다리 상판이 바다 쪽이 아닌 마을 쪽으로 기울었을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리 상판이 교각에 아슬아슬 걸쳐있습니다. 상판과 교각을 연결한 콘크리트는 이미 떨어져 나갔고, 바다에 처박힌 상판은 간신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광군 염산면의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다리가 기울
      2016-07-08
    • 서해해경, 적조감시 비상체제 돌입(월-모닝)
      적조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해경도 적조 감시를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의 완도항 VTS는 완도 해역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매일 4차례 이상 적조예찰 협조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시 완도군과 협력해 조기 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6-07-08
    • 행자부, 섬지역 특수성 고려한 인사*수당(모닝)
      행정자치부가 도서·벽지 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인사뿐만 아니라 특수지 수당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도서벽지 근무지 실태를 둘러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 특성상 인력 구조나 수당 체계 등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수 있다며 특수성을 감안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과 현장 감담회에 참여한 공무원과 주민들도 섬 특성을 고려해 시도나 중앙부처 파견 근무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관사 안전대책과 노후 도선 건조 등 여건 개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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