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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54개 학교 16일부터 수업 재개(모닝)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휴업에 들어갔던 보성지역 55곳의 학교 가운데 54곳이 오늘(16일)부터 수업에 들어갑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보성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휴업에 들어갔던 55곳의 학교 가운데 기숙형 중학교 1곳을 제외한 54곳의 학교들이 오늘(16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수업을 재개한 학교들에 대해 등교 시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2015-06-16
    • 택시기사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인조 강도 붙잡혀
      2인조 택시 강도가 30km의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 쯤 장성군 진원면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22살 황모씨 등 20대 2명이 60살 이 모 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이씨의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다시 근처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위협해 90만원을 빼앗아 도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와 30km의 추격전 끝에 광주 비아동에서 붙잡혔습니다.
      2015-06-16
    • R)메르스 여파로 영농철 일손 구하기 비상
      【 앵커멘트 】 메르스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하기는 농촌도 마찬가집니다. 농번기를 맞았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대한 기피현상 때문에, 일손돕기 신청 자체가 거의 없는데다, 공무원들도 방역에 매달리느라 지원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앙파수확이 한창인 함평의 들녘입니다. 예년 같으면 인력 알선업체를 통해 인부를 공급받아 왔지만 올해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바깥작업이 대부분이라서 감염 가능성이 낮은데도 메르스의 불안감 때문에 광주와 목포 등 도
      2015-06-16
    • R)(모닝)메르스 확산 이번 주 최대 고비…간병인 대란
      【 앵커멘트 】 남> 지난 10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추가 환자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여> 잠복기인 이번 주말까지가 메르스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불안과 혼란은 여전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보성 확진환자와의 접촉으로 격리된 대상자는 6백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여수의 한 결혼식장에서 확진환자와 2시간 동안 밀접 접촉한 50대 여성이 발열 증상으로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1차에서
      2015-06-16
    • <0616 타이틀 + 주요뉴스>
      남>(이번 주 메르스 최대 고비)..긴장) 보성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가 광주*전남지역 메르스 확산의 최대 고비될 전망입니다. 추가 확진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여>(마을 통제 일주일 째)..주민 고통)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보성 마을이 일주일째통제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삿일은 물론, 아파도 병원조차 갈 수 없는 형편입니다. 남>(농촌도 메르스 여파)..농번기 일손 못구해) 영농철을 맞은 농촌이 메르스 여파로 일손을 구
      2015-06-16
    • 담양대나무박람회 사전입장권 판매량 목표 달성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사전입장권 판매량이 목표인 54만 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판매가 완료된 사전입장권은 50만 장, 구입 의사를 밝힌 수량은 6만 장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메르스 확산 분위기 속에서도 전국의 지자체 등에서 예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등 박람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5-06-15
    • 여수 가막만‘빈산소 수괴’발생..어민 비상(모닝)
      여수 가막만에 산소부족물덩어리인 빈산소 수괴가 발생해 양식어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여수 가막만에 빈산소수괴가 지난해보다 두 달 빨리 발생해 굴과 홍합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가막만 빈산소수괴는 수온이 올라가는 다음달말부터 세력이 크게 확산돼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6-15
    • "홍복학원 산하 학교장 2명 직위상실 처분 정당"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홍복학원 산하 학교장 2명에게 직위 상실 처분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부는 홍복학원이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학교법인의 임원이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받았다면 다른 법인의 학교장에 임명되는 것도 제한된다고 봐야 한다면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홍복학원 임원 12명에 대한 임원 승인 취소와 관련해 교장 2명에 대해 직위 상실을 통보했지만 홍복학원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습니다.
      2015-06-15
    • 전남대병원 등 7곳 국민안심병원 진료 시작
      전남대병원이 호흡기 관련 환자를 병원 밖에 격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응급실 앞 병원 바깥 공간에 진료실과 x레이 검사실, 이동식 음압시설을 갖춘 객담 검사실 등 5개의 격리 시설로 이뤄진 호흡기 전담 외래진료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메르스 확산 속에 병원을 찾는 국민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호흡기 관련 환자들을 격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은 전남대병원과 서광병원 등 광주 2곳과 목포기독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세안종합병원, 순천의 성가를로병원, 순천한국병원 등 전남 5
      2015-06-15
    • R)"지방자치, 중앙*지방 공동 노력 필요"
      【 앵커멘트 】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20년이 됐지만 여전히 지방 분권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권한과 예산을 중앙정부가 쥐고 있기 때문인데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지방이 중앙 정부의 종속에서 벗어나기 힘들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올해로 20년, 하지만 여전히 무늬만 지방자치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G1) 실제 지방의 재정자립도를 보면, 4
      2015-06-15
    • R)가뭄에 채소값 폭등, 농가 이익은 소폭 그쳐
      【 앵커멘트 】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채소값이 폭등하면서 양파와 마늘값도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가격이 폭락하면서 재배면적을 줄였던 전남 농가들은 별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중한 작목 선택이 필요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수확이 끝나가는 양파밭입니다. 올해 양파 가격은 생산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했던 지난해와는 반댑니다.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양파 1kg의 가격은 82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0
      2015-06-15
    • R)해상경계 존재…경남 어선들 월선조업 막았다
      【 앵커멘트 】 네, 바다에도 경계가 존재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전남 해역에 넘어와 조업한 경남 어민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는데, 조업 갈등을 빚고 있는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경남 멸치잡이 어선 17개 선단, 31명이 전남 해역을 침범해 조업한 것은 지난 2011년 7월. 검찰은 이들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경남 어민들은 해상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2015-06-15
    • R)광주 하계U대회 메르스 불구 역대 최대 선수단 참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 U대회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여>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가 대회 흥행의 마지막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하계 U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보낸 선수단이 모두 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3일 엔트리가 마감됐지만 조직위가 추가 접수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138개국 만 2
      2015-06-15
    • R)메르스 여파... 간병인 대란
      【 앵커멘트 】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으면서 환자를 돌보던 병원 내 간병인들이 잇따라 일을 그만두고 있습니다. 돌봐주는 사람이 필요한 중증 환자와 가족들은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간병인을 소개해주는 업체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 싱크 : A 간병인 업체 - "(기자:간병하시는 분을 좀 구할 수 있을까 하는데요.) 지금 선생님들이 안 계십니다. 하실 분이 없으세요.
      2015-06-15
    • R)보성마을 엿새째 봉쇄.."주민들 고통 커져"
      【 앵커멘트 】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보성 마을이 통제된 지, 오늘로 꼭 일주일이 됐는데요.. 농삿일은 물론, 아파도 병원 조차 가지 못하는 등 주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7가구, 32명이 사는 마을에 적막감만 가득합니다.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빠야 할 시기이지만 엿새째 마을이 통제되면서 농사일은 손도 대지못하고 있습니다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없어 주
      2015-06-15
    • R) 이번주가 메르스 확산 최대 고비...의심환자 3명
      【 앵커멘트 】 먼저 메르스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보성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이후 지금까지 광주 전남에서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메르스의 진정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수도권에서 4차 감염자까지 나오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파악하고 있는
      2015-06-15
    • 0615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전남 메르스 확산 (이번주 고비) 보성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광주 전남에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는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잠복기까지 끝나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보성 마을 엿새째 봉쇄...(주민들 고통)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보성지역 마을이 오늘로 엿새째 봉쇄되고 있습니다. 농삿일은 물론 고3 수험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고 일부 주민은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3.(중증환자들...(간병인 못 구해 발 동동) 메르스 여
      2015-06-15
    • 메르스 따른 지역경제 부양대책 추진
      메르스 사태 이후 전남 도내 대형 유통 소매업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각 시군의 경제상황을 조사한 결과 메르스 사태 이후 지역 내 유통 소매업 매출이 최대 30%까지 감소하고 관광객의 예약 취소와 함께 호남선 열차 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7% 줄어 숙박과 음식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기업에 대한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비율을 80%에서 100%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
      2015-06-15
    • 전남대병원 호흡기 외래진료소 운영
      메르스의 '국민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이 병원 밖 별도 공간에 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접수실과 진료실, x-ray 검사실 등 5개 시설로 구성된 외래진료소의 진료 대상은 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호흡기 질환잡니다. 국민 안심병원을 찾은 호흡기 질환자는 외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입원할 경우 1인실이나 1인 1실에 입원해야 하며 폐렴 환자는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야 중환자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15-06-15
    • 보성지역 54개 학교, 내일부터 수업 재개
      메르스 여파로 전면 휴업에 들어갔던 보성지역 학교 대부분이 내일부터 수업을 재개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보성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따라 12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보성지역 55개 학교 가운데 모레 수업을 재개하는 용정중학교를 제외한 54개 학교가 내일부터 정상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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