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북 등 4개 교육청,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
정부의 중*고등학교 한국사 국정화교과서 추진에 맞서 광주시교육청이 전북 등 4개 교육청과 보조교재 공동개발에 나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북, 충남, 강원교육청과 함께 다음 달 말까지 집필진을 선정한 뒤 내년 말까지 보조교재 집필을 마치고 2017년 한국사 국정교과서와 함께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예정입니다. 보조교재와 별도로 광주시교육청은 한국사 국정교과서가 발행된 뒤 인정교과서를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어서 정부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