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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이 소 키워 마련한 8천만 원' 훔친 40대 붙잡혀
      장애인이 소를 키워 팔아 보관하고 있던 8천만 원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9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 65살 나 모 씨의 주택에서 현금과 수표 등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8살 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65살 나 모 씨는 한 쪽 다리를 잃은 1급 중증 장애인으로 소를 키워 팔며 8천만 원을 모아 집 안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나 씨의 축사에서 가끔 일당을 받으며 일하던 우 씨는 주인이 소 사료를 주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침
      2016-09-26
    • 광주 학교전담경찰관 72%가 20·30대
      경험과 연륜이 필요한 광주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의 72%가 20·30대 젊은 경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학교전담경찰관 중 20·30대 경찰관의 비율이 72%로 전국 평균보다 7%포인트 높았습니다. 반면, 빠른 현장 대응이 요구되는 지구대·파출소의 젊은 경찰관 비율은 33%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전남은 29%로 나타났습니다.
      2016-09-26
    • 광주*전남 잘못 걷힌 지방세 75억 원
      지난 3년간 광주*전남에서 잘못 걷힌 지방세가 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 권은희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광주와 전라남도가 잘못 걷은 지방세 액수가 각각 27억 5천만 원과 47억 3천만 원에 이르고, 건수도 광주가 4천 6백 건, 전남이 8천 7백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과오납은 행정기관 공무원의 착오에 따른 것으로 80% 가량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9-26
    •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김경아 명창 대통령상 수상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를 부른 전북 출신의 김경아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판소리 명창부 2위인 방일영상은 정상희 씨가 수상했고 농악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남원시립농악단에게 돌아갔습니다.
      2016-09-26
    • 장애인 소 판 돈 8천만 원 훔친 40대 검거
      장애인이 평생 소를 팔아 번 돈 8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매곡동 1급 중증장애인 65살 나 모 씨의 주택에서 나 씨가 평생 소를 팔아 모은 8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8살 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우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9-26
    • 광주시-조이롱차-CJ대한통운, 전기차 육성 협약
      광주시와 조이롱코리아, CJ대한통운이 전기차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기자동차 육성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전기 화물차 생산기반 조성과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조이롱코리아는 전기 화물차 기술을 개발해 차량 제작과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CJ 대한통운은 조이롱코리아와 함께 전기화물차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생산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택배 현장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9-26
    • 철도노조 호남본부 내일 60% 파업 참여, 운행 차질
      철도노조가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열차 운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내일(27일) 오전 9시부터 전체 노조원 2천2백여 명 가운데 60% 가량인 천 3백여 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KTX의 정상운행에 나설 예정이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0%, 화물열차는 30% 수준으로 감축 운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9-26
    •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김경아 명창 대통령상 수상
      제24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전북 출신의 김경아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를 부른 김경아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판소리 명창부 2위인 방일영상은 정상희씨가 수상했고 농악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남원시립농악단에게 돌아갔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9-26
    • "농어촌 의료기관 도시의 7분의 1 수준"
      농어촌지역의 질병 발생률이 도시지역보다 높은데도 의료시설 수는 7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이 농축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어촌지역의 평균 유병률은 31.8%로 도시지역 23.2%와 비교해 8.6%p 높은데도 전체 의료시설 수는 7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도시지역의 종합병원은 농어촌보다 14.3배, 치과병원 49.5배, 한방병원은 38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26
    • 광주시-조이롱차-CJ대한통운, 전기차 육성 협약
      광주시와 조이롱코리아, CJ대한통운이 전기차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기자동차 육성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전기 화물차 생산기반 조성과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조이롱코리아는 전기 화물차 기술을 개발해 차량 제작과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CJ 대한통운은 조이롱코리아와 함께 전기화물차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생산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택배 현장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2016-09-26
    • 명량대첩 유적지 진도 '벽파정' 복원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명량대첩을 이끈 진도 벽파정이 복원됐습니다. 진도군은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체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고군면 벽파리에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양식 대로 벽파정을 복원하고 옛 문인들의 시문을 토대로 서예작품 3점도 게시했습니다. 고려시대 창건된 벽파정은 수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6일 동안 머물면서 수군을 정비해 명량대첩을 이끌어 낸 유적지입니다.
      2016-09-26
    • 영암군, 국내 유일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영암군에 국내 첫 트로트 가요센터가 들어섭니다. 영암군은 영암읍 기찬랜드 내 5천4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규모 공연장과 트로트 창작소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를 오는 2018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트로트가요센터 건립은 부모가 영암 출신인 가수 하춘화 씨가 영암군에 한국 대중음악사 관련 수집물과 자신의 자료 등을 기증하기로 약속하면서 추진됐습니다.
      2016-09-26
    • 함평 고분, 2천3백년 전 청동장식 국내 첫 발견
      함평에서 2천3백년 전 거울 모양의 청동 장식이국내 최초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단이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의 한 건물 신축부지 내 철기시대 돌널무덤에서 제사장처럼 권위가 높은 사람이 사용했던 장식물로 추정되는 지름 6.2~6.4cm의 거울모양동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철기시대 돌널무덤 외에도 청동기시대 토광묘 1기 등 21기의 건물 자취가 나왔는데 발굴조사원들은 이번 유적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백제와 대가야, 왜나라가 활발히 교류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
      2016-09-26
    • 전남도의회, 故 백남기 농민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전남도의회가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는 국가 폭력에 의해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렀으나 정부와 검찰은 책임자 처벌은 고사하고 옹호발언과 함께 강제부검 영장청구까지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민을 대표해 책임자 처벌과 국가 폭력의 진실을 국민 앞에 명확히 규명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09-26
    • SOC 사업,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23.6%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42.9%로 19.3%p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2016-09-26
    • 전남대병원 개원 106주년..환자*연구중심 의료 선도
      전남대병원이 개원 106주년을 맞아 환자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지병문 전남대총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국립대병원으로서 환자와 연구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개원 기념행사로 다음 달까지 고려인마을과 방글라데시 등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시민건강강좌, 학술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6-09-26
    • SOC 사업,호남권 < 수도권·영남권..지역 간 불균형 심화
      도로·철도 등 SOC 사업의 지역 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공개한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현황'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 시절 수도권 SOC 사업비율은 62.3%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72.5%로 10.1% 증가한 반면, 호남권 사업비율은 14.6%에서 4.4%로 무려 10.2%p나 줄었습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 지원을 위한 SOC 보조금 지원액의 경우, 호남권은 29조 원으로 영남권 51조 원에 비해 21조 원 가량이 적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6-09-26
    • 전남,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 '꼴찌'
      전남의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가지점번호 검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도 간 설치율 편차가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지점번호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제주도로 설치예상량 대비 실제 설치율이 13.2%였으며, 전남은 0.7%로 가장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9-26
    • 전남,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 '꼴찌'
      전남의 재난구조용 국가지점번호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가지점번호 검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도 간 설치율 편차가 최대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지점번호가 가장 많이 설치된 지역은 제주도로 설치예상량 대비 실제 설치율이 13.2%였으며, 전남은 0.7%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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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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