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위안부 합의 1년, '파기·무효화' 촉구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오늘 시민단체가 합의안 무효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들에 대한 잔혹한 2차 가해라며 올해는 위안부 문제 역사에 있어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지난 7월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을 해체하고 한일 위안부 합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12-28
    • 전남대병원 수련의,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자수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수련의사가 자신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다며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프로포폴을 빼돌려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마약류 등 향정신성의약품 관리에 연이어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수련의가 투약한 향정신성의약품은 병원 응급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취제, 케타민으로 알려졌습니다. 응급실에서 사용하고 남은 케타민을 의사가 몰래 빼돌려 자신에게 투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12-28
    • 희망2017 12/29 (목) 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일신방직과 임직원 여러분이 5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조건국 내과의원에서 천3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서구 광천교회에서 113만 3,39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광주 봉선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56만 440원 LG화학 안산사택부녀회에서 30만 원 나주배 원예농협 임직원들이 12만 5,000원 남구 백운2동 11통, 12통에서 15만 3,000원 백운2동 지오산업개발에서 6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6-12-28
    • '블랙리스트' 광주*전남 인사 134명
      【 앵커멘트 】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광주·전남 인사 1백 3십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북까지 하면 호남 출신 인사는 2천여 명 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블랙리스트' 문건입니다. 소설가나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 9천여 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만 134명에 이
      2016-12-28
    • 광주 광산구 기업만족도 전국 1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은 기업들이 접근성 등 이런저런 이유로 이전을 꺼리면서, 투자 유치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입주한 기업들은 만족도가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 광산구는 기업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8천6백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태도 등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광주 광산구가 S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나주시와 장성군, 광양시, 광주 북구 등
      2016-12-28
    • '일확천금'의 꿈, 로또 1천 장과 함께 발견된 백골 시신
      【 앵커멘트 】 연말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백골 시신 상태로 자신의 방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서는 로또 복권 천여 장이 함께 발견됐는데, 공공근로를 통해 힘들게 생활하면서도 매주 복권을 샀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어젯밤 9시 10분쯤 광주시 오치동 54살 신 모 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지 오랜 된 듯 거의 백골상태였습니다. 신씨의 시신 옆에는 천 장이 넘는 로또 복권이 가득 담긴 봉투와 로또 당첨
      2016-12-28
    • '왕겨펠릿' 불법 납품 공모한 업자*세관원 구속
      수입금지 품목인 왕겨펠릿을 화력발전소에 불법 납품하는데 공모한 광양세관 공무원과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왕겨펠릿 8천여 톤을 밀수입하고 이 중 일부를 화력발전소에 납품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업체 관계자 3명을 구속하고, 업자들에게 뇌물 받은 혐의로 광양세관 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세관 공무원들은 왕겨펠릿의 수입과 납품에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2-28
    • 전남 닥터헬기 중형으로 교체, 가거도까지 운항
      전남 섬 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닥터 헬기'가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됩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반경 100km 이내 운항이 이뤄지던 닥터 헬기 기종을 145km 떨어진 최서남단 가거도까지 비행이 가능한 중형 헬기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도입된 닥터 헬기는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목포 한국병원으로부터 반경 100㎞ 이내 2백 46개 섬을 운항하면서 지금까지 1천 107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2016-12-28
    • 광주*전남 대학 졸업자 취업률 감소
      광주*전남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57.5%로 전년보다 3.4%포인트 줄었는데, 인문*사회와 예체능 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은 50%에도 못미쳤습니다. 전남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률도 2%포인트 줄어든 60.5%를 보였는데, 예체능 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이 48.5%로 가장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 윤장현, "촛불민심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촛불민심에 응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송ㆍ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응답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인권과 민생,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 이낙연 "새해 교통망 등 SOC 확충에 역량 집중"
      이낙연 지사가 내년에는 교통망 등 SOC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SOC 예산이 올해보다 40% 늘어난 1조 천억여 원 반영됐다면서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 중 송정-함평 고막원 구간의 2018년 완공, 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에 이어 호남고속철 2단계와 연륙연도교, 흑산공항 등의 교통망이 확충되면 전남을 찾는 사람이 더 늘고 지역경제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2-28
    • 이낙연 "차기 대통령 선거 불출마.. 도정에 전념"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선이 조기에 실시될 것이 확실해진 상황인데 조기 대선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고 또 도정을 맡은 지 2년 반 만에 곁눈질을 하는 것도 도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면서 대선 불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올바른 정부가 들어서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정치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2-28
    • 광주 광산구, 기업 만족도 전국 1위
      광주 광산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8천6백여 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태도 등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분석한 결과, 5개 산단과의 긴밀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광주 광산구가 1위를 차지했고, 나주시와 장성군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조례와 규칙 등 지자체의 규제환경에 대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에서는 보성군이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가운데, 영광군은 가장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을 펼쳐 개선도 1위를 차지했습
      2016-12-28
    • 광주 지역 상근예비역 범죄 잇따라
      광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상근예비역들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새벽 2시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사우나에서 옷장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8일부터 11차례에 걸쳐 1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 모 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21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새벽에는 광주시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상근예비역 21살 조 모 씨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헌병대에 구속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12-28
    • 희망2017 12/29 (목) 모닝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봉선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56만 440원 LG화학 안산사택부녀회에서 30만 원 나주배 원예농협 임직원들이 12만 5,000원 남구 백운2동 11통, 12통에서 15만 3,000원 백운2동 지오산업개발에서 6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대촌동 5통 주민들이 5만 6,000원 16통 주민들이 13만 9,000원 20통에서 9만 4,000원 26통에서 13만 4,000원 27통 주민들이 6만 8,000원을 모
      2016-12-28
    • 광주*전남 대학 졸업자 취업률 감소
      광주*전남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57.5%로 전년보다 3.4%포인트 줄었는데, 인문*사회와 예체능 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은 50%에도 못미쳤습니다. 전남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률도 2%포인트 줄어든 60.5%를 보였는데, 예체능 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이 48.5%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2016-12-28
    • 윤장현, "촛불민심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칠 것"
      윤장현 광주시장이 새해에는 촛불민심에 응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송ㆍ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응답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인권과 민생,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2016-12-28
    • 이낙연 "새해 교통망 등 SOC 확충에 역량 집중"
      이낙연 지사가 내년에는 교통망 등 SOC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SOC 예산이 올해보다 40% 늘어난 1조 천억여 원 반영됐다면서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 중 송정-함평 고막원 구간의 2018년 완공, 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에 이어 호남고속철 2단계와 연륙연도교, 흑산공항 등의 교통망이 확충되면 전남을 찾는 사람이 더 늘고 지역경제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16-12-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