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 원형 훼손 논란, "페인트칠만 했다" 비판
옛 전남도청 원형 훼손 논란에 대한 방선규 아시아문화전당장의 국감 발언을 놓고 시민대책위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옛 도청 보존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는 "시민 의견에 귀를 닫고 일방적으로 5.18 흔적을 지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당 측 태도에 분노한다"며 "5.18 단체의 원형보존 요구에도 전당 측은 가림막을 설치한 채 지난 2013년 8월 수위실을 철거했고, 상무관 바닥과 시민군이 활동한 상활실, 방송실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국감에서 방선규 직무대리는 옛 도청 원형 보존 논란에 대해 "2005년 전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