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피해액 100억 넘어".."배상 근거 없어"
      【 앵커멘트 】 고객 수십 명으로부터 1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빼돌린 뒤 잠적했던 증권사 직원이 자수했습니다. 증권사 측은 피해를 배상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증권사를 믿고 돈을 맡긴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자수한 45살 양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자 손실이 급증하면서 고객 투자금을 돌려막기 형식으로 이자를 지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싱크 : 양 모 씨/피의자 - "매달 월 지급 형태로 수익금이 나갔기 때문에 상당히
      2016-10-28
    • 전남 수도요금 지자체간 3배 차이
      【 앵커멘트 】 전남지역 지자체에 따라 수도요금이 3배 넘게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비싼 곳이 싼 곳이나 모두 수도요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 지, 백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례군의 가정용 수도요금은 톤당 790원으로 전국 시군 가운데 가장 비쌉니다. 반면 가장 싼 곡성군은 톤당 233원 밖에 안됩니다. 이웃해 있는 구례와 곡성의 수도요금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상수도를 운영하는 지자체들이 각각 요금을 정하기 때문입니
      2016-10-28
    • [더불어] 마을 소통 공간 1호점 '친구네집'
      【 앵커멘트 】 청소년들에게는 친구와 함께하는 놀이 공간으로/ 어린들에게는 수다방으로 활용되는 광주 마을 커뮤니티공간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런 공간을 올해 말까지 7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월산동 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함께할 공간이 생겼습니다. '친구네집'으로 이름 지어진 이 공간에서는 편안하게 앉아서 친구들과 책을 보고 공부도 하고, 라면을 함께 끓여 먹기도 하고, 밀가루로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볼
      2016-10-28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수자원공사 상수도 위탁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진도군은 노후상수도관 교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수자원공사에 상수도 사업을 위탁하고 국비 60억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위탁 이후, 생산원가가 톤 당 천원 넘게 오르면서 재정부담이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이어서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 섬지역인 진도군의 누수율은 전남 평균 보다 2배 이상 높은 51%에 달했습니다.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이 시급했던 진도군은 환경부가 산하 공기업인 수자원공사에 운영
      2016-10-28
    • 기업 입주는 잇따르는데, 혁신도시 썰렁 왜?
      【 앵커멘트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이전이 잇따르면서 빛가람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주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의 임직원들의 혁신도시 실거주율이 여전히 낮아, 도심은 텅 비어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의 한 상가 건물입니다. 소규모 상가 건물이 모두 텅 비었고, 1년간 임대료 무료라는 조건까지 등장했습니다. 한전 등 공공기관 주변 몇 곳을 제외한 혁신도시 상가는 모두 임대 안내문이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
      2016-10-28
    • 신안 해상 화재 사망, 중국 선원 3명 부검
      지난달 신안 해상에서 도주 중에 발생한 화재로 숨진 중국 선원 3명에 대한 부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실시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유가족과 중국 측 공무원, 광주영사관 소속 영사 등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홍도 해상에서 화재로 숨진 중국 선원 3명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목포항에 압송된 어선에 머물면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던 생존 선원 14명은 지난 21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로 옮겨져 출국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16-10-28
    • 이명박 정부 이래 호남권 예산소외 '심각'
      이명박 정부 이후 7년 동안 호남권의 예산 소외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영남에 8조 7천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반면, 호남권에는 1/3 수준인 2조 9천억 원만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국토부와 미래부, 교육부 등 전 부처에 걸쳐 국비지원 예산이 영남권에 편중됐습니다. 김 의원은 단지 인구수 차이로 덮기에는 모든 정부 부처와 사업에 걸쳐 편중이 심각했고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웠던 박근혜 정부에서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
      2016-10-28
    • 선배 구하다 숨진 새날학교 학생 의사자 인정
      물에 빠진 선배를 구하려다 숨진 광주 새날학교 학생이 의사자로 인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광주의 한 저수지에 투신한 선배를 구하려 뛰어들었다 숨진 새날학교 학생 16살 김용 군을 의사상자 심의위원회에서 의사자로 인정했습니다. 김 군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과 의료 급여 등의 예우가 제공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0-28
    •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취임
      정승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취임했습니다.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정승 신임 사장은 기후변화와 시장개방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한 정책 마련에 농어촌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합과 소통으로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완도 출신의 정승 사장은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제2차관 등을 거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28
    • '최순실 게이트' 광주전남 시국선언 계속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와 신안,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는 목포시의회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 대통령으로서 더 이상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면서 대통령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도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박 대통령은 직책 수행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대통령의 하야와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
      2016-10-28
    • 선배 구하다 숨진 새날학교 학생 의사자 인정
      물에 빠진 선배를 구하다 숨진 광주 새날학교 학생이 의사자로 인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광주의 한 저수지에 투신한 선배를 구하려 뛰어들었다 숨진 새날학교 학생 16살 김용 군을 의사상자심의위원회에서 의사자로 인정했습니다. 김 군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과 의료 급여 등의 예우가 제공됩니다.
      2016-10-28
    •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 빌려준 인출책 붙잡혀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월 3백만 원을 받기로 하고 통장과 체크카드를 빌려준 뒤 통장에 들어온 천 137만 원의 돈을 출금하려던 52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0-28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선출, 다음달 7일로 연기
      국민의당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다음 달 7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국민의당은 오늘 차기 비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지을 예정이었지만, 당내 의견이 엇갈리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안철수 전 대표가 추천한 김병준 국민대 교수와 4선 김동철 의원으로 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28
    • 금품수수*폭행*막말.. '질 낮은' 지방의회 언제까지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 기초의회 곳곳에서 금품수수, 막말,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수준 낮은 지방의회를 바라만보고 있어야 할까요?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완도군의회에서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의원들끼리 상품권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완도군의회 의원 9명 전원이 수사 대상입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대가성이 있다고 하면 형
      2016-10-28
    •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취임
      신임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정승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와 시장개방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한 정책 마련에 농어촌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합과 소통으로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완도 출신의 정승 사장은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제2차관 등을 거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했습니다.
      2016-10-28
    • '최순실 게이트' 광주전남 시국선언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와 신안,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는 목포시의회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 대통령으로서 더 이상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면서 대통령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도 오늘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박 대통령은 직책 수행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대통령의 하야와 성역 없는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2016-10-28
    • 8시 뉴스
      1
      2016-10-28
    • 영무 박재홍 회장, 시도 주택건설協 회장 취임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이 제9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박 회장은 서민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 문제를 중앙회와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4년여 동안 지역 주택건설산업에 종사해 온 박 회장은 주택건설 은탑산업 훈장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메세나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10-28
    • 안철수 "비서실장*총리 책임지고 사퇴하라"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가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를 당장 그만두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광주 어르신한마당축제 특강에 참석해 최순실 씨의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국민들의 큰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정 공백 사태 수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인적쇄신을 촉구했습니다. 또 최순실 씨 사태를 빨리 수습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수습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16-10-28
    •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 대여한 인출책 붙잡혀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월 3백만 원을 받기로 하고 통장과 체크카드를 빌려준 뒤 통장에 들어온 천 137만 원의 돈을 출금하려던 52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6-10-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