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충격..연료 유출
      오늘 오전 10시 5분쯤 여수시 월내동 묘도대교 여수방면 도로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중앙분대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건너편 차로로 튀면서 주행하던 차량 3대가 추돌 사고를 냈고, 트레일러 연료통이 파손돼 경유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사고 트레일러와 차량 운전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10
    • 민주 본격 경선..'호남을 잡아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당도 경선 룰과 일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두 야당의 최대 승부처는 호남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모레(15일)부터 1차 선거인단을, 다음 달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이후 2차 선거인단을 모집에 나섭니다. 선거인단이 모집되면, 순회경선과 현장투표소, ARS 응답 방식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등 4가지 방식으로 경선이
      2017-02-10
    • 풍력발전 곳곳 갈등, 해법은?
      【 앵커멘트 】 정부와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풍력발전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환경문제와 보상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주민 참여형 모델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과제가 많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신안 섬에 풍력 발전을 추진하는 기업과 주민 간의 확약서입니다. 암암리에 이뤄졌던 해외 여행이나 뒷돈 보상 대신,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마을에 환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2017-02-10
    • 구례서 창고 화재..불길 야산으로 번져
      구례의 한 주택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0.3헥타르가 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0제곱미터를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0.3헥타르가 탔습니다. 불은 소방헬기 4대와 소방차 11대가 투입돼 2시간 만에 진화됐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10
    • 광주 어등산 터널서 4중 추돌..1명 부상
      광주 어등산 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선암동 어등산 터널 안에서 48살 김 모 씨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혀 김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2-10
    • '뇌물 혐의' 광주 광산구 전 비서실장 징역 3년
      납품 계약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광주 광산구청 전 비서실장에게 실형을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광산구청 비서실장이던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9차례에 걸쳐 광주의 한 조명업체로부터 납품계약을 대가로 3,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 모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3,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전 비서실장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10
    • '뇌물 혐의' 광주 광산구 전 비서실장 징역 3년
      납품 계약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광주 광산구청 전 비서실장에게 실형을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광산구청 비서실장이던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9차례에 걸쳐 광주의 한 조명업체로부터 납품계약을 대가로 3,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 모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4,000만원, 추징금 3,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전 비서실장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17-02-10
    • 조선대*호남대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추가 개설
      조선대와 호남대에 대학 창조일자리센터가 추가로 개설됩니다. 조선대와 호남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30억 원을 받아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과 창업지원기능을 연계하는 센터를 운영합니다. 두 대학은 지난 2015년 문을 연 전남대 일자리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0
    • 패션쇼·전통예식...광주·전남 이색졸업식 '눈길'
      각급 학교의 졸업 시즌을 맞아 이색 졸업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제석초등학교는 졸업생 100명이 직접 모델로 나선 패션쇼를 시작으로, 후배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학부모 공연, 교사들의 편지 낭송 등으로 졸업을 축하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나주 남평중은 졸업생이 부모님과 교사에게 차를 대접하는 진다례(進茶禮)의식을 열었고, 광주 상일여고는 졸업생들의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을 교장에게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10
    •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최고위에서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장병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특위는 첫 활동으로 내일(11일) 당 지도부와 함께 전일빌딩을 방문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10
    • '백신 부족' 전남 A형 구제역 위험 노출
      경기도 연천 젖소 농가의 구제역이 충북 보은*전북 정읍과는 다른 A형으로 확진되면서 백신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 사육 중인 48만 6천 마리 소 가운데 25만 2천 마리에 O형과 A형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남아 있는 백신이 14만 마리분에 불과해 19%는 A형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접종을 마친 돼지 60만 6천 마리도 모두 O형 백신을 접종한 상태여서, 수입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는 시간과 항체 형성되기까지 1-2주가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A
      2017-02-10
    • 금호타이어 노조, 12~13일 부분파업
      금호타이어 노조가 1년 만에 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과 22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기본급 인상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오는 12일과 13일 2시간씩 노조원 결의대회 형식으로 부분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금호타이어 노조의 파업은 지난해 1월 이틀간 부분파업을 벌인 지 1년 만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2-10
    • 조선대*호남대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추가 개설
      조선대와 호남대에 대학 창조일자리센터가 추가로 개설됩니다. 조선대와 호남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30억 원을 받아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과 창업지원기능을 연계하는 센터를 운영합니다. 두 대학은 지난 2015년 문을 연 전남대 일자리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2-10
    • 손학규 "호남서 열기 달아오르기 시작"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 이후, 사흘간 광주*전남*북을 방문했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호남 국민들의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장은 오늘 국민의당 지도부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지난해 4.13 총선에서 호남이 보여줬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개혁 적통을 이어 받아 국민의당과 함께 개혁정치를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10
    • 비둘기 집단 폐사 현장 먹이 독극물 검출 안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비둘기 9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현장 주변에서 수거한 먹이를 국과수에 보내 독극물 감식을 의뢰했지만 독극물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AI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에 이어 독극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0
    •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최고위에서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장병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특위는 첫 활동으로 내일(11일) 당 지도부와 함께 전일빌딩을 방문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2017-02-10
    • '백신 부족' 전남 A형 구제역 위험 노출
      경기도 연천 젖소 농가의 구제역이 충북 보은*전북 정읍과는 다른 A형으로 확진되면서 백신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 사육 중인 48만 6천 마리 소 가운데 25만 2천 마리에 O형과 A형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남아 있는 백신이 14만 마리분에 불과해 19%는 A형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접종을 마친 돼지 60만 6천 마리도 모두 O형 백신을 접종한 상태여서, 수입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는 시간과 항체 형성되기까지 1-2주가 걸리는 점을
      2017-02-10
    • 금호타이어 노조, 12~13일 부분파업
      금호타이어 노조가 1년 만에 다시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과 22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기본급 인상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오는 12일과 13일 2시간씩 노조원 결의대회 형식으로 부분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금호타이어 노조의 파업은 지난해 1월 이틀간 부분파업을 벌인 지 1년 만입니다.
      2017-02-10
    • 비둘기 집단 폐사 현장 먹이 독극물 검출 안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비둘기 9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현장 주변에서 수거한 먹이를 국과수에 보내 독극물 감식을 의뢰했지만 독극물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AI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에 이어 독극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017-02-10
    • 광주*전남 대설주의보..항공기도 결항
      밤사이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광주*전남에 최대 8.5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에 눈이 그치면서 광주와 곡성 등 일부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이번 눈은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최대 10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이면도로 등 일부 구간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로 변해 아침 출근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광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오전 8시 반 김포발 항공기와 9시 김포행 등 2편이 결항됐습니다.
      2017-02-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