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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 역사문화' 정책 과제 추진
      나주와 화순 등 영산강유역 전남 8개 시·군이 '영산강 역사문화 조성사업'을 차기 정부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합니다. 이들 시·군은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고대문화권 중심의 국토종합개발계획에서 제외된 영산강 유역을 비롯한 전남 지역 역사문화 조성사업이 차기 정부 국정운영 주요 목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2-28
    •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광주 1위 박주선 전남 박지원
      지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광주에서 박주선, 전남에선 박지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후원금 자료를 보면 국회 부의장인 박주선 의원이 3억 4천 200만 원으로 1위, 산자위원장인 장병완이원이 3억 2백만 원으로 2위, 국민의당 대표인 박지원 의원이 3억 백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저 후원금은 광주에서는 권은희 의원이 1억 2천 200만 원, 전남에선 3선 도지사 출신인 박준영 의원이 4천 3백만 원이었습니다.
      2017-02-28
    • "맛난 것 해주려다.." 화재로 80대 노인 숨져
      【 앵커멘트 】 장애를 가진 80대 노부부의 집에서 불이 나 거실에서 잠든 할아버지가 숨졌습니다.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려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침 8시 반쯤, 불이난 광주시 운정동의 한 주택에서 82살 정 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방 옆 거실에서 발견된 정 씨는 중증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7-02-28
    • 청년실업률 '최악'·혁신도시 채용 '하락'..해법은?
      【 앵커멘트 】 봄철 취업시장이 열렸지만 지역 청년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광주·전남 청년들의 실업률은 최악인데다 기대했던 혁신도시 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기관과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묘책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해 광주의 청년 실업률은 9.8%, 전남은 10.8%를 기록하며, 최근 10년 이래 최악이었습니다// 걱정되는 건 가파른 증가셉니다. 전국 청년실업률은
      2017-02-28
    • 땅 빌려주고, 삶 터전 잃은 농민..어쩌나?
      【 앵커멘트 】 골재를 채취하겠다며 한 건설업체가 빌린 논 수만 제곱미터를 수십미터 깊이로 파냈습니다. 땅을 빌려준 농민들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논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 있습니다. 축구장 넓이로, 커다란 분화구를 연상케 합니다. 주변에는 아파트 4층 높이의 모래더미가 길다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건설업체가 골재를 얻겠다며 농민들에게 4만 제곱미터의 논을 빌려 마구잡이로 파헤쳤습니다. ▶ 스탠딩 :
      2017-02-28
    • 직할시 승격 30년...광주 변화 거듭
      【 앵커멘트 】 1986년 직할시로 승격된 이래 광주는 지난 30년 동안 인구도, 경제규모도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도로 연장도 2배 이상 늘어났고 차량은 2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30년 전 허름하던 계림동 광주시청은 2004년 상무지구로 이전해 지금의 모습이 됐습니다. 한산하던 도로는 하루종일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직할시로 승격된 1986년 11월 이후 30년 동안 광주는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부분CG
      2017-02-28
    • 지역 대학 이색 입학식 눈길
      【 앵커멘트 】 요즘 대학가에는 입학식이 한창인데요, 갖가지 이색적인 입학 행사가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EFFECT) 다이빙 선수들이 화려한 동작을 뽐내며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객석에서는 연신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남부대학교는 신입생 등 1천2백여 명이 모여 교내 국제수영장에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 인터뷰 : 최필선 / 남부대학교 교학처장 - "이런 시설이 있는것 자체를
      2017-02-28
    • 이클레이 한국회의, 순천 선언 채택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인 '이클레이' 한국회의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총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 발전을 위한 순천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순천 선언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세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클레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00개국 천 5백여 자치단체와 민간기구가 가입한 국제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와 순천시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02-28
    • '규제완화-인센티브'..전남 리조트 조성 탄력
      【 앵커멘트 】 여수와 진도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해양리조트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정부가 두 사업을 콕 찍어 규제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에 적극 나서기로 해섭니다 .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측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전남지역 대형 사업은 여수 경도와 진도 해양리조트 조성 2개입니다. 1조원대 투자가 이뤄질 여수 경도에 대해서는 오는 5월쯤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로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2017-02-28
    • 탄핵 선고*조기 대선 임박..날선 신경전 '고조'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만을 남겨 둔 가운데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각 정당과 대선주자들 간에 날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지지기반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의 공세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남도당과 도의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c/g1> 전남지역 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 전 대표의 특강이 교육을 정치로 변질시킨
      2017-02-28
    • '보성녹차' 전 면적 유기농 인증 추진
      보성에서 생산되는 전체 녹차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인증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보성군은 지역 대표브랜드인 녹차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현재 240ha인 유기농 재배면적을 전체인 천ha로 확대하고 인증절차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친환경 실천 농가에 대해서는 소득보전을 위해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7-02-28
    • 0228(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조기 대선 임박)...날선 신경전 '고조') 대통령 탄핵심판이 선고만을 남겨 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의 날선 신경전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이 확정되고 본격 선거체제에 들어갈 경우, 양당 간*대선 주자간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2.(여수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거부 '말썽')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부상한 해상케이블카 업체가 법원의 판결에도 공익기부약속을 지키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업체는 기부약정이 강제 체결됐다며 기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3.(
      2017-02-28
    • 여수시, 낭만포차 운영자 30% 교체
      여수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른 낭만포차 운영자가 일부 교체됩니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영업에 시민 모두 공평한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전체 17개 포차 가운데 30%인 5개를 바꾸기로 하고 다음달 7일까지 새로운 운영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여수낭만포차는 지난 8개월 동안 한 곳당 평균 9,700만원씩 모두 16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017-02-28
    • '사라진 10억원대 쌀' 도주 농협 직원 구속
      십억 원이 넘는 쌀을 빼돌리고 잠적했던 보성의 한 농협 직원이 도주 두 달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농협 판매계장으로 근무하며 지난해 9달 동안 15억 원 상당의 쌀을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36살 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 씨는 판매대금 15억 원을 해외 원정 도박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28
    • 강진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5만 마리 살처분
      강진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5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강진의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이내 4개 농장의 닭과 오리 5만 2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최근 해남과 강진, 전북 김제 등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하면서 광주와 전남, 북 지역에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내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된 상태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8
    • 탄핵과 조기 대선 고려해 광주*전남의회 연기 검토
      탄핵 결정과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해 시*도의회가 의사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헌재의 탄핵 판결이 오는 10일 또는 13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13일에서 16일로 예정된 시정질의를 5월 중순으로 미루고, 4월 18일 예정된 임시회도 6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전남도의회도 4월 임시회를 5월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의장단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28
    • '사라진 10억원대 쌀' 도주 농협 직원 구속
      십억 원이 넘는 쌀을 빼돌리고 잠적했던 보성의 한 농협 직원이 도주 두 달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농협 판매계장으로 근무하며 지난해 9달 동안 15억 원 상당의 쌀을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36살 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 씨는 판매대금 15억 원을 해외 원정 도박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28
    • 이재명*손학규 이틀째 전남에서 지지 호소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대표가 이틀 째 전남에서 민심잡기를 이어갔습니다. 이 시장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되면 취임 후 6개월 마다 장*차관을 포함한 행정부 고위직들을 탕평인사 했는지 국민에게 보고하고 검증받겠다며, 제대로 된 정권과 세상 교체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남노인복지관협회장 취임식 등 전남 행보를 이어간 손 전 대표는 손학규계로 분류됐던 이낙연 전남지사와 만나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 지사는 가능한 방법이 있는 지 찾아보겠다고 답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017-02-28
    • "말을 함부로 해" 윷놀이하다 이웃 찌른 60대 구속
      윷놀이 도중 말다툼 끝에 이웃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시내 한 슈퍼마켓 앞에서 윷놀이를 하다 이웃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65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나이가 어린 피해자가 말을 함부로 해 화가 나 슈퍼마켓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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