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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장흥군청 압수수색..비서실장 체포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장흥군청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고 위 모 비서실장을 체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관급 공사 수주 등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장흥군 위 모 비서실장을 체포하고 비서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해당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6-11-30
    • 보성녹차, 2년 연속 '명가명품' 선정
      보성녹차가 한국 명가명품연구소의 지역명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보성군은 고품질 녹차 생산을 통한 국내외 판로확대와 녹차 연관 제품 개발, 차 전문가 양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보성녹차가 명가명품연구소 지역특산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성녹차는 지난달 뉴욕 한인회의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2016-11-30
    • 순천시, 인사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순천시가 행정자치부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공직문화 조성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협업을 통한 정시퇴근제와 정책 일몰제, 현장 간부회의 등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6-11-30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명칭 결정
      고흥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역사박물관 명칭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결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전국에서 470여 건의 명칭을 공모받아 심사를 벌인 결과, 박물관 테마인 분청사기와 설화문학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내년 하반기에 개관하는 고흥 첫 박물관 명칭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9천 제곱미터 규모로 분청사기, 역사문화, 설화문학을 주요 테마로 한 상설전시장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2016-11-30
    • 장흥군,풍력발전 주민 수용성 조사 왜곡 논란
      【 앵커멘트 】 장흥 병무산의 풍력발전 허가가 주소지 오류로 무효가 되자 사업자가 변경 허가를 추진 중입니다. 그런데 장흥군이 허가 심의에서 중요한 요소인 주민 의견수렴 대상 지역을 필요 이상으로 확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서부발전이 풍력발전 건립을 추진하는 장흥 병무산입니다. 서부발전은 허가 서류 잘못으로 1차 무산된 풍력발전 허가를 다시 받기 위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변경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허가 심의에 앞서 장흥
      2016-11-30
    • 기초학력 미달 학생...'광주 줄고 전남 늘고'
      광주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지난해 4.1%에서 올해 3.6%로 줄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4.2%에서 4.4%로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 3.6%보다 높았고, 광주와 전남 고등학교는 각각 2.5%와 4%로 전국 평균 4.5%보다 낮았습니다.
      2016-11-30
    • 순천시의회, 국정농단 특별법 제정 촉구
      순천시의회가 국정농단 사태를 일으킨 최태민 일가의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 이창용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엄중한 처벌과 부정 축재한 재산의 몰수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고,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순천시의회는 건의안을 국회와 각 정당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6-11-30
    • 신세계-초록우산 '사랑의 김장 담그기'
      광주신세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결손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김장 김치 7백 포기를 담가 양동시장 천원식당과 영아일시보호소 등 결연시설 6곳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10여곳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함께 나눴습니다.
      2016-11-30
    • 아내 살해 뒤 잠적한 60대 남편 징역 12년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21개월 동안 잠적했던 60대 남편에게 징형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14년 10월 광주 서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장례식 도중 도망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살 유 모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7월 잠적 21개월 만에 전북 남원의 한 인력소개소 앞에서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30
    • 광주*중국 칭화자동차 포럼 내일(1) 개막
      광주*칭화자동차 포럼이 내일(1)부터 이틀 동안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광주시와 중국 칭화대학이 한* 중 친환경차산업 현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갖는 이번 포럼에서는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확장 방안과 자율주행차 발전 전략, 그리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중국의 전기차 시장과 중국의 친환경차 정책 등이 소개됩니다. 이공계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칭화대학과 친환경차 선도도시를 꿈꾸는 광주시가 자동차를 주제로 함께 자리를 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6-11-30
    • 광주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 급증
      광주에서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병원에 입원한 설사환자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 마지막 주에 32%까지 급증했다며, 이 같은 추세가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50%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30
    • 전교조 "국정교과서 일방적 배부, 즉각 반품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각 학교에 발송한 것과 관련해 일방적인 행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오늘 각 학교에 현장검토본을 일방적으로 발송하는 등 국정화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 반품 조치하고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데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시교육감도 국정 교과서와 관련해 어떤 행정적인 협조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처럼 현장 검토본이 학교에 배부되지 않도록 대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30
    • 친환경車*호남KTX 2단계 증액 '불투명'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 현안들의 증액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1차 심의안을 제출했지만 시·도, 지역 정치권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도 예산안은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됐어야 합니다. 하지만 탄핵안 처리와 누리과정 예산 갈등 등으로 심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현안들의 예
      2016-11-30
    • 광주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 급증
      광주에서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병원에 입원한 설사환자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 마지막 주에 32%까지 급증했다며, 이 같은 추세가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50%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6-11-30
    • 전교조 "국정교과서 일방적 배부, 즉각 반품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각 학교에 발송한 것과 관련해 일방적인 행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오늘 각 학교에 현장검토본을 일방적으로 발송하는 등 국정화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 반품 조치하고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데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시교육감도 국정 교과서와 관련해 어떤 행정적인 협조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처럼 현장 검토본이 학교에 배부되지 않도록 대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16-11-30
    • 아내 살해 뒤 잠적한 60대 남편 징역 12년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21개월 동안 잠적했던 60대 남편에게 징형 12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14년 10월 광주 서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장례식 도중 도망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살 유 모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7월 잠적 21개월 만에 전북 남원의 한 인력소개소 앞에서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6-11-30
    • 전남도 내년 예산안 6조3천억 예결위 통과
      전라남도의 내년 예산안 6조 3천억 원이 도의회 예결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예결위는 내년 전남도의 일반,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 5조 7천억 원과 특별회계 6천6백억 원 등 6조 3천 735억 원의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한편, 도의회 예결위가 무안군 예산 30억 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해 의회 안팎에서는 현 김철주 무안군수와 갈등 관계에 있는 예결위 소속 무안 지역구 한 의원이 표적 삭감에 앞장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6-11-30
    • 전남도 내년 예산안 6조3천억 예결위 통과
      전라남도의 내년 예산안 6조 3천억 원이 도의회 예결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예결위는 내년 전남도의 일반,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 5조 7천억 원과 특별회계 6천6백억 원 등 6조 3천 735억 원의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비 10억 원이 전액 삭감됐지만 상임위에서 함께 삭감됐던 창조경제혁신 펀드와 바이오화학 펀드 등의 투입 예산 20억원은 부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30
    • 5.18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후원 이어져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인권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 재능기부와 후원금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박기복 감독은 촬영과 조명 등 일부 스텝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데 이어 지난달 27일부터는 5천만 원을 목표로 포털 사이트에서 스토리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사람들이 인권유린과 폭압적인 상황을 경험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찾는 휴먼 드라마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30
    • 태양광 사업 허가 대가 '뇌물' 공무원, 한전 직원 구속
      태양광 사업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남도 공무원과 한전 간부 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2년 태양광 사업 인허가 담당을 맡으면서 허가 업무의 편의를 봐주고 업자 2명으로부터 천 5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남도 공무원 진 모 씨와 업자에게 선로 용량을 몰아주고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한전 직원과 알선업자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적발된 공무원과 한전 직원들이 업자들에게 충분한 용량의 선로를 확보해주는 대가로 아내나 친인척 명의 계좌로 돈을 챙겼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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