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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550억 돌산회타운 투자협약 체결
      여수시와 주식회사 정산개발이 여수 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산개발은 여수시 돌산읍 일원 2만여㎡에 오는 2019년까지 550억 원을 들여 해수 사우나와 회 타운, 유스호스텔 등이 있는 유원지를 조성하고 여수시는 각종 행정적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6-12-02
    • 전액 삭감된 전남 고교 운영비 일부 가결
      전남도의회 예산안 심사에서 대폭 삭감된 전남도 교육청 예산 중 고등학교 운영비가 본의회에서 일부 반영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당초 도 교육청이 책정한 고등학교*특수학교 운영비 150억 원과 국외연수 비용 등 11개 항목 221억 9천여 만원을 예결위에서 삭감했지만 학교 운영 파행을 우려한 일부 의원들의 수정 동의안을 받아들여 고등학교 운영비 50억 원은 내년도 예산에 포함시켰습니다.
      2016-12-02
    • 전남 첫 가리비 대량 양식 '성공'
      【 앵커멘트 】 전남 최초로 여수에서 고소득 수산물인 가리비 대량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전남 패류양식 다변화와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줄을 잡아당기자 바닷속에 잠겨 있던 그물망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망 안에는 아이 손바닥 크기만한 가리비가 가득합니다. 껍데기를 벌리자 탱탱한 하얀 속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가리비 대량 양식'이 여수에서 성공했습니다.
      2016-12-02
    • 광주 도로서 3중 사고..5명 부상
      광주 도심의 도로에서 3중 교통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용두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60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량이 42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추돌한 뒤, 맞은편에서 오던 SUV 차량과 부딪혀 김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갑자기 차로를 변경하던 4.5톤 트럭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광양제철소, 전남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라남도 자원봉사대축제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1983년 문을 연 이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6천여 명이 연평균 3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7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6-12-02
    • 나주 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방역 초비상
      지난달 28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의 종오리농장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H5N6형 고병원성 AI 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3~10㎞ 내에는 75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2백 84만 마리를 밀집 사육하고 있는데다 전남에서 나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가금류 사육량이 많은 영암과 인접해 있어 확산될 경우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제 의심신고가 접수된 장성의 산란계 농장은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12-02
    • 신안 가거도 해상서 선박 간 충돌…1명 실종
      신안 앞 바다에서 외국선박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1km 해상에서 2만 톤급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과 충돌한 1백 톤급 중국 어선이 침수되고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도로 향하던 화물선이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폭언*폭행에 행감까지 파행, 막 나가는 의회
      【 앵커멘트 】 업무추진비 카드깡과 의장의 폭행 사건으로 내홍을 겪은 순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거부로 또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내부 갈등을 이유로 집행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까지 포기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행정사무감사가 한창 진행돼야 할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텅텅 비었습니다. 행자위 소속 의원 7명 중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무소속 여성의원 한 명뿐입니다. 지난달 25일 임종기 의장이 동료의원을 폭언*폭행했
      2016-12-02
    • 목포 원도심 아파트 건축 활기
      무안 남악 신도시와 목포 신도심 아파트 공급이 주춤한 반면, 원도심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주택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골드클래스가 용해지구에 이어 연산동에 중소형 아파트 315세대를 공급에 나서고 지오건설과 다올건설도 아파트 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윤장현, 전일빌딩 안전등급 의혹 철저한 조사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전일빌딩 안전등급 조작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윤 시장은 민선 5기 때 육안검사를 통해 안전등급 D등급이 나왔던 것을 지난해 8월 정밀진단을 통해 C등급으로 바로 잡은 부분에 대해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광주시가 시민들을 속이고 기만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2016-12-02
    • 광주시, 촛불집회 안전 대책 마련 추진
      광주시가 촛불집회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주말마다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는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 안전관리 조끼를 입은 20여 명의 안전 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지하철 환기구 주변에는 위험을 알리는 안전띠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쓰레기 자진 수거를 위한 종량제 봉투를 비치하고, 집회 참가 뒤 귀가 시민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지하철을 비상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2016-12-02
    • 현대아미스 비전 2020 제2창업 선언
      현대 아미스가 비전2020 선포식과 함께 글로벌 종합그룹으로 제2의 창업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2001년 건물과 공동주택 관리 전문업체로 설립된 현대아미스는 언론 엔터테인먼트와 물류*유통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호남의 기업을 넘어 20개 계열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6-12-02
    • 80대 노부부 연탄가스 사고로 숨져.. 겨울철 연탄보일러 '주의'
      【 앵커멘트 】 장흥의 한 주택에서 80대 부부가 연탄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평소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고 부부관계까지 좋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6살 홍 모 씨와 홍 씨의 부인 83살 김 모 씨가 살던 주택입니다. 일주일 전 홍 씨가 몸이 안 좋아 5일 동안 입원한 뒤 퇴원했는데 그날이 결국 이들 부부에게는 마지막 밤이 돼버렸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할아버지가 병원에 아파서
      2016-12-02
    • 산업현장교수協, '도제학교' 학생에 장학금 전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남서부협의체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6명에게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 단계부터 기업과 취업을 연계해 숙련기술을 배우는 제도로 현재 전남 서부권에서는 10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병원 주차장서 이산화탄소 누출..7명 흡입
      광주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직원의 실수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직원의 기계 오작동으로 화재진압용 설비에 저장된 이산화탄소 1,500리터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주차관리요원과 외래환자 등 7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6일 동안 운영됩니다.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의 이용요금은 지난해처럼 입장료와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집니다. 지난 겨울 54일 동안 운영된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에는 8만 7,000여 명이 다녀가며, 겨울 여가활동 공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02
    • 교육부, '국정교과서 거부' 교육청에 법적 대응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한 교육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교과서 선택과 교육과정 편성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며 각 학교에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시정명령과 특정 감사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추진에 반발해 내년 중학교 1학년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02
    • 수은 누출 사고 남영전구 첫 공판..혐의 인정
      근로자 12명의 수은 중독을 부른 남영전구 수은 누출 사고에 대한 첫 재판에서 관련자들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3월 남영전구 광주공장의 형광램프 생산설비 철거 공사 과정에서 배관에 수은이 남아있었음에도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남영전구 김 모 대표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 대표 등 5명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지만, 수은 잔류 사실을 사전에 알지는 못했다며 일부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02
    • 병원 주차장서 이산화탄소 누출..7명 흡입
      광주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진압용 설비에 저장된 이산화탄소 1,500리터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주차관리요원과 외래환자 등 7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02
    • 완도군, 교통문화 우수도시 선정
      완도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6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 준수와 안전띠 착용률,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국 82개 군 중 3곳을 뽑는 우수도시에 선정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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